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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신장암,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이 걸리는 이유는?

매년 6월 18일은 ‘세계 신장암의 날’이다. 신장암은 우리나라 10대 암 중 하나이다. 세계 신장암의 날을 맞아 강동경희대병원 유구한 교수와 함께 신장암에 대해 알아본다. 남성 환자 2배 많은 주 이유는 ‘흡연’ 2020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8년 우리나라에서 새로 발생한 암 243,837건 중 신장암(질병코드…

무증상 심장병, 돌연사 위험.. 고 임지호 셰프의 경우

‘방랑식객’, ‘자연요리 연구가’로 알려진 임지호(65) 셰프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은 12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다. 평소 건강했던 그는 지난 4월 종영한 MBN 프로그램 '더 먹고 가' 시즌2를 준비 중이었다. 개그맨 강호동, 황제성과 호흡을 맞춰 게스트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감동을 전달해왔다.…

과일 많이 먹는 사람, 당뇨병 잘 안 걸린다(연구)

하루에 2인분(1인분 150g) 정도의 과일을 먹는 사람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에디스코완대학교 영양학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2인분의 과일을 먹는 사람은 하루에 반인분의 과일을 먹는 사람에 비해 5년 이내에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5세 이상의 성인 7675명을…

담배의 위험, 금연 후 30년까지 지속된다?

흡연의 유해성은 익히 알고 계시죠? 한마디로 '백해무익'하다는 것! 담배 속에는 70가지 이상의 발암물질이 있으며 이는 폐암 호흡기질환 혈관질환 등을 유발합니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의 경우 말초 동맥 질환에 걸릴 위험이 4배 높을 뿐만 아니라 담배를 끊고 30년이 지난…

운동 안 하는 생활, 흡연보다 해롭다?

바쁜 일상을 소화하고 녹초가 되어 집에 들어오면 그저 편히 쉬고 싶은 생각뿐이죠... 때로는 '내일부터 헬스클럽 다녀야지!'라고 마음을 다잡아보기도 하지만 푹신한 침대와 소파, 재밌는 TV의 유혹은 너무나 강렬합니다…

운동에 관한 오해와 착각 5가지

운동 권하는 세상이다. 운동하지 않으면 ‘심혈관 질환, 당뇨, 치매에 걸리기 쉽고, 조기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 식으로 결론 지은 연구 결과가 수두룩하다. 과연 운동은 두려움에 쫓겨서 해야만 하는 그 무엇일까. 대니얼 리버먼 하버드대 교수가 그 오해와 착각을 정리해 영국 ‘가디언’에 기고했다. 맨발 달리기에 관한 연구로 잘 알려진 그는 인간…

늘 지치고 힘든 당신.. 피로 줄이는 음식과 습관 7가지

우리는 피로를 달고 산다. 업무, 가사, 육아, 운동 등으로 인한 육체피로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피로가 늘고 있다. 피로의 원인은 다양하다. 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에서 질병이 원인인 경우는 50% 미만이다. 하지만 “쉬면 낫겠지” 생각으로 피로를 가볍게 여겼다간 큰 병을 방치할 수 있다. 피로의 원인과 이를 줄이는…

아프면 근육의 소중함 안다.. 근감소 막는 습관 7가지

우리 몸의 근육은 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이다. 평소에는 눈에 두드러지지 않지만, 사고나 질병으로 오래 입원할 경우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암 환자가 근육이 급격히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겹치면 암 자체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근육을 지키고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중년 이후 자연적으로 근육…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신체의 엔진’ 심장, 잘 돌아가게 하는 방법

‘신체의 엔진’은 심장이다. 1분에 60~80회 정도 심장 근육이 수축하며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이 온 몸에 전달된다. 심장은 보통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고,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다. 심장은 주기적인 전기적 자극을 생성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시킨다. 이 때문에 심장이 쉬지 않고 일을 해야 생명이 유지된다.…

디스크로 착각...후종인대골화증, 심하면 사지마비 발생

목 뒤쪽에는 후종인대라는 부위가 있다. 척추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목의 과도한 굴곡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주는 인대다. 그런데 이 인대가 뼈처럼 단단해지는 질환이 있다. 바로 '후종인대 골화증'이다. 후종인대 골화증은 팔과 손 저림 등의 증상이 목 디스크와 비슷해 디스크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목 디스크와 달리 목에 있는 경추신경을 광범위하게 눌러…

은근히 고통 심한 구내염…예방, 대처 방법은?

