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내려 야채값 낮춰야 비만 추방”

세율 조정해 음식값에 큰 변화줘야 ‘비만폭탄’ 예방

세율 조정으로 몸에 좋은 식품 값은 내리고, 몸에 안 좋은 식품 값은 올려야 비만율을

낮출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학 리사 파웰, 프랭크 차로프카 박사 팀은 1990~2008년

발표된 식품 가격과 비만도 관련 연구들을 조사해 이런 제안을 내놓았다.

연구진은 “패스트푸드, 단 음식처럼 건강에 안 좋은 음식에 대한 세율을 높여

가격을 대폭 올리고, 과일과 야채 같은 좋은 음식의 세율을 파격적으로 낮춰야 한다”며

“이런 정책은 어린이, 청소년, 빈곤층, 비만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웰 박사는 “무섭게 퍼져가는 비만을 막으려면 정책에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내용은 건강정책 관련 매체 ‘계간 밀뱅크(Milbank Quarterly)’

최근호에 게재됐으며, 미국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언스 데일리 등이 19일 보도했다.

정은지 기자 jej@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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