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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평생 술 담배도 안했던 건강한 남성...허리 통증 때문에 10년 동안 자라고 있던 종양 발견

"등 다쳤나 했는데"...허리 통증이 10년간 '이 암' 자란 탓, 무슨 일?

어느 날 등에 생긴 통증으로 10년 동안 몸속에서 자란 암을 발견하게 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미국 뉴욕에 사는 데이비드 쿡(66)이라는 남성이 신장암 진단을 받은 사연을 보도했다. 지난 5월 허리 부근에 처음 통증이 생겼을 때 그는 단순히 운동 중 근육이 다친 것이라 생각해 물리치료사를 찾았고, 한 달 반 동안 스트레칭을 하면서…

집에 화분만 있어도 효과...자연 살인 세포 늘어

"자연 냄새만 맡아도 혈압 떨어져"...어떻게 작용하는 걸까?

숲에서 걸으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바뀐다. 나무를 만지면 침착해진다.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의 사진만 봐도 마음이 진정된다. 자연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심산유곡에서 '자연인'으로 살지 않더라도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방법은 많다. 영국 옥스포드대 생물학과 캐시 윌리스 교수는 신간 ‘좋은 자연 : 보고 만지고 듣고 냄새만 맡아도 건강에…

어린이, 매일 체중 측정하면 숫자 집착 탓 섭식장애 등 우려…어른·청소년, 주1회·특정 요일에 체중 측정 바람직

"매일 체중 재지 말아라!"...건강에 역효과, '이 횟수'가 적당, 왜?

가정용 체중계가 보급되기 전엔, 몸무게를 재는 일이 극히 드물었다. 청소년은 학교 신체검사 때, 어른은 직장 신체검사나 병원 진료 때 체중을 측정했다. 언제부턴가 사정이 확 달라졌다. 사우나에서 땀을 뺀 뒤에도,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한 뒤에도 체중계 위에 올라섰다. 특히 집에서도 손쉽게 몸무게를 잰다. 어떤 사람은 하루에도 몇 번씩 체중을 달아, 운동과…

과일 채소 불포화지방산은 중요...붉은 육류는 질병 일으켜

"살 뺀다고 '고탄고지' 몸 망치는 길"...WHO 경고 나섰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건강을 위해 식사 때 챙겨야 할 몇 가지 사항을 담은  '무엇이 건강한 식단인가'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과일과 채소, 불포화 지방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탄수화물에서 적절한 양의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붉은 육류는 다양한 질병 및 만성 질환과 관련이 있어 피하고…

64세에 시작해 70세에 파워리프팅 세계 챔피언 된 여성 사연

"이 근력 70대 맞아?“…64세부터 ‘이 운동‘해 세계챔피언, 무슨 일?

60대에 파워리프팅을 시작해 70세에 세계 챔피언이 된 여성이 있다. 영국 매체 더미러의 보도에 의하면, 노섬벌랜드 홀트위슬에 사는 수잔 사부다는 일주일에 약 10시간씩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 네 명의 자녀를 둔 그는 64세에 파워리프팅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캐나다, 스페인, 헝가리,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경기에 출전했다. 2020년부터는 영국…

온라인 로또 31억원 당첨...직장 관두고 여행, 집 구매, 미용실 인수 등, 집이 불에 타면서 평탄치 않았던 삶 살게 된 여성의 사연

"로또의 저주?" 31억원 당첨됐지만...8년 만에 싹 다 잃은 女, 무슨 일?

로또 30억원에 당첨되면 당신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가? 로또만 당첨되면 지금보다 행복하겠지~라고 생각하는 실제 이면을 들여볼 만 사연이 공유됐다. 영국 웨스트요크셔에 사는 라라 그리피스 현재 54세로, 30대 중반에 로또에 당첨된 후 한동안 행운의 삶을 살았다. 로또의 저주였을까? 그때만해도 로또 당첨 후 자신이 겪게 될 절대적인 지옥을…

식욕 줄이고 포만감 높여 체중 감량 돕는 식품들

"먹으면 배불러"...식욕 줄여 살 빼주는 식품 9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살 찌기 쉬운 계절 겨울. 이럴 때일수록 식단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자연스럽게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높이는 음식을 통해 식단을 조절하면 큰 체중 변화 없이 이 게으른 계절을 보낼 수 있다.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을 돕는 영양 높은 식품들, 미국 건강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김현정의 입속 탐험]

임신 중 흔한 구강질환, 어떻게 관리할까

임신 중에 발생하는 구강 문제는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임신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임신 1기에는 기형아나 유산 위험이 있고, 임신 3기에는 조산 위험이 있어 임신 중 구강 문제를 치료받는 것이 어렵습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면역기능이 저하돼 치주질환 발생과 중증도가 증가합니다. 최근 리뷰 논문에 따르면 구강질환과 관련된 위험을 줄이고,…

나이 들면 신진대사 떨어져...이때 대사 속도 더 늦추는 식사법 피해야

"살 빼겠다고 밥 안 먹어?"...중년이라면, 더 살 찔 수 있다고?

