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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당뇨병 환자 100만명 추적...'세마글루티드' 성분 효과 관찰

비만약 위고비가 알츠하이머를 고친다?...발병 위험 최대 70% 낮춰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가 2형 당뇨병 환자에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최대 70%까지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의대 롱 쉬 교수팀은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 학술지 《알츠하이머병와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서 세마글루티드와 다른 치료제…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나 철분, 아연 풍부한 음식 먹어야

"더 빠지지만 말아라"...'이런 식품' 먹으면 모발 붙잡을 수 있다?

가을이 되면 탈모가 심해진다.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과 땀에 두피와 모발이 약해진 것이 큰 원인이다. 또한 기온이 내려가면 남성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며, 이런 현상은 모발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에너지 생성을 방해해 앞머리와 정수리 부분에 있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억제한다. 특히 두피가 건조해지면 뇌와 두피에 열이 발생한다. 두피의 피지선이 자극돼…

[셀럽헬스] 방송인 현영 생리통

현영, '이것' 심해 기절했다…출산 후 좋아졌다는데, 왜?

방송인 현영이 과거 기절할 정도로 극심한 생리통을 겪었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의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이미영과 그의 딸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 출연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보람이 어린 시절에 생리통이 심했다고 하자 이미영은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며 딸을 걱정했다. 이 대화에 현영은 자신 역시 생리통이…

금속성 냄새는 잇몸병, 과일 냄새는 당뇨병, 곰팡이 냄새는 간 이상, 비린내는 콩팥 이상…입냄새 원인도 다양

"입에서 쇠냄새 나면? 비린내 나면?"...맡아보면 안다, 무슨 이상있는지

입냄새가 모두 똑 같은 게 아니다. 원인도 다르고, 냄새 자체가 다를 수도 있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 따르면 입냄새(구취)를 일으키는 원인은 코골이, 잇몸병, 위산역류, 당뇨병, 위궤양 및 위암, 호흡기병, 특정 약물, 편도결석, 탈수, 세균감염, 간기능장애, 신부전 등 매우 다양하다. 입냄새가 심하게 나면 각종 증상과 질병을 의심해볼 수…

[셀럽헬스]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인바디 공개

"1%도 안돼?" 43세 가희, 복부지방 0.7%...체지방률 계속 감소, 어떻게?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43)가 인바디 결과를 공개했다. 가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난 기세크루 오픈 후로 수업 들은 것밖에 한 게 없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희의 체지방률, 골격근량 등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다. 놀라운 점은 체지방률이 7월 말부터 꾸준히 줄기 시작해 약 3개월 만에…

[셀럽헬스] 가수 소유 다이어트 근황

소유 “8kg뺐는데 더 감량?"...먹을 때마다 '이것' 확인 한다고?

가수 소유가 키토 다이어트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소유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만의 관리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소유는 “다이어트를 할 때 뭔가 씹고 싶지 않냐, 그럴 때 나는 가끔 물을 씹어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는 “지금은 키토 식단을 하는 중이라서 음식을 먹을 때 당 체크를 하는 게 루틴”이라고 말했다. 평소 꾸준하게…

테스토스테론 부족과 불안 및 우울증의 상관관계

"요즘 남편이 짜증을 잘 낸다?"...가을 타나 했더니 '이 호르몬' 탓?

남성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는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 또는 불안감이다. 테스토스테론 부족과 우울증을 구분하기 어려워서 의료 전문가의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비뇨기과 전문의 로렌스 하킴 박사는 테스토스테론 저하와 기분 변화의 관계, 그리고 두 개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암 환자 50~60대가 절반, 누적된 식습관이 큰 영향

췌장·간·쓸개 서서히 망가진다... 식습관 문제 커지는 이유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암 사망의 첫 번째 원인으로 음식을 꼽았다. 30%를 차지해 흡연과 같은 수치였다. 식생활에 신경 쓰고 담배만 안 피워도 암 사망의 60%를 줄일 수 있다. 10~25%는 만성감염, 그밖에 유전, 음주, 직업,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이 1~5% 정도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좋은…

이른 생리와 늦은 출산으로 호르몬 분비 변화

"11세 전에 생리해도"...젊은층 유방암, 빨라진 사춘기 때문?

미국에선 50세 미만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은 지난 20년 동안 15% 이상 늘었다. 왜 유방암에 걸리는 젊은 여성이 늘고 있을까. 미국 방송 ‘NBC 뉴스’는 그 원인을 분석했다. 한국의 유방암 연령대는 2021년 기준 40대 환자 수가 8589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50대 8447명, 60대 5978명, 70대 2611명, 30대 2096명…

열심히 노력해도 살 빠지지 않는다면 한 번쯤 돌아봐야 할 생활습관

"살 빼려 할 것 다해봤다?"...그래도 안빠지면 돌아봐야 할 5가지

체중 감량을 하려면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지켜야 한다. 만약 이렇게 열심히 노력을 하는데도 생각만큼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평소 생활습관을 한 번 돌아보자. 사소해 보이는 행동이 체중 감량의 방해하고 있는지 모른다. 체중 감량을 막는 실수들,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생각 없이…

비만의 주범인양 몰리지만 신체 건강 지키는 자연치유제 역할도 해

살찐 게 모두 탄수화물 탓?...오히려 다이어트에 좋을 수도 있는 이유

사람들은 흔히 살이 찌면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한 탓”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탄수화물은 영양가가 많고, 맛이 좋으며, 우리 몸을 날씬하게 해줄 수 있는 영양소란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고 말한다. 인체는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힘을 얻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나머지는 나중에 쓰기 위해 글리코겐 형태로…

외로움 사회적 고립이 미치는 영향...심혈관 질환, 우울증, 고혈압 위험도

"외로워 죽겠다" 이 생각...몸에는 담배 15개비 피운 것과 마찬가지?

