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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트고, 가렵고…가을철 피부건조증 예방법 8

낙엽이 바스락거리며 밟히는 요즘 같은 시기엔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피부건조증 때문이다. 피부건조증은 공기가 차가워지면 피부의 지방선(기름샘)이 위축돼 수분을 머금을 수 없고 땀샘도 위축돼 몸 안 수분이 살갗까지 가지 않고, 각질층은 건조한 외부 공기에 수분을 빼앗기면서 생긴다. 건성피부는 각질이 일어나고 트기…

미세먼지 자욱한 '비건의 날'... 뭐 먹을까?

맑지만 맑지 않은 날씨. 오늘도 어제에 이어 미세먼지 탓에 전국이 뿌옇다. 위성사진이 중국에서부터 한반도까지 벌겋다. 외출 때 보건 마스크 반드시 쓰고, 가능하다면 보안경과 모자도 쓰고 나가야겠다. 아침 6~15도, 낮 18~24도로 일교차도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은 세계 비건의 날. 비건(Vegan)은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뜻하며…

눈 건강, 왜 가을에 나빠질까? 눈에 좋은 음식들

요즘 같은 가을에는 피부와 눈 건강이 위협받는다. 습기가 많았던 여름처럼 지내다가는 피부와 눈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가을에는  날씨가 급격하게 건조해지고  바람까지 많이 분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안질환이 안구건조증으로, 눈물 생성이 잘 안 되거나 빨리 마르게 된다. 눈물은 안구를 적셔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그런데 건조한 기후나…

미세 플라스틱 위험에서 벗어나는 법 5

현대인의 삶은 플라스틱을 떼어놓고 상상하기 어렵다. 일회용 비닐봉지는 차치하고, 화장품이나 식품 용기, 장난감이나 전자제품 등 쓰이지 않는 곳을 찾는 게 힘들 정도다. 문제는 그걸 매일 혹은 매 순간 우리가 먹거나 호흡한다는 점이다. 예컨대 제아무리 청정 지역에서 취수한 물이더라도 플라스틱 병에 담는다면 한 모금 마시는 순간, 미세…

가을모기 주의보... 올해 첫 일본뇌염 사망자 발생

일본뇌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대구에 사는 80대 여성 A씨가 일본뇌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지난달 29일 숨졌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발열과 의식 저하 증상으로 입원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추석 앞둔 벌초 시즌…조심해야 할 것은 ‘벌’

추석을 앞두고 무덤의 풀을 베어내 깨끗하게 하는 벌초 시기가 찾아 왔다. 이런 벌초 시즌에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벌이다. 특히 치명적인 독을 품고 있는 말벌을 조심해야 한다. 벌의 활동이 늘어나는 6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잦은 9월에 벌 쏘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여성 탈모 ⑧] 늘어나는 여성 탈모…정수리 ‘크리스마스트리’ 확인하세요!

여성 탈모, 남의 일이 아니다. 보통 탈모는 '대머리'를 연상시키며 남성만의 고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성 탈모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그 징조를 알아채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 21만여 명 가운데 여성 탈모 환자는 약 9만…

[여성 탈모 ⑦] 몸에 열을 내는 보양식, 두피에 좋을까?

몸에 열을 낸다고 알려진 ‘보양식’ 인삼은 탈모에도 좋을까? 일반적으로 두피열과 과도한 땀은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기력을 보충해주고 몸에 열을 낸다는 인삼이 두피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두피열은 체열 불균형에 의한 것으로 열을 내게 하는 음식이 두피에 좋지 않다는…

[여성 탈모⑥] 탈모엔 무조건 '거품 적은 샴푸'가 좋다?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면 샴푸 선택에 고심이기 마련이다. 특히 샴푸의 '계면활성제'가 몸에 좋지 않다며 거품이 적은 샴푸를 선택하라는 내용이 적지 않다. 막연히 몸에 해롭다고 알려진 계면활성제는 물과 기름의 성분을 함께 갖고 있어 오염물질을 물에 쉽게 섞이게 하는 물질로, 때를 씻어내고 거품을 내는 역할을 한다. 그 종류 역시 다양해 샴푸, 화장품,…

