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장애인 운전서적 무료배포

장애인 운전책자 발간 국내 처음

국립재활원은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와

운전방법을 실은 ‘장애인의 자동차 운전’을 최근 발간했다. 국내에서 장애인 운전

관련 책자가 발간되기는 이번이 처음.

국립재활원은 1994년부터 장애인운전교육과정을 개설해 지금까지 약 3800여 명의

중증장애인에게 무료로 운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그 동안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운전면허를

딸 수 있도록 △장애인 운전면허시험 제도 및 취득방법 △장애유형별 장애인 자동차

운전방법 △장애인 운전보조장치 및 복지시책 △알아두면 유익한 운전상식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책에 실린 내용은 국립재활원 홈페이지(www.nrc.go.kr) 자료실에도 실려 있으며

책자는 장애인복지 관련기관 및 운전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문의: 국립재활원(02-901-1553)

    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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