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태아

무너진 신의 영역...남녀 性 바꿀 수 있다

아담과 이브의 경계가 무너지는가? 유전자 조작으로 태아의 성별을 바꾸는 치료법이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다. 이 치료법은 향후 성인에게도 적용돼 남녀가 보다 쉽게 성을 바꿀 도구가 될 수가 있어 의학계와 종교계 등이 사생결단의 논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 불임생식연구소의 슈거레이 라이 교수는…

영아 돌연사 주범은 부모? 함께 자다 60% 발생

국내 첫 SIDS 부검 분석 결과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도 불리는 영아급사증후군(SIDS:Sudden Infant Death Syndrome)은 12개월 이하의 영아가 잠든 이후 사망한 상태로 발견이 되며, 사망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를 가리킨다. 이런 SIDS에 대한 법의학적 부검 통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산 후 복부지방 해소, 유산균이 큰 효과

최근 여성들의 화두는 출산 후 다이어트인 것 같다. 첫딸을 출산한 개그우먼 김효진이 몸무게 15kg을 감량한 소식이 전해지자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효진은 다이어트로 지난해 10월 첫딸 출산 후 70kg까지 불었던 체중을 55kg까지 줄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모유수유와 함께 다양한 식이요법으로 몸무게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 15Kg 감량...“임신 살은 천천히 빼야”

첫딸을 출산한 개그우먼 김효진이 몸무게 15kg을 감량했다. 김효진은 지난해 10월 첫딸 출산 후 70kg까지 불었던 체중을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에 들어가 최근 55kg까지 몸무게를 낮췄다. 그는 “출산 이후 급격한 체중 증가로 자신감이 떨어지고 관절까지 무리가 왔다”면서 “음식을 준비하는 30대 주부다보니…

배우 한채영 임신 3개월...“이것 조심하세요”

‘바비 인형’ 배우 한 채영(34)의 임신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채영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한채영이 결혼 6년 만에 임신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채영은 최근 건강검진을 위해 찾아간 병원에서 임신 11주 소식을 들었다.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

임신중 감염+사춘기 스트레스 정신분열증 초래

동물 실험에서 확인…상호작용이 중요 역할 임신 중 감염증과 사춘기의 스트레스가 정신분열증 발병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동물 실험으로 밝혀졌다. 최근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연구팀이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한 내용이다. 정신분열증은 인구의 1% 정도가 환자인데 성인이 되어야 발병하는 게…

“영아 돌연사 대부분 임신중 음주가 원인”

SIDS 7배나 높아 임신부의 음주가 태아에 미치는 위험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그 위험성이 실제로 훨씬 더 커서 영아 돌연사(SIDS)의 상당 부분이 임신 중 음주로 인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퍼스의 커틴 대학 연구팀이 1983~2005년에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성 7만7895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폐암급증 흡연여성 “태아도 위험” 임신 말라

유럽 여성의 흡연율 급증으로 오는 2015년 EU 회원국의 여성 폐암 사망자가 유방암 사망자를 앞지르게 될 전망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 연구진이 유럽연합 27개 회원국과 프랑스, 독일, 영국 등 6개국의 암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영국의 경우 매년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여성은 1만2천명인데 비해 폐암으로 사망하는 여성은 연평균 1만6천명으로 나타났다.…

첫째 아이, 당뇨병 잘 걸리는 까닭이…

혈압도 4mmHg 높아 첫 번째로 태어난 아이들은 당뇨병과 고혈압을 특히 조심해야 할 듯하다. 첫째 아이는 더 나이어린 형제자매들에 비해 이런 질병에 더 잘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의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첫째 아이들에게서 ‘인슐린 민감성’이 21% 더 낮다는…

뚱뚱한 아빠, 자녀 암 발생 위험 높인다?

