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의학 전문포털 코메디닷컴(www.kormedi.com)의 의사 평가, 검색 서비스가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보통신부는 2007년 3/4분기 디지털콘텐츠대상 웹정보컨텐츠 부문 수상작으로 코메디닷컴을
운영하는 ㈜코리아메디케어(대표 이성주)의 ‘Web2.0 기반, 의사평가-찾기 솔루션’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4일 오후 3시 정보통신부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대상’은 국내 유일의 디지털콘텐츠 시상제도로 2000년 국내 기업의
우수 디지털콘텐츠 상품을 선정해 수상작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매년 분기별로 △웹정보콘텐츠 △교육용콘텐츠 △모바일콘텐츠 △차세대콘텐츠
등 7개 분야별 대상 수상작을 발표해 시상한다. 분기별 대상 수상작은 정보통신부로부터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Web2.0 기반, 의사 평가-찾기 솔루션’은 특정 질병별로
해당 분야 전문의들의 설문조사와 환자가 평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합해 산정한 의사 평가지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72개 진료 분야별 국내 의사 순위와 진료 환경정보를
제공해 환자가 의료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병원 의사 2,000여 명의 설문조사, 코리아메디케어 자문의사
120여명의 자문과 소비자들의 의사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의사 순위를 산정한다.
앞으로는 △My Chart, 증세체크, Kormedi 의학사전 등과 연계한 의사
검색 및 평가 △병원 만족도 조사-의사 만족도 조사-의사 평가 연동 △희귀질환 전문의, 특정 질병별 명의, 친절-봉사 의사 등 콘텐트 확장
△LBS(위치 기반 서비스) 정보 탑재 △휴대전화, IPTV, 홈 오토메이션, U-city와
연계한 진화하는 솔루션으로 만들어 의료
품질 향상과 국민 의료비 절감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성주 대표는 “좋은 의사 선택 기준이 전무한 상황에서 온라인의 상업적 의료정보가
넘쳐나며 환자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의료 소비자에게는 최적의 의료인 선택
기준을 제공하고, 의료계에는 공정한 경쟁을 통한 의료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솔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