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 4살 어린이 사망케 한 부산권 전문의 5명과 양산부산대병원 기소
“의료사고에 응급치료 거부, 진료기록 조작까지”
양산부산대병원이 서울서부지검으로부터 기소당했다.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다.
이와 함께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은 후 뇌사에 빠진 김모(2020년 사망 당시 4세)군이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응급 처치를 받아야 했을 때 제대로 진료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응급 치료를 거부하고, 의료 기록까지 조작했던 의사들 5명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서울서부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