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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스트레스 심하면 우울증 발생 위험 7배”(연구)

스트레스가 적은 여학생에 비해 스트레스가 심한 여학생의 우울증 발생 위험이 7배에 달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인여대 간호학과 안지연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5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를 토대로 전국 중고생 6만8043명(남 3만5204명, 여 3명2839명)의 우울증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치주질환 방심하다...20대도 임플란트 해야

치과는 자주 가야 하는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통증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만 치과에 방문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풍치라고 일컫는 치주질환은 주로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 질환인데도 불구하고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병증이 한참 진행된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는 약간의…

치매 예방 수칙 ‘3-3-3’

나이가 들면 가장 무서운 것이 ‘치매’입니다. 자신은 물론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삶의 질까지 망가뜨리는 무서운 병이죠. 그렇다면, 치매에 걸리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건복지부가 2014년 내놓은 치매 예방 수칙 ‘3-3-3’이 있습니다. 3가지 규칙…

업무 스트레스, 심장병 위험 높인다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으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팀은 “1985년부터 12년 동안 1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업무 스트레스가 체내 혈액순환과 대사 작용을 더디게 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대상자 중 업무 스트레스가…

햇볕 쬐기, 고혈압 완화에 좋은 이유

고혈압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로는 가족력, 음주, 흡연, 고령, 운동 부족,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꼽힌다. 고혈압은 뇌졸중, 심장질환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잘하는 게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햇볕을 쬐는 것이 여느 고혈압 치료제 이상의 혈압 강하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피부 질환을 피하기 위해 햇볕을…

아이고, 허리야...급성요추염좌 대처법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급성 요추(허리뼈) 염좌(삠, 접질림)다. 급성요추염좌는 허리뼈 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섬유조직인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단순히 인대만 손상 됐다기보다는 인대의 손상과 함께 근육의 비정상적 수축이 동시에 허리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급성요추염좌는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서서히…

에릭-나혜미 결혼에 “요리하는 남성은 건강” 연구 주목

에릭과 나혜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선보였던 에릭의 요리 솜씨가 주목받고 있다. 오는 7월 1일 배우 나혜미와 결혼식을 올리는 에릭은 지난해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 출연해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보였다. 에릭은 당시 잡채밥을 손쉽게 만들고 멸치, 파 뿌리 등으로 육수를 잘 우려내 눈길을 모았다.…

일상에서 건강 챙기고 살도 빼는 습관 12가지

1. 담배는 무조건 끊어라 흡연의 해로움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담배를 피우면서 건강과 장수를 애기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백해무익한 담배는 내 건강은 물론 가족과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끊어야 한다. 부모가 집에서 담배를 피우면 어린 아이의 손에서 담배냄새가 난다는 보고가 있다. 벽이나 가구에 묻은 담배냄새는 오랫동안 지속돼 내 아이의…

나쁘다고?...사실은 건강에 좋은 습관 5

당신이 가진 습관 중에 나쁜 것으로 알려진 것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한 가지 좋은 소식은 나쁜 것으로 알려진 습관 중에 그렇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건강에 좋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흡연이나 운동을 안 하는 것 등은 분명히 나쁜 습관으로서 피해야 것들이다. 그러나 아침을 건너뛰는 것은 반드시 나쁜 습관이 아닐…

‘혼술’ 즐기면 ‘예비 당뇨병’ 위험 높아져(연구)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의 공복혈당장애 위험이 비음주자의 1.7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비 당뇨병’으로 불리는 공복혈당장애는 당뇨병으로 진행하기 직전 상태를 말한다. 최근 혼자서도 술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어 주목되는 연구결과다. 경북대병원 예방의학과 배상근 전문의팀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2013년)를 토대로…

50대 때 고혈압 있으면 치매 증가

50대 때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비만하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이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1987년부터 2013년까지 26년 동안 346명의 혈관 건강을 추적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양전자 단층촬영(PET)…

부모의 흡연..“아이의 손, 니코틴 노출 심해”(연구)

흡연하는 곳에 있지 않았더라도 흡연 잔여물이 남은 물건을 만지는 등의 행동으로 어린아이 손에 상당한 양의 니코틴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 소아병원과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700여 명 이상의 어린이 손을 조사하자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6년…

흰머리 많은 사람, “심혈관질환 가능성 높다”(연구)

흰머리가 유독 많이 나는 사람은 나중에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집트 카이로대학교 연구팀이 2017년 ‘유럽예방심장의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흰머리와 죽상동맥경화증은 모두 노화와 연관된 원인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흰머리는 죽상동맥경화증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표지다.…

체온이 낮으면 왜 안좋을까. 36.5℃와 면역력의 관계

목욕탕을 가면 뜨거운 탕 속에 어떤 사람은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반면 금세 뛰쳐나오는 사람이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모습을 그냥 물이 뜨거워서 그러는 것이라 고 생각했다간 큰 오산이다. 이처럼 같은 온도의 물에 적응못하는 사람은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 몸이 저체온증을 보이고 있다는 강한 증거인 것이다. 체온 몇…

이혼도 원인...탈모 일으키는 요인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대머리의 발생에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고 있다. 여성 형 탈모에서도 일부는 남성 형 탈모와 같은 경로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임상적으로 그 양상에 차이가 있다.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질환으로 생각되고 있다.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탄 음식 자주 먹으면 ADHD 위험↑(연구)

주의력 결핍-과도한 행동-충동성을 보이는 질병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다. 우리나라 어린이의 2-7.6%가 겪고 있는 흔한 질환인 ADHD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 13가지 가운데 10가지가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 추정물질)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 음식에서 나오는 물질도 여기에 해당됐다.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팀은…

전 세계 사망자 10명 중 1명, 담배 때문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 10명 중 1명은 흡연이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국제연구팀이 1990~2015년에 195개 국가와 지역의 흡연과 관련된 정보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전 세계의 흡연 인구는 약 10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15년 전 세계적으로 남성…

항생제 장기복용, 대장암 유발할 수도 있다(연구)

항생제를 장기복용할 경우, 이후에 장 안쪽에 혹이 생기는 ‘대장 용종’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결국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대 연구팀이 학술지 ‘소화관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59세 사이의 여성 1만6642명의 건강을 추적 조사한 결과, 과거 최장…

귓속 소음 ‘이명’ 있어도 평온 찾는 법 있다

귀에서 불편한 잡음이 들리는 것을 이명 현상이라고 한다. 이명에 시달리는 사람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소음으로 일상의 평화로움을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이명을 경험하는 과정 속에서 평온함도 함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계속되는 이명 현상을 견디기 어렵다면 우선 병원 진단이 필요하다. 특정한 귀 질환이나 청력 손상이 원인일 수…

잇몸병을 가볍게 보면 안 되는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병은 바로 잇몸병(치주질환)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의 성인은 과반수가, 35세 이후에는 4명 중 3명이, 40세 이상의 장, 노년층은 10명 중 8~9명이 잇몸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잇몸병에 시달리고 있지만 심각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