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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경기 침체기에는 남아 출산율 떨어져

스트레스 많은 엄마, 딸 낳을 확률 높다

아기를 갖기 원하는 예비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딸을 낳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엄마의 스트레스가 출산 자녀의 성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임신을 원하는 영국 여성 33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매일 일상의 삶과 남편과의 성관계 등을…

담배 피우는 여성, 1년 이상 생리 일찍 끊겨

흡연의 또 다른 폐해…폐경 일찍 온다

담배를 피우는 여성들은 비흡연 여성에 비해 평균 1년 이상 폐경기를 빨리 맞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폐경이 빨라지면 뼈와 심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콩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여성의 흡연이 폐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이뤄진 폐경 관련 몇 가지 연구 데이터를…

불포화지방산 많이 먹는 식습관도 폐경 앞당겨

운동 열심히 하는 여성, 폐경 빠르다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여성일수록 폐경이 빨리 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기후 대학교(Gifu University) 치사토 나가타 박사는 최근 운동이나 식습관이 여성의 폐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폐경을 맞지 않은 여성 3100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이뤄졌다. 그…

감정 기복 적어져 현명한 ‘됨됨이’ 판단 가능

남편 후보 첫 인상, 피임약 먹고 판단하라

피임약을 복용하는 상황에서 남편 후보감을 만난 여성들은 상대에게 훨씬 매력을 덜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일단 그 상황을 넘기고 결혼을 했다면 이들 커플은 다른 부부에 비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코틀랜드 스털링 대학교 연구팀은 남자와의 첫 만남 때 여성이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 결혼생활에 어떤 영향을…

건강한 심장을 만드는 7가지 생활습관

주 2회 육체적 사랑하면 심장병 예방

심장은 신체의 모든 장기 중에 핵심적인 기능을 한다. 맡은 일이 워낙 중요하기에 심장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심장은 하루 약 6리터나 되는 피를 9650km나 되는 먼 거리로 이동시킨다. 이렇게 바쁘다 보니 탈이 나기도 쉽다. 심장은 한 번 탈이 나면 바로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 미국 방송 MSNBC 온라인판은 10일 ‘심장의 건강을…

발병률도 낮아…비만 · 간 질환 등이 남성 유방암 원인

남성 유방암, 여성보다 생존율 높다

여자보다는 드물지만 남자들도 유방암에 걸린다. 그런데 남성 유방암은 여성에 비해 발병 빈도도 잦지 않지만 병에 걸렸을 때 생존 확률도 여성에 비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남자와 여자 유방암 환자들의 병세 및 생존 확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스웨덴, 싱가포르, 노르웨이, 스위스,…

음식은 싱겁고 덜 달게...식당선 얼음물 주문

살을 빼게 해주는 7가지 작은 변화

평소 살 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뭔가 대단한 결심과 변화가 있어야만 살을 뺄 수 있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만 지켜도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CNN뉴스 온라인판은 7명의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받아 ‘다이어트에 효과를 주는 7가지 생활의 작은 변화’를 소개했다.…

‘여성만 걸린다’ ‘유전된다’ 등 근거 없는 주장

10월은 유방암의 달…8가지 오해와 진실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관련 단체들은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상징하는 핑크리본을 내걸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유방암 치료법은 많은 진전을 이루었고, 우리 사회의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커졌다. 그러나 여전히 유방암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이 퍼져 있어,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여학생들은 피임약 먹어 생리 겹치지 않게

[수능 D-30]수면 리듬 최고로 조절하는 법

오는 11월 10일은 2011 대입수능시험을 치르는 날이다.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다. 수능에 대비한 건강관리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 여학생들은 생리기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입 수능시험은 오전 8시 40분 시작된다.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뇌는 아침에 일어난 뒤 2~3시간 지나야…

뇌에서 나오는 ‘오렉신’이 칼로리 소모 늘려

살 안 찌게 만드는 호르몬 찾았다

마음껏 먹어도 살이 별로 찌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불평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이런 차이는 근본적으로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 번햄 당뇨병 비만연구센터 연구팀은 최근 호르몬이 체중 증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자연치료제 카페인, 발모제 효능도 있어

