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오뚜기·CJ제일제당 등 ‘슈링크플레이션’ 적발
티백 녹차, 왜 밍밍한가 했더니… "몰래 양 줄였네"
‘오설록 제주 얼그레이 티백’(20개, 오설록농장·오설록)은 올해 1월부터 개당 2g에서 1.5g, 전체가 40g에서 30g으로 25% 줄어들었다. ‘오뚜기 컵스프’(오뚜기)는 지난해 10월부터 72g에서 60g으로 감량했다.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푸드웨어·CJ제일제당)은 지난해 8월부터 420g에서 385g으로 홀쭉해졌다.
고물가 시대에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