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아프면 어떡해?

전문의 상담,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안내

추석 연휴에 아프면 어떡해?

추석 연휴기간에 몸이 심하게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할까?·

추석에는 대부분 병원이 문을 닫기 때문에 갑자기 아프거나 다치면 당황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 중 급한 환자가 발생하면 당번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하는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희망의 전화 129’를 운영한다.

몸이 아프면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로 전화를 걸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가까운 당직의료기관이나 당번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환자는

119 구급대에 신속히 구급차를 요청해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준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비상진료대책으로 연휴기간 중 각 시군구별로 20% 이상의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토록 했다.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는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서울대병원 △부산권역응급의료센터-부산대병원

△대구권역응급의료센터-경북대병원 △인천․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중앙길병원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전남대병원

△대전권역응급의료센터-충남대병원 △경기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아주대병원 △경기북부권역응급의료센터-의정부성모병원

△강원영서권역 응급의료센터-원주기독병원 △강원영동권역응급의료센터-동인병원

△전북권역응급의료센터-전북대병원  △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마산삼성병원

등이다.

당직의료기관은 중앙응급의료센터(www.nemc.go.kr)에서,

당번약국은 홈페이지(www.pharm114.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권문수 기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