커피가 몸에 좋은 8가지 이유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음료인 커피. 기호에 따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하루 한 잔 정도는 마시는 것이 보통이다. 커피를 마시면 몸에 좋은 이유 8가지를 미국 폭스뉴스가 29일 정리해서 보도했다.   △자연치료제=커피는 풍부한 자극성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자연치료제로 여겨져왔다. 주된 성분을 이루는 카페인은…

아버지가 되면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

자식 없는 남자 심장병으로 일찍 죽는다

평생 살면서 자식을 두지 않은 남자는 심장질환으로 숨질 확률이 17%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둔 아버지는 좀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데, 이는 생식기능을 돕는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됨으로써 장기간에 걸쳐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마이클 아이젠버그 교수팀은 자녀가 없는 남자와…

조건은 “정상적으로 폐경된 건강한 여성”

폐경 초기 호르몬 요법, 심장병 위험 줄여

정상적으로 폐경된 건강한 여성이 조기에 호르몬 요법을 받으면 심장병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폐경 후 호르몬 요법의 장단점에 관한 오랜 논쟁에 또 하나의 쟁점이 더해졌다. 기존 연구에서는 폐경 후 10년 이상 지난 뒤 호르몬 요법을 받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보다 젊은 폐경  …

아기 낳으면 남성 호르몬 분비 줄고 ‘부모 본능’ 생겨

아빠가 되는 순간 잠자리 능력 떨어진다

남자는 자녀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남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잠자리 능력도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현상은 아이를 낳기 전까지 남자의 신체를 지배하던 ‘수컷 본능’이 아이를 낳고 나서는 ‘부모로서의 본능’으로 바뀌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자녀의 출산이 남자의 신체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에…

심장질환 사망률은 호르몬보다 나이에 따라 상승

“폐경 여성 심장질환 가능성” 근거 없다

폐경을 겪은 여성들은 대체로 자신의 ‘폐경’을 이유로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므로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것이란 고정관념이 갖고 있다. 그러나 여성의 이 같은 호르몬 변화는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과는 별다른 관계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호르몬 분비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혀의 설태나 손톱 갈라짐 등 유심히 살펴야

우리 몸이 말해주는 건강의 적신호

우리 몸은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모습으로 신체에 반응을 나타내게 된다. 아픔을 느끼는 통증도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 중의 하나다. 따라서 몸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 때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 아닌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국 ABC방송 온라인판은 5일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려주는 몸의 신호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혀의…

담배 독성과 별개로 유방암·자궁암 등 유발

폐경기 여성 흡연, 성 호르몬 수치 높인다

폐경기 여성들이 담배를 피우면 성(性) 호르몬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최근 폐경기 여성들의 흡연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55~81세 폐경기 여성 2030명의 혈액 샘플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이 시기 여성 흡연자들의 몸에서는…

자가면역질환…눈물과 침 마르고 관절염 증상도

비너스 윌리엄스가 걸린 쇼그렌 증후군은

메이저대회에서 7차례 우승을 자랑하는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31)가 1일 US오픈 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단식 2회전에서 병을 이유로 시합을 포기했다. 그녀가 걸린 질병은 쇼그렌 증후군이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병이다. 쇼그렌 증후군은 주로 중년 여성들이 많이 앓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인체의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기는 질병을…

동물실험에서 항우울효과 등 입증

'유산균으로 정신질환 치료' 길 열렸다

사람의 뇌에 영향을 주는 박테리아를 활용하면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불안이나 우울증 같은 스트레스 관련 정실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장의 기능 장애도 함께 보이기 때문에 뇌와 장의 기능이 서로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고 인정해 왔다. 아일랜드의 코크 유니버시티칼리지의 신경과학자 존 크라이언…

남성 호르몬 영향, 공격적 경영 펼쳐

사장님 얼굴 넓어야 회사 실적 좋다?

회사 최고경영자(CEO)의 얼굴이 널찍할수록 경영 실적이 좋아진다는 이색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얼굴 넓이와 경영 실적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 얼굴 모양이 남자의 성격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는 여러 차례 있어 왔다. 얼굴 넓이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의학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