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따뜻한 차를 나누면
오늘(23일)은 추분이다. 추분에는 낮과 밤의 길이가 비슷해지면서 날씨가 선선해져 낙엽이 지기 시작하고 농촌에서는 농작물을 한창 거둬들이는 시기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가을이다.
가을에는 야외 활동이 늘면서 신체 단련도 되고 일상의 리듬을 되찾으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가을이 건강에 좋은…
아몬드·두부·정어리...
칼슘은 뼈와 치아를 건강하게 만들며 근육과 세포, 신경이 적절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한다. 성인은 하루에 약 1000㎎의 칼슘을 섭취해야 하는 데 이 정도 양이면 8온스(약 240㎖) 컵으로 3잔 정도의 우유를 마셔야 한다.
그런데 락토스(젖당)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건포도 속의 항산화성분은 잇몸 질환과 염증에 좋아...
건포도는 달짝지근한데다 씹을 때 치아에 달라붙어 잇몸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포도를 말리는 과정에서 설탕 등 다른 첨가제를 넣지 않는다면 잇몸은 물론 심장 건강에도 좋다. 미국의 건강포털 이팅웰 닷컴이 잇몸과 심장건강에 도움 되는 건포도의 효능에 대해…
항산화제, 비타민 등 풍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청춘의 샘’은 없지만 가능한 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입맛도 즐기면서 항 노화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게 여러 가지 과일을 먹는 것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은 피부를 탄탄하게 그리고 깨끗하고 젊게 유지시킨다. 미국 인터넷 매체…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The Telegraph)’가 더 행복하게 더 건강하게 더 오래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최근의 과학 연구 3가지를 소개했다.
◆사이클과 불임과는 연관성이 없다=자전거를 즐겨 타는 남성들은 더 이상 미래에 가족을 가질 기회에 대해 사이클이 주는 영향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 자전거…
할라페뇨, 하바네로, 카옌 등...
매운 음식은 풍미를 더 하는 것 이상의 일을 한다. 일반 고추를 비롯해 멕시코 요리에 쓰이는 아주 매운 고추인 할라페뇨와 작고 둥글게 생긴 매운 고추인 하바네로, 그리고 붉은 고추인 카옌까지...미국의 폭스뉴스가 이런 매운 식품들이 주는 놀라운 건강 효과 4가지를 소개했다.
◆살을…
탈모증을 보이는 젊은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젊은 환자들이 늘어난 만큼 탈모증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상에 떠도는 탈모에 관한 정보의 진실 유무를 확인해보자.
국내 탈모증 진료환자 중 절반을 육박하는 인원이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남성들에게서 탈모가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남성형…
다이어트, 노화 예방에도 좋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몸에 좋은 음식이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을 뒤져 생소한 이름의 씨앗을 건강식품으로 구입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 많다. 검은 콩이 대표적이다. 검은 콩은 비교적 값도 싸고 조리방법도 간단한 건강식품이다. 미국의…
오메가-3, 비타민 등 효과 있어
알츠하이머병(알츠하이머성 치매)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인다. 병이 진행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며 결국에는 모든 일상생활…
따뜻한 꿀물 한 잔도 효과
목이 붓고 따끔거리면 짜증이 난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의사를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 집에서 아픈 목을 치료하는 편이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영국에서 나온 한 연구에 의하면 흔히 목감기로 불리는 인후염에 걸려 병원을 찾은 사람들 대부분이 항생제 처방조차 필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수분,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
뽀얗고 윤기가 나는 피부는 미인의 기본 조건이다. 이런 피부를 가지려면 우선 질병이 없이 몸이 건강해야 하고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또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등 피부를 거칠 게 만드는 요인들도 피해야 한다.
이와 함께 놀라운 피부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식품을 먹는 방법이 있다. 미국 건강생활잡지…
담배의 해로움은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다. 지난 1997년 옥스퍼드대학의 리처드 페토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세계적으로 매년 400만명이 담배 때문에 사망하며, 2020년에는 1000만명이 사망할 것이다. 앞으로 20년 동안 1억명이 담배 때문에 사망할 것”이라고.
정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에 벌써부터 사재기…
여름휴가와 추석연휴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명절증후군과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분이 울적해지고 우울감이 나타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명절증후군은 음식 장만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명절 전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명절이 끝난 후 연이어 출근해야 한다는 압박감 등으로 명절…
당신은 눈 건강을 위해 매일 어떤 음식을 먹고 있습니까?
최근 스마트폰이나 각종 기기,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눈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사람들은 눈에 좋은 음식으로 당근이나 시금치 정도를 꼽고 있지만, 의외로 눈에 도움되는 식품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이 많다. 미국 최고의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이 소개한 ‘눈 건강에…
항산화물질 독소 제거
사과는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다. 여러 연구결과, 사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 사과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펙틴 성분은 항암, 다이어트, 변비탈출에 도움을 준다. 또 사과를 꾸준히 먹으면 여자들의 경우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이 20%정도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기에 하루에 사과 한 개씩을 꾸준히…
사포닌, 알리신 등 효능 발휘
매년 미국에서만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콩팥(신장)병 진단을 받는다. 콩팥질환에 걸리면 콩팥이 혈액으로부터 더 이상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콩팥 건강이 나빠지는 가장 큰 원인은 당뇨병과 고혈압이다.
당뇨병과 고혈압은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과 생활방식 때문에…
섬유질, 항산화제 등 영양소 풍부
브로콜리는 맛과 건강에 모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에는 그 어느 채소보다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인도 일간지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가 브로콜리의 효능 7가지를 소개했다.
◆암 예방=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나 양배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
가을의 초입인 9월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9월은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는 시기다. 이런 과일과 채소 중에는 슈퍼푸드가 있다.
슈퍼푸드(Super Food)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식품을 말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9월에 꼭…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 점심에 먹으면 ‘은’, 저녁에 먹으면 ‘독’이라는 말이 있다. 사과는 오전에 먹을수록 좋다는 것인데 과연 이 말은 사실일까. 사실상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라면 사과를 먹는 시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사과가 저녁에 독이 된다고 말하는 가장 큰 이유…
술을 자주 혹은 많이 마시면 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알코올이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궤양 등을 유발하고 통증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딸기를 먹으면 위장의 내벽을 보호해 술 취한 뒤 느끼는 메슥거림을 막아 주고 복통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와 이탈리아 마르케 폴리테크닉 대학교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