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아침이나 점심 식사를 한 뒤 후식으로 마시기도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거나 일하는 중간 마시기도 한다.
그렇다면 모닝커피처럼 빈속에 마시는 커피는 건강에 안 좋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사람마다 다르다. 건강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마셔도 된다는 것.
어떤 사람들은 빈속에…
통증때문에 일상에 불편함을 느낄 때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면 기분이 나아질 수 있다. 지난해 8월 《관절염 연구와 치료》에 발표된 관찰연구에 의하면 하루 2잔 이상 차를 마시는 사람은 차를 전혀 안 마시나, 규칙적으로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낮았다.
이와 관련 미국 건강 매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에서 류마티스 관절염과…
물을 충분히 마셔야 건강하다.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피부가 팽팽해지며 잠도 잘 온다. 하루 여덟 잔을 마시란 말도 있지만,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는 한국인은 네댓 잔이면 충분하다. 이 계산에 커피를 넣어도 될까? 카페인의 이뇨 작용을 생각하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아닐까?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커피 속 카페인은 소변 배출을 소폭 늘리지만,…
근육은 연금보다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중년·노년에 근육의 가치를 상징한다. 근육이 충분하면 낙상 예방 뿐 아니라 사고로 입원해도 회복이 빠르다. 암 환자는 암 자체보다 근감소증을 더 걱정할 정도다. 중년·노년의 근육 유지에 좋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근육은 물 저장고... 모자라면 근육 감소 빨라진다…
스크린 타임을 줄이는 디지털 디톡스든, 과음 후 일정 기간 술을 끊는 디톡스든, 해독을 의미하는 ‘디톡스’란 단어가 들어가면 긍정적이고 건강한 행동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면 디톡스 다이어트도 건강에 이로운 것일까?
영국 BBC 온라인은 책 <영양의 과학>의 저자 영양학자 리아논 램버트와 리즈대 베르나뎃 무어 교수의 조언을 바탕으로 디톡스…
점심과 저녁 식사는 잘 챙기지만, 아침은 유독 거르는 사람이 많다. 바쁜 생활 속