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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건강한 중년들도 조심해야 할 심근경색

느닷없이 찾아오는 가슴의 통증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혹여 이로 인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될 수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를 토대로 건강하게 보이는 사람도 하루아침에 거꾸러뜨리는 심근경색, 그 진단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돌연사 원인=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 근육(심근)에 충분한 혈액…

뇌경색 있다면 사전 예방-2차 예방 중요

뇌졸중은 암, 심장질환과 더불어 국내 3대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뇌졸중 중에서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은 징후 없이 증상들이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졸중에는 뇌혈관이 막혀 뇌가 손상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생기는 뇌출혈이 있다. 흔히 ‘중풍’으로 잘 알려져 있다. 뇌졸중의 하나인…

우리 가족의 폐암 예방에 가장 좋은 습관은?

폐암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처음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다. 이미 흡연을 하는 사람은 금연을 시도하더라도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금연 성공률이 낮은 것은 흡연이 마약만큼 강력한 니코틴 중독 질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폐암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 부모가 집에서 흡연을…

젊은층도 늘어나는 '다크서클' 예방법 5가지

눈꺼풀 피부가 어두운 색이나 멍든 것처럼 변하고 눈 밑 지방이 튀어나와 그늘이 지는 증상을 말하는 다크서클. 눈밑이 거뭇하고 탄력을 잃게 되면 나이도 들어 보이고 어둡고 피곤한 인상을 주게 된다. 흔히들 나이가 들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엔 20대 젊은층에서도 피로누적으로 생긴 다크써클 때문에 고민하는 이가 많다. 다크서클 환자들을 많이…

감기에 걸렸을 때 이런 행동은 금물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감기 걸린 분들이 많습니다. 워낙 흔하고 이맘때쯤이면 한 번씩 걸리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죠. 하지만 너무 오래 앓으면 일에도 건강에도 심각한 지장이 생깁니다. 일단 감기에 걸리면 흡연자는 되도록 금연하시고요, 밤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잘 안 나아요. 손 잘 씻고 물 많이 드시고요, 약 먹으나 안 먹으나 낫는 시간은…

감기에 걸렸을 때 이런 행동은 금물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감기 걸린 분들이 많습니다. 워낙 흔하고 이맘때쯤이면 한 번씩 걸리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죠. 하지만 너무 오래 앓으면 일에도 건강에도 심각한 지장이 생깁니다.   일단 감기에 걸리면 흡연자는 되도록 금연하시고요, 밤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잘 안 나아요. 손 잘 씻고 물 많이 드시고요, 약 먹으나 안 먹으나 낫는 시간은 똑같다며, 약 안…

암 환자 진료하는 의사의 고민

암환자와 담배 한 개비, 술 한 잔

의사로서 암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여러 가지 면에서 고민을 하게 된다. 물론 치료적인 문제, 즉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고 환자가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를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암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아주고 수많은 암관련 정보의 옳고 그름을 과학적 근거하에 이해를 시켜 온전히 암치료를 잘 감당할…

노인 시력감퇴, 초기에 치료해야 실명 피한다

갈수록 시력이 나빠지기 쉬운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안경과 렌즈를 낄 필요 없는 건강한 눈을 가진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 된 것이다. 그런데 환경적 요인과 상관없이 나이가 들면 누구나 시력감퇴를 피하기 어렵다. 나이가 들면 작은 글씨를 보기 어려워지는 노안이 찾아온다. 백내장, 녹내장, 당뇨로 인한 눈병 등이 생길 확률도 높아진다.…

과거 오명 씻은 커피의 건강상 이점

오전시간 사무실에서 가장 어수선한 공간은 준비실이다. 직장인들은 출근 이후 제일 먼저 준비실에서 커피를 탄다. 직장 주변의 커피숍들도 이른 아침이 제일 분주하다. 이제 커피는 기호식품을 넘어 밥처럼 꼭 먹어야 하는 필수식품의 기능을 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들은 커피가 우리 몸에 일으키는 긍정적인 효과들을 강조한내용이…

