오기근 교수, 비추미상 수상
영동세브란스병원, 유방암 조기진단 성과
연세대 영동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오기근 교수가 제7회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로
19일 선정됐다.
자연과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룩하거나 연구 개혁에 공헌한 여성에게 주어지는
‘별리상’주인공이 된 오 교수는 유방암 조기진단에 대한 연구 성과, 유방암 홍보
계몽 운동과 교육에 있어 남다른 열정을 보여 온 것으로 평가됐다.
비추미 여성대상은 2001년부터 여성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삼성생명공익재단,
여성가족부가 마련한 상으로 상금은 3,000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달 9일 3시부터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