화장품을 아이들 손에 닿지 않게 두어야 하는 이유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가재도구를 정리할 때 신경 쓰는 물품들이 있다. 의약품과 세제 등이다. 아이들이 먹거나 접촉했을 때 위험하기 때문이다. 아이 손에 닿지 않게 두어야 할 목록에 반드시 추가해야 할 것이 있다. 화장품이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2002~2016년 사이 5세 미만 아동 6만5000명이 화장품 때문에 응급실에…

화장품으로 다이어트에 가슴확대? "모두 허위-과대광고"

"화장품은 인체의 청결·미화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품으로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하다. ‘다이어트’, ‘가슴확대’ 등 의학적 효능은 화장품이 표방할 수 있는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이어트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식품·화장품 광고 사이트 총 3648 건에 대해 점검(6~7월)한 결과, 총 725 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7일…

비타민 E 오일, 여름철 피부에 더 요긴

비타민 E 오일은 피부를 촉촉하게, 또 탄력 있게 만든다. 각종 오염은 물론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겨울에 유용할 것 같지만, 오히려 여름에 더 필요한 비타민 E 오일. 미국 '위민스헬스'가 비타민 E 오일의 모든 것을 정리했다. 비타민 E 오일은 아보카도, 올리브유, 고구마 등에서 추출한다. 피부에 이롭기 때문에 요즘처럼…

여름철 두발 잘 관리하는 방법 5

여름철 동안 강렬한 햇빛 때문에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수영을 하느라 머리가 자주 젖어 거칠어지기 쉽다. ‘허프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여름철 머리털에 일어나는 문제와 적절한 손질 방법을 알아본다. 1. 일광화상 머리 모양에 따라 햇빛이 미치는 강도가 달라진다. 평소 모양에 따라 머리를 모으는 부분의 피부와 다른 두피 층의…

코와 뺨이 수시로 붉어진다면.. "당뇨병도 의심해야"

술을 먹지 않았는데도 얼굴이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안면홍조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안면홍조는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중의 하나이지만 젊은 남녀들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안면 홍조는 카페인이 많은 커피를 많이 마셔도 생길 수 있다. 기온차가 심한 겨울에 가장 많이 나타나지만 요즘처럼 더위로 인해 혈관이…

코의 지저분한 블랙헤드,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블랙헤드는 마치 곰팡이 같다. 한 번 생기면 없애기 힘들고, 거뭇한 자태로 얼굴에 불쾌한 기운을 드리우면서, 점점 영역을 넓혀간다. 특히 코 주변이 문제다. 화장도 잘 안 먹는 콧방울 주변의 지저분한 블랙헤드. 도대체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양손 검지로 블랙헤드를 세게…

'알레르기 결막염' 증가, 예방 위한 좋은 습관은?

알레르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 등 각종 오염물질이 눈처럼 노출된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면서 증상이 심해진 탓이다. 봄에는 꽃가루, 황사 바람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대기 중 가득하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항원이 눈의 결막과 각막에 접촉하면 과민반응으로 알레르기 결막염이 발생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매출액 1291억ㆍ영업이익 78억

일동제약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30일, 기업공시를 통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한 1291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20.1% 증가 한 7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외형과 수익성 측면 모두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전문의약품 사업(ETC부문)의 경우 금년부터 동아ST와 코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화장품 속 인체에 쌓이는 독소 있다

화장품은 수분과 함께 광범위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박테리아, 곰팡이, 균 등 미생물의 온상이 되기 쉽다. 방부제는 미생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화학적 변화나 오염을 방지하기 때문에 화장품 생산에 필수적으로 쓰인다. 1930년대 개발된 파라벤(Paraben) 성분은 방부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값싸고 제품에 첨가하기 쉬워 화장품의 대량생산을 가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