미국 듀크대 연구팀 조사결과 아빠가 비만인 아이들은 나중에 자라서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 연구들에서 어머니의 과체중과 식습관이 자녀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밝혀졌지만 아빠의 비만도 자녀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것이 이번 연구결과 드러난 것이다.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이 밝혀낸 것으로, 아빠의 비만과…

여성이 특히 끊기 어려운 음식들

아이스크림, 감자튀김, 비스킷, 칩스 등 푸짐한 저녁을 먹고 나면 달콤한 디저트의 유혹이 강하다. 갓 구운 쿠키의 맛있는 냄새라도 맡는다면 더욱 참기 어렵다. 왜 우리는 시금치나 브로콜리는 많이 먹지 않으면서 케이크나 감자튀김은 물리치지 못할까. 바로 당분, 소금, 지방에 끌리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음식에 중독되는 일이 많다. 그…

획득형질도 유전될 수 있다

생명체가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후천적으로 가지게 된 형질, 즉 획득형질은 유전될 수 있다. 다시 말해 당신이 어릴 때 겪은 영양실조, 커서 피우게 된 담배는 후손의 유전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를 ‘후성(後成)유전’이라 부른다. 유전자 자체(DNA 염기서열)는 변화가 없지만 유전자를 켜고 끄는…

임신부, 아기 눈 좋게 하려면 빛을 쬐라!

멜라놉신 생성 역할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 태교를 하듯, 임신부를 통해 빛을 쐬어줘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가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빛에 노출돼야 아기의 눈이 정상적으로 발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즉 임신 중일 때 임신부가 빛에 노출돼야 태아도 빛에 반응하는 물질을 생산하고 눈과 관련된 기능이 정상적으로 발달한다는 것이다.…

정가은, 기형아 예방에 필요한 엽산 부족?

방송인 정가은이 기형아 예방에 필요한 엽산이 부족한 체질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가은은 “선천적으로 몸에서 엽산을 못 만든다.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엽산이 부족하면 결혼 후 아이가 기형아로 태어날 확률이 높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입덧 심하면 조산 위험 높다

8개월 이전 출산 위험 23% 높아 임신 초기에 입덧이 심한 여성은 조기 출산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 정상적인 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입덧이 심하다고 보고한 여성은 임신 34주가 되기 전에 아기를 낳을 위험이 23% 더 높았다. 또한 고혈압이나 임신중독증에 걸릴 위험은 3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용품을 제조하며 입덧…

[성진실 칼럼] 방사선 영상검사로 인한 방사선피폭

방사선 영상 검사로 인한 방사선 피폭 30대 후반 직장 여성인 나근심씨는 이른바 골드미스 시기를 한참 넘겨 결혼을 했다. 핑크 빛 신혼 생활을 오래 유지하고 싶었지만 너무 늦기 전에 아기를 갖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어느날 대변을 보니 꽤 많은 양의 피가 묻어 나오는 것이었다. 겁이 덜컥 나서 가까운 병원을 찾았는데, 담당 의사는 몇 가지…

임신 중 비타민C 부족, 태아 뇌에 치명적

기억력 부위의 성장 막아...회복 안돼 임신 중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하면 태아의 뇌에 심각한 결함이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함은 출생 후 보충제를 먹여도 회복되지 않는다. 선진국 성인의 10~20%가 비타민C 결핍증이어서 임신 부의 주의가 필요하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연구팀은 기니피그를 대상으로 결핍증의 영향을 조사했다. 쥐의…

임신 중 독감, 아이 자폐증 위험 높여

유아 자폐증 확률 약간 높아 임신 중 독감에 걸린 엄마의 자녀들은 출생 후 자폐증에 걸릴 위험이 경미한 수준이지만 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의 아루스 대학 연구팀이 1996~2002년에 임신을 한 10만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임신 중 몇 차례, 그리고 출산 후 질병에 감염됐는지와 약물 복용 여부를…

“잠자는 자세 보면 성격 알 수 있다”

태아 형·통나무 형·갈망 형… “당신의 잠자는 자세를 보면 당신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영국의 보디 랭귀지 전문가인 로버트 핍스는 잠자는 자세와 성격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해 이 같은 결론을 얻어냈다. 그는 “수면자세에 그 사람의 성격이 반영된다”면서 “평소에 스트레스가 심한지, 걱정이 많은지, 자신을 잘 통제하는지 등이 잘 때 많이 드러난다”고…

피부세포로 정자.난자 만들어 임신 가능하다

일 연구팀, 쥐 실험으로 성공적 출산 남녀의 피부세포로 정자와 난자를 만들어 수정시킨 뒤 아기를 출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일본 교토대 연구팀은 쥐실험을 통해 그 가능성을 증명했다. 사이토 미치노리(齊藤通紀) 교수의 연구팀은 쥐의 피부로 만든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난자를 만들고 이를 통해 정상적인 생쥐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