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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강남 마약음료 제조 조직원들 중형...불법 필로폰 알코올 카페인 등 섞이면 독성 증가

학생들 노린 '강남 마약음료'의 정체...얼마나 무섭나?

올해 초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영문 모를 사람들이 나타났다.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에게 '집중력 강화 음료'라며 음료를 전달 했다. 버젓이 학원 앞에서 음료 시음회를 열고 학생들을 유인했다. 이들은 13명의 학생에게 음료를 권했고, 그 중  9명이 받아 들고 마셨다. 그렇게 떠밀리듯 호기심에 마신 학생들은 이후 이상한 증상을 겪었다. 6명에게서 환각…

좋아하는 음악이 불러 일으키는 감정적 반응이 큰 역할하는 것으로 보여

아델? 뉴진스? BTS?...아플 땐 '좋아하는 노래' 들어라!

누구나 자신이 평소 즐겨듣고 좋아하는 음악이 있을 것이다. 음악이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건 새로운 사실이 아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 더 강력한 진통효과가 있으며, 음악으로 인해 발생한 감정적 반응 또한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대 연구진은 63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음악이 이들이 느끼는 통증의 강도와 불쾌감에 어떤…

[메디피플 365] 유영 뇌졸중코디네이터_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갑자기 걸리면 절망···마음 달래는 '뇌졸중코디네이터'를 아시나요?

의료(醫療)는 의술로 병을 고치는 일을 말한다.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의료계를 형성한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들을 통해 환자는 질병을 치유하고 국민건강 증진이 가능해진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뇌졸중코디네이터’로 일하는 유영 간호사(35)는 올해 경력이 14년차(중환자실 7년, 뇌졸중 코디네이터 7년)에 접어든…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인상 결정하는 눈썹...모양에 따라 성격 파악도 가능

[건방진 퀴즈] "얇으면 우유부단?"...눈썹 모양이 성격을 말해준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12 Q. 다음 중 당신의 눈썹 모양을 고르시오.  ① 두꺼운 형  ② 얇은 형 ③ 아치형  ④ 일자형  눈썹 하면 떠오르는 것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야. 아직도 왜 눈썹이 없는지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았지만, 가장 유력한 의견으로는 눈썹이 없는 여성이 그 시대에 미인상이었고,  모델도 원래 눈썹이…

타인의 욕구보다 나의 감정이 중요…확실한 경계 지켜야

"지나친 낙관도"...함께 있으면 기빨리는 사람, 혹시 당신?

살면서 우리는 아주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다. 그 중에서 함께 있기만 해도 기가 빨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면 기운이 빠지고, 지치며, 감정이 모조리 소모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만 두면 내 기를 모두 빼가는 듯한 사람이 가진 특징, 호주 대인관계 전문 매체 ‘핵스피릿(Hack Spirit)’에서…

우울증, 스트레스, 변비 등으로 인해 갱년기 증상 악화할 수 있어

"엄마, 배변 잘 봐요?"...변비 있으면 갱년기 훨씬 더 괴로워

갱년기 여성에게 변비와 스트레스가 신체적, 심적으로 괴로운 시기를 더욱 힘들게 하는 요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폐경(완경) 학회지(The Journal of the Menopause Societ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수준, 불안감이나 우울증이 있는 경우, 변비 등이 갱년기 증상 악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스웨덴 요양원, 정류장서 '집에 가는 버스' 기다리게 해주고 함께 이야기도

요양원 치매환자 치료에…‘가짜 버스정류장’ 활용?

스웨덴의 한 요양원에선 입소해 있는 노인들이 오지 않는 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스톡홀름에서 남서쪽으로 35km 떨어진 이 탈호이엔 요양원에는 치매 환자 17명이 입소해 살고 있다. 이들 환자가 버스를 기다리는 곳은 가짜 버스정류장이다. 요양원 측은 건물 내 복도에 이 가짜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퇴원을 갈망하는 환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준다.…

치매 등 다른 질병에도 VR 기술 적용 기대

암 환자, VR 체험했더니…통증 줄고 행복감 ↑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인공환경인 가상현실(VR) 기술을 게임을 넘어 영역을 급속히 넓혀가고 있다. 의료계에서도 VR 기술을 이용하기 위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VR이 암 환자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BMJ 지지 및 완화 치료(BMJ Supportive & Palliative Care)》에 실린…

먹을 때 즐거움 느끼는 아이, 까다로운 아이 등 성향 고려해야

"우리 아이는 까다롭나?"...어린이 식습관 '4가지 유형' 있다

유달리 고기 반찬만 좋아하는 아이에게 다짜고짜 나물을 주면 먹을까? 아이의 성향에 따라 먹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사람은 저마다 특성이 있다.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등 개인이 타고난 기질은 다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아이에게 음식을 권할 때도 성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아이가 균형잡힌 식사를 하도록 돕는 것도 부모의 큰 역할이지만,…

서로가 성적으로 원한다는 느낌…노화 태도에도 긍정적 영향

"아내가 샤워하면 자는척?"... '속궁합' 좋을수록 인생 행복해

중년 남편들 사이에 '아내가 샤워하면 자는 척 한다'는 농담이 있다. 이제 서로 볼 것 다 보며 살만큼 살았다, 가족끼리 그러는 것 아니다, 나이들어 부부관계가 뭐가 중요하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노년까지 '지속 가능한 행복'을 위해서는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나이 들수록 '뜨거운' 부부 금실이 행복의 열쇠일 수 있다는 연구가…