구내염이란 원인균이 알려진 감염에 의하거나 또는 비감염성 원인에 의해 입 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이런 구내염이 생기면 즐겨 먹던 매운 음식을 포기해야 하고 양치질 할 때도 조심해야 한다. 혀나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 입 안 점막에 생긴 염증 때문이다. 일상에서 다양한 고통과 불편을 초래하는 구내염이 잘 낫지 않으면…

[날씨와 건강] 니코틴 중독, 의지만으론 극복 어려워

흡연이 코로나 감염 위험 높이는 이유

오전 기온은 15~21도, 오후는 20~31도. 한낮 더위는 어제보다 다소 누그러들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양호하겠다. 밤부터는 차차 흐려지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 오늘의 건강= 흡연자의 코로나19 사망 위험률은 비흡연자보다 두 배 높다는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의 연구결과가 있다. 그런데 흡연이…

청력 손실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 5가지

우리 주변 환경이나 행동은 청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환경이나 활동에 꾸준히 노출된다면 청력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죠. 미국식품매거진 ‘잇 디스 낫 댓(Eat This, Not That)’을 통해 귀 건강에 해를 끼치는 일상 요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당장 시작해야 할 6가지

고령화 시대가 열리면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래 살아도 질병에 고통받는다면 장수의 의미가 없죠.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무병장수'를 위한 여러 방안을 알아보겠습니다. 1. 나쁜 습관을 버려라…

나이 들면 나는 몸 냄새 줄이는 생활습관 9가지

중년 이상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 좋지 않은 몸 냄새를 풍길 수 있다. 가족이 방에 들어오면 “냄새가 난다”고 불쾌한 표정을 짓는 경우가 있다. 일부에선 ‘노인 냄새’라고도 한다. 나이 들면 왜 체취가 변할까? 몸 냄새 줄이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나이 들면 몸 냄새가 나는 이유 40세가 넘으면 몸에서…

얼굴도 샤방샤방…담배 끊으면 좋아지는 7가지

담배를 피우면 암을 비롯해 각종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담배는 사람 몸에 백해무익한 물질이다. 이런 담배를 끊으면 무엇보다 건강이 좋아진다. 이와 관련해 ‘CNN’에 소개된 금연할 경우 얻을 수 있는 뜻밖의 이점을 알아본다. 1. 외모가 달라진다 담배를 끊고 몇 달 지나지 않아도 외모가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하지…

[김용의 헬스앤] 크론병과 가수 윤종신.. 유명인의 질병

크론병이라는 생소한 질병은 가수 윤종신(52세)에 의해 ‘대중화’ 된 측면이 있다. 윤종신은 지난 2012년 방송에 나와 자신이 앓고 있는 크론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37세 때인) 2006년에 처음 알게 됐다. 그동안 크론병을 모른 채 계속 술과 담배를 해왔다. 결국 소장이 너무 좁아져서 60cm 잘라냈다”고 말했다. 윤종신의 고백…

췌장암 ‘정복’, 언제쯤 가능할까?

췌장암이 ‘강철 체력’ 유상철(50)마저 쓰러뜨렸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뛰어난 체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던 태극전사도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7일 세상을 떠났다. 췌장암은 왜 ‘최악의 암’일까? 왜 ‘정복’하기 힘들까? ◆ 생존율 12.6%.. 위암 77.0%, 대장암 74.3%…

‘월드컵 영웅’ 유상철 하늘나라로…췌장암은 어떤 질병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으로 7일 세상을 떠났다.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50세. 유 전 감독은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프로축구 인천의 사령탑을 맡은 지 불과 5개월 만이었다. 그럼에도 유 전 감독은 시즌 종료 때까지 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