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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수클루

다올투자증권 “견조한 실적·신성장동력 확보로 성장 가속화 예상”

대웅, CDMO 신사업 탄력...기업가치 스텝업 기대감

대웅그룹 지주사 대웅의 상승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증권가 분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대웅제약의 활약에 힘입어 보유 지분 가치가 상향 조정되는 등 주가 상승 모멘텀이 만들어졌다는 평가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리포트를 내고 “대웅은 글로벌 매출을 확대하고 있는 대웅제약과 적극적 투자가 진행되는 대웅바이오를…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SK바사·에스티팜·휴온스도 이름 올려

3개 품목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대웅제약 경사났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에 대웅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휴온스 등 다수의 제약바이오기업이 선정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55개사·60개 품목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중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대웅제약(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

대웅제약, 가슴쓰림·산역류 개선 효과 통계적 유의성 확인

"펙수클루,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율 98%"

대웅제약은 한국과 중국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513명을 분석한 결과 자사의 ‘펙수클루’가 대조군 에소메프라졸보다 초기 치료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한중 통합 분석 결과는 지난 12~1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소화기학회(UEGW 2024)에서 발표됐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한투증권 "3분기 영업이익 22% 증가 예상...나보타 급성장"

“대웅제약, 미국 수출 제약사 중 유일하게 저평가”

대웅제약이 미국에 수출하는 제약사 가운데 유일하게 저평가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웅제약의 대표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클루'가 선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대웅제약에 대해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미국 수출 제약사 중 유일하게 저평가된 제약사로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美서 P-CAB 방식 위식도역류질환약 시장 확대...국산 제품·기술 청신호

미국 바라보며 기대감 키우는 케이캡·펙수클루·자큐보

케이캡과 펙수클루 등 국산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제제들의 미국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 P-CAB 방식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미국에서 출시된 다케다제약의 P-CAB 제제 보퀘즈나(성분명 보노프라잔)의 처방 건수는 올해 2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37% 성장 496억원...나보타 매출 전년比 62% 급증

'나보타의 힘'...대웅제약 2분기 실적 '역대 최고'

대웅제약이 신약을 중심으로 자체 제품 비중을 높인 결과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대웅제약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3255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올려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영업이익은 37.1% 성장했다. 영업이익률도 역대 최고 수준인 15.2%를 기록했다.…

멕시코·에콰도르·칠레 4천억원 시장 공략 본격화

대웅제약, 중남미 3개국에 ‘펙수클루’ 동시 출시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멕시코·에콰도르·칠레 3개국에서 동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13년간 자체 기술로 개발해 지난 2022년 7월 출시한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다. 기존 치료제보다 빠른 약효와 개선된 식이 영향을 통해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KB증권 "공동판매 제품들 호조...올해 각각 700억·500억 매출 예상"

종근당, 고덱스·펙수클루가 하반기 실적개선 이끌까

종근당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공동판매 제품 성장이 실적 개선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9일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3850억원, 영업이익은 34.6% 감소한 284억원을 기록했다”며 “케이캡 계약 종료 등에 따른 매출 감소와 지속되고 있는…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 집중 육성 계획 공개

대웅, '1품 1조 매출' 비전...글로벌 시장서 먹힐까

대웅제약이 차기 성장 전략으로 ‘1품 1조 계획’을 내놨다.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 등 대표 제품 3개의 매출을 오는 2030년까지 1조원 이상으로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24일 한국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 등 투자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23일 R&D(연구개발) 간담회를 열고 신약 매출 확대 전략과 연구개발 방향성을 공유했다. 대웅제약은…

"2030년까지 국내 3000억원·글로벌 7000억원 매출 달성할 것"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약 펙수클루, 누적 매출 1000억 달성”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매출 1000억원의 고지를 넘어 '2030년 국내 매출 3000억원'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지난 5월 기준 누적 매출 102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간 자체 기술로 개발해 2022년 7월 출시한…

지난해 처방액 535억원·성장률 315% 기록

대웅제약 “펙수클루, 전문약 처방액 성장 1위”

대웅제약의 신약 ‘펙수클루'가 지난해 전문의약품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가 지난해 315% 성장하며, 국내 원외처방시장에서 처방액 성장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펙수클루 처방액은 2022년 129억원에서 지난해 535억원으로 증가했다. 성장금액은 406억원,…

DS투자증권 "노바티스, 올해 ‘CKD-510’ 개발 방향성 공개 예상"

기술수출 신약 적응증 구체화...종근당 목표주가 상향

종근당이 노바티스에 기술수출한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가치를 산정했을 때 현재 주가가 저렴한 구간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DS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30일 리포트를 내고 “종근당은 라이선스아웃을 통해 R&D(연구개발) 역량을 이미 입증했고, CKD-510 적응증 공개 시 파이프라인 가치 산정이 가능하다”며 종근당의 투자의견을…

"펙수클루·엔블로·나보타 중심으로 성장"

대웅제약, 1분기 최고실적...영업이익 312억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2966억원, 영업이익 312억원을 기록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5%, 0.6% 성장한 수치이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358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의 고른 성장 속에 1분기 최대 실적을…

"종근당과 공동판매 본격화땐 성장 가속화 기대"

대웅제약 위장약 펙수클루, 1분기 처방액 57% 성장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국내 10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가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2세대 치료제 PPI(프로톤펌프 억제제) 계열 7개 제품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서 헬리코박터 제균 임상 신청"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중국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시장에 도전한다.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위한 펙수클루의 1상·3상 임상시험계획을 동시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상 2상은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데이터로 갈음할 예정이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SK증권 "천연물 신약 지텍 출시·신규 공동판매 통해 성장 기대"

"종근당, '케이캡' 빠졌어도 올해 매출 소폭 성장할 것"

종근당이 올해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견조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이동건 SK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종근당에 대한 보고서에서 위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케이캡’의 판권 계약 종료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겠으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2분기 천연물 위염치료제 ‘지텍’을 시작으로, 신규 공동판매 계약 품목의…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서 1위하겠다"

케이캡 판권 보낸 종근당, 이번엔 펙수클루 맡았다

대웅제약이 종근당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판매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를 1일부터 공동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종근당과의 시너지를 통해 펙수클루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종근당은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판매권 반환에 따른 매출 감소를 상쇄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유진투자증권 "케이캡 매출 공백 상쇄하는 중장기 전략 필요"

3000억원 확보한 종근당에게 지금 필요한 건?

지난해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끌어올린 종근당의 올해 과제는 중장기 전략 수립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올해 종근당은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보다 중장기 전략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전략이 명확히 제시되는 시점에 기업가치가 한 단계 성장할 것”이라고 20일 전망했다. 종근당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조6000억원,…

2025년 30개국 품목허가 신청, 27년 100개국 진출 목표

대웅제약 신약 '펙수클루', 출시 1년반 만에 24개국 진출

대웅제약은 국산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출시 1년 6개월 만에 한국을 포함한 24개국에서 시장에 진입했거나,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진출 속도 면에서 국산 신약 중 최고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평가다. 2024년 2월 현재 펙수클루가 출시된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 등 2개국이다.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중남미…

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창사 이래 최고

대웅제약, 지난해 영업이익 26% 늘어 1334억원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3개 재무지표에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한 1조2220억원, 영업이익은 25.9% 성장한 133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1%로 전년에 비해 2% 포인트 상승했다. 대웅제약의 호실적을 이끈 것은 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