'감정눈물' 인간 고유의 특성...오래 울면 엔도르핀 등 분비로 진정효과도

"인간은 왜 우는가"...눈물에도 3가지 형태가 있다

고대하던 목표를 이뤘을 때, 사랑하는 이를 다시 만났을 때,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낼 때, 슬프거나 감동적인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나도 모르게 주르륵 흘러내리는 눈물. 도대체 왜 사람은 눈물을 흘리는 걸까. 익숙해서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이상하고도 신기한 일이다. 눈 지키고 감정 배출하는 눈물…

질병관리청 조사 참여 성인 남녀 14만1,524명 대상 연구 결과

7시간 미만 잠자는 한국인... "삶의 만족도도 낮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을 드는 시간. 수면은 신체 회복의 시간이다. "얼마나 자야할까?" 이는 쾌쾌묵은 의학계 질문이지만 끊임없이 연구가 되고 있다. 그만큼 우리 삶에 수면 시간과 질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는 국내 연구진이 삶의 만족도와 관련한 수면시간을 발표했다. 사람마다 자는 시간은 모두 다르지만 최근 하루 7시간 이상∼9시간…

건강한 아침 습관은 '좋아'...하지만 충분한 수면 시간 중요, 일찍 자야

'아침형 인간' 도전?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해"

철저한 자기 관리가 성공과 행복의 '비법'으로 꼽히면서 '아침형 인간'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실제로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한다거나 명상, 일기 쓰기, 건강한 아침식사, 혹은 여가 활동 등으로 알차게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시작하면 몸과 마음에 훨씬 활기가 넘친다. 하지만 의욕에 넘쳐 너무 무리하지는 않는 게 좋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썬골드키위 100g당 152㎎ 비타민 C...성인 1일 권장량 손쉽게 충족

매일 키위 2개 먹었더니... 몸·마음 면역력 ‘쑥’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일교차가 큰 이맘때는 감기, 비염 등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은데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면역력도 챙길 필요가 있다. ‘가을 탄다’는 말처럼 정서적으로도 민감해지기 쉽다. 실제 가을은 여름보다 햇빛의 양이 적어 계절성 우울증이 많이 나타난다. 가을철 면역력 저하를 막으려면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따뜻한 옷을 입는 것은 물론…

2세 때 4도 화상으로 기적적 생존한 아이...텍사스 휴스턴 명예경찰로 위촉

2세 때 몸80% 불타 얼굴없는 아이..."19세에 경찰관 꿈 이뤄"

화재로 몸의 80%가 불에 타 비극적 사고를 겪은 한 미국 소년이 기적적으로 살아 남아 그가 되고 싶었던 경찰이 된 소식이 전해져 세계인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의 갈베스턴에 살고있는 19세 소년 자이드 가르시아(Zaid Garcia)는 어린 나이에 80% 화상을 입은 화재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후 텍사스 주에서 명예 경찰관으로…

美조사결과 온라인으로 만나 결혼하면...만족도와 안정감 더 낮아

소개팅앱으로 만난 커플...결혼 만족도 낮다? (연구)

MZ세대에서 데이팅앱 사용은 이제 흔한 일이 됐다. 그런데 소개팅앱, 데이팅앱 등 온라인으로 만나 결혼한 부부는 직접 만남을 통해 결혼한 커플보다 결혼에 대한 만족도가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리조나주립대학교 연구진은 923명의 기혼 참가자를 모집해, 결혼에 대한 만족도와 느끼는 안정감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이들 중 약 절반인…

정서적 안정기까지 2년 필요...이 시기 이별 확률 크게 감소

"결혼까지 골인하려면"...연애 기간 얼마가 적당?

부부의 결혼 전 연애기간을 물어보면 작게는 몇 개월부터 많게는 십수년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결혼의 신중함을 위해 아무리 좋아도 '최소 1년 만남'을 관습처럼 따르고 있는 커플도 있다. 이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적절한 연애기간'에 대해 탐구한 한 연구가 미국 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 실리기도 했다.…

다이어트하면서 소원해진 커플도 생겨...활동중심 데이트가 중요

"연애 1년만에 17kg?"...사랑하면 살찌는 이유 뭘까?

"날씬하던 남자친구가 연애 1년만에 17kg가 쪘어요" 위 처럼 '연애하면서 살쪘다'고 토로하는 커플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는 연애를 시작하면 살 찔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실리기도 했다. 호주 센트럴 퀸즐랜드 대학교 공중 건강학과 스테파니 쇼페 교수 연구팀이 성인 남녀 1만5001명을…

세계보건기구(WHO)는 생후 6개월 모유수유 권고

5개월도 아니고...英여성 '5살 아들'에 아직 젖물려, 왜?

5개월도 아닌, 5살 아들에게 아직까지 모유수유하는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젖을 물리기엔 너무 큰 아이가 아닐까. 멈춰야만 하는 순간까지 모유수유를 이어갈 계획이라는 그의 모습을 두고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아들 맥스(5)에게 모유를 주는 영국 여성 에이미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는 온라인 육아…

상대방의 감정 그대로 인정해야...모든 감정은 타당해

“왜 그렇게 예민해?”…공감능력 떨어진다는 뜻의 10가지 말

누군가와 즐겁게 대화를 하던 중 상대방이 던진 질문에 멈칫하며 ‘잠깐…뭐라고?’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어떤 말을 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과 이해가 부족하다는 걸 알 수 있는 질문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호주 심리전문 매체 ‘핵스피릿(Hackspirit)’에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