비만 예방에 좋은 녹차, 스트레스도 완화(연구)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이 금연을 도와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테킨 성분은 살이 찌는 것도 예방해 녹차가 건강 음료임이 다시 확인된 셈이다. 최근 학술지 대한가정의학회지에 게재된 안양샘병원 가정의학과팀의 논문에 따르면 녹차를 하루 1회 미만이라도 마시는 사람의 금연 성공률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의 1.8배로 나타났다. 녹차를 하루…

고지혈증 예방과 살 빼기에 좋은 습관 9가지

건강검진을 받으면 고지혈증 통보가 오는 경우가 많다. 지방성분이 몸속 혈관벽에 많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 심혈관계질환으로 이어지는 병이다.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때 고지혈증이라고 한다. 돌연사의 원인인 급성 심근경색 등도 고지혈증에서 출발한다.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혼자 사는 사람, ‘혼술’에 수면 문제.. 비만 위험↑

혼자 생활하는 사람은 가족 등 여러사람과 함께 사는 비슷한 연령대에 비해 음주나 수면 문제를 포함해 건강관리에 소홀한 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 소비자가족학과 이성림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2013-2015년)를 토대로 20세 이상 성인 남녀 5215명(1인가구 488명, 다인가구 4727명)의 가구 형태별 음주-흡연 비율…

O형 외 혈액형, 심장병 위험 높은 이유

혈액형이 O형이 아닌 사람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병 위험이 O형보다 약간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방송은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A와 B, AB형의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의 혈액 속에는 혈액 응고 단백질 수치가 더 높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심장병 예방과 체중 감량에 도움되는 습관 10가지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이 갑자기 쓰려져 사경을 헤매는 사례를 종종 보게 된다. 돌연사는 심장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특히 급성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을 지탱하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혀 심장근육이 죽어 가는 병이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인해 막히면 심장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생긴다. 심장병은 동맥경화증,…

췌장암 예방에 도움되고 살도 빼는 생활습관 5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못한 치명적인 암이다. 조기발견이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친 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췌장은 복부 깊숙이 다른 장기들에 둘러싸여 있고 암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거의 없다.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 쉽게 전이된다.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반적인 암…

할머니의 흡연, 손주의 자폐증 발병 확률 높여(연구)

할머니가 자신의 딸이 임신 중에 흡연을 한 경우, 손주(손자-손녀)가 자폐증과 연관된 특징을 나타낼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할머니-어머니-자녀로 이어지는 3세대를 연구한 결과 할머니가 흡연하는지 여부가 손주의 자폐증 증상 발현에…

흡연자들, 즐거움 때문에 술-담배 함께 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상당수는 음주를 함께 즐기는 경향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젊은 흡연자들은 술을 마실 때 흡연의 즐거움이 증폭해 두 가지를 동시에 한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팀은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 때 이러한 연구결과가 큰 참조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쉰 목소리, 입 냄새...혹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로 일반적으로 그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여러 불편감을 총칭하여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이야기되는 식도염은 대부분 이에 속하며 비만, 음주, 흡연 등이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런데 평소와 달리 오랫동안 쉰 목소리를 낸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사이클 출퇴근, 암-심혈관질환 위험 낮춘다(연구)

출퇴근길에 자전거나 사이클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에게 반가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이클을 타고 통학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더 낮다고 한다. 스코틀랜드 글라스고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평균 나이 53세의 영국인 20만 여명의 출퇴근…

“스트레스 심하면 우울증 발생 위험 7배”(연구)

스트레스가 적은 여학생에 비해 스트레스가 심한 여학생의 우울증 발생 위험이 7배에 달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인여대 간호학과 안지연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5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를 토대로 전국 중고생 6만8043명(남 3만5204명, 여 3명2839명)의 우울증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