나이가 들면 예전과 똑같이 먹어도 살이 점점 찐다. 먹고 마신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사 속도가 떨어지면 머리가 빠지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우울하고 피곤하다. 자꾸 뭘 잊어버리는 일이 생긴다. 노화로 인해 떨어진 대사 속도를 더 늦추는 나쁜 식사법이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영양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산화마그네슘이 수면의 질 개선에 좋아

"잠 자려면 마그네슘 먹어라?"...수면 질 높이는 것 따로 있다는데

수면과 마그네슘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편안하게 자기 위해 마그네슘을 먹지만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의학 및 생명공학 매체인 ‘뉴스메디컬’이 마그네슘의 수면 조절 메커니즘과 복용량, 섭취해야 할 종류에 대해 설명했다.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이유 마그네슘은 글루타메르그산 및…

[셀럽헬스] 배우 고소영 명상‧다도

고소영, “속세 벗어나 평온’”...‘이것’으로 마음 돌본다고?

배우 고소영이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Namaste 다도, 차명상, 명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하며 명상을 하고 있다. 다도를 하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소영이 하는 다도와 명상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명상, 내면의 휴식 통해 스트레스·우울감…

과거 다이어트 탓에 탈모‧생리불순까지 겪고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찾아

“하루 1200Kcal만 섭취, 살 빼다 탈모”...다시 탄탄 복근된 女, 비결은?

마른 몸매에서 근육질 탄탄 몸매로 바뀐 여성이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리지 하이라는 여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놀라운 몸매 변화를 공유했다. 피트니스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따라가지 말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건강하게 살을 빼야 한다고 했다. 그는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했을…

편도체의 특정 화학전달물질 분비 억제해 세부기억 형성 방해

스트레스는 어떻게 기억 형성을 방해하나

스트레스가 기억 형성을 방해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와 불안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셀》에 발표된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스트레스를 받은 생쥐는 뇌에서 기억 형성을 방해하는…

[셀럽헬스] 가수 지코 '원칩 챌린지' 후 응급실 실려가

지코 "이 음식' 먹고 배에 쇼크와 응급실行"…사망 사례도 있다고?

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지코가 ‘원칩 챌린지’ 후 응급실에 실려 갔었다고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지코는 '아무노래'로 챌린지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음악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다 같이 놀고, 재미있게. 대놓고 귀여운 척, 멋진 척 할 수 있는 명분을…

가족력 10% 미만, 체중 관리 등 생활 습관 중요

술, 담배에 살까지 찌면...췌장암 유발하는 나쁜 습관은?

췌장은 위장 뒤쪽에 붙어 있다. 이자라고도 부른다. 췌장은 각종 소화액과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한다. 즉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췌장암은 병의 증세가 나쁜 대표적 암이다. 위치가 깊숙해서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종양이 아주 커지기 전까지, 또는 다른 장기로 퍼지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는…

[셀럽헬스]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모발 이식 고백

걸그룹이 어쩌다 모발 이식을? 박지원 “앞머리 살짝 심었다”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모발 이식을 받았다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프로미스나인 백지헌과 박지원이 보함사를 방문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헌과 박지원은 여성 상품 기획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했다. 박지원은 “오늘 아이디어 나온 것 중 저희 걸 채택해주시는 거냐”고 물었고, 보험사 관계자는 “최대한…

어린이집서 장염 걸린 후 구토 시작...4일째에 몸 가누기 어렵더니 결국 뇌졸중 진단

“아직 2살인데”...며칠간 구토하던 아기 뇌에서 ‘이것’ 발견, 무슨 일?

2살배기 아기가 며칠간 구토를 하더니 뇌졸중에 걸린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본머스에 사는 아일라 메이(2)는 지난 7월 어린이집에서 유행하는 장염에 걸렸다. 집으로 돌아온 아일라는 일시적인 배탈 증상을 겪고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구토 증상은 며칠간 사라지지 않고 계속됐다. 구토 4일째에는 아일라가 몸을 갑자기…

LDL 너무 많으면 뇌졸중, 심근 경색 발생 위험 커져

좋은 건 올리고...나쁜 콜레스테롤 잡는 식품은?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을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이다. 소화를 돕는 담즙이나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D를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문제가 생긴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면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쉽다. 이런 상태를 방치하면 뇌졸중이나…

[셀럽헬스] 배우 서정희 운동 근황

서정희, 유방암 딛고 ‘이 운동’ 한창...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극복 후 운동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서정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탁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서정희는 땀을 흘리면서 열정적으로 탁구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탁구장에서 선생님과 드디어 랠리. 탁린이(탁구+어린이의 합성어) 열받음, 왜 이렇게 (공이) 안 맞죠? 미치겠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멜라닌이 풍부한 반점이 주근깨, 여름에 눈에 잘띄고 겨울엔 희미해져...광대뼈 부근에 안개처럼 뿌옇게 여러 크기의 갈색 색소는 기미

기미와 '이렇게' 다른 주근깨...여름에 눈에 띄더니 겨울엔 희미해진다?

겨울은 주근깨를 없애기 좋은 계절이다. 주근깨는 햇볕에 노출되면 다시 나타나거나 어두워졌다가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계절에는 희미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선 키스’(sun kiss)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과학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가 주근깨의 비밀을 파헤쳤다. 마이애미 피부과 및 레이저 연구소의 책임자인 질 와이벨 박사는 “주근깨는 유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