요즘엔 과거와 달리 직접 만나지 않아도 메시지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같이 다른 사람들과 연결할 방법이 많다. 다만, 순간일 뿐이다. 2023년 미국 공중보건국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미치는 영향을 경고하는 자문을 발표한 바 있는데 해당 자문을 살펴보면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매일 외로움을 느낀다고 보고했다. 특히 모든 연령대의 미국인들이 대면…

[셀럽헬스] 개그우먼 정주리 임신성 당뇨

다섯째 임신 정주리, 현재 84kg...'이것' 진단받고 충격, 90kg 안 넘길 것

다섯째를 임신 중인 개그우먼 정주리가 ‘임신성 당뇨’ 판정을 받았다. 21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건강한 출산을 위한 산전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정주리는 정밀 초음파, 임신성 당뇨 검사, 입체 초음파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았다. 그는 다섯 번째 임신인 만큼 임신성 당뇨 검사 전 먹어야 하는 시약마저 맛있게 먹었다.…

[셀럽헬스] 가수 오종혁 안면신경마비

"얼굴 주저앉았다" 오종혁...'이 질환'으로 4개월 투병, 뭐길래?

가수 오종혁이 두 차례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오종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오종혁은 “2014년쯤 뮤지컬 지방 공연과 드라마 촬영을 동시에 했는데 너무 힘드니까 얼굴이 주저 앉았다”라며 “그땐 뭔지도 몰랐다. 치과에서 마취하고 나면 입이 안 다물어지는…

사이클링이 전립선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와 그렇지 않다는 연구 있어

"자전거 타서 걸렸나?"...英사이클 영웅 '이 암', 4년 시한부 받아

영국의 ‘사이클 영웅’ 크리스 호이 경이 공격적인 형태의 전립선(전립샘)암을 앓고 있다고 밝힌 후 자전거 타기가 전립선암을 유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학적 논쟁이 다시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BBC 등이 보도했다. 올림픽 사이클 종목에서 금메달만 6개를 따낸 크리스 경(48)은 지난 주말 전립선암으로 인해 “2년에서 4년 정도 살 수…

아침을 꼭 챙겨라, 지방은 아예 먹지 마라 등 검증되지 않은 속설 많아

"급 살빼면 요요?"... '이런' 다이어트 속설, 무시해도 괜찮아

“이렇게 했더니 빠지더라, 안 빠지더라”, “뭘 먹으니 쑥 빠지더라” 등…. 다이어트에 대한 속설은 많기만 하다. 이런 떠도는 이야기에는 검증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무시해도 좋은 체중 감량 관련 잘못된 설에 대해 알아봤다. 체중을 빨리 줄이면 바로 ‘요요’가 온다?=“살을…

오늘의 건강

"이러니 살 찌나?"...술 마시면서 자꾸 더 먹는 이유는?

21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다. 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떨어진다. 오후부터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5~14도, 최고 19~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GLP-1체중감량제 알코올과 약물 의존 뚜렷이 줄여줘...복용하면 알코올중독율 50%↓ 마약성 진통제 과다복용율 40%↓

살 빼주는 체중감량제...마약과 알코올 중독성도 줄여준다?

오젬픽/위고비와 마운자로/젭바운드 같은 체중감량제가 알코올 중독과 마약성 진통제 의존을 뚜렷이 줄여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 약물을 복용하면 알코올중독율은 50%, 마약성 진통제 과다복용율은 40%가 떨어진다는 것. 《중독(Addiction)》에 발표된 미국 시카고로욜라대(LUC)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전문가들이 말하는 ‘적정 소변’ 횟수의 진실

"물 잘 마시는데도 소변 잘 못봐?"...자꾸 적거나 많아지는 이유 뭘까?

하루에 화장실을 몇 번 가는 게 정상일까? 건강한 성인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7번 정도 소변을 본다고 한다. 하지만 7번이라는 숫자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소변을 보는 횟수는 건강 상태, 나이, 마시는 음료의 종류와 양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비뇨기과 전문의 라에브티 볼에 따르면, 하루에…

샴푸, 컨디셔너 등으로 1년 이상 머리 감은 적 없다는 여성...허브, 생달걀로 머리에 바르기만 하는 걸로 윤기있는 모발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

"1년 이상 머리 안감았다?"...풍성하고 굵은 모발, 샴푸한 적 없다는데, 비결은?

한 여성이 1년 넘게 머리를 감지 않았지만 풍성하고 윤기있는 머릿결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사실상 물로 헹구거나 직접 만든 허브 물질로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시중의 샴푸로는 감지 않았다 주장한 것이다. 영국 일간 미러 등 보도에 따르면 영화 제작자이자 작가인 조지아 펙은 부드러운 머릿결을 원한다면, 기존의 샴푸, 컨디셔너 및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