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 지키는 복숭아…“껍질째 드세요”

[날씨와 건강] 제철 맞은 복숭아의 건강 효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구름 많고 낮부터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 기온은 전국이 20∼25도, 낮 최고 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향긋한 내음과 달콤한 과즙이 일품인 복숭아의 철이 돌아왔다. 복숭아는 맛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손색없다. 복숭아의 건강상 이점과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복숭아는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아스파르트산이 풍부하다. 복숭아는 284~365㎎의 아스파르트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사과나 오렌지, 포도보다 월등히 많은 양이다.

또한 땀을 흘렸을 때 빠져나가는 칼륨이 풍부해 이를 보충할 수 있으며,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폴리페놀, 유기산을 함유해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복숭아는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해 가급적 잘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복숭아의 껍질에는 혈액순환, 피로 해소, 해독 작용, 면역 기능 강화 등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한편, 복숭아는 다른 과일보다 과당 함량이 높아 장 흡수가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다면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또한 복숭아에 든 유기산은 고지방 식품의 소화를 방해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설사를 유발하기도 하므로 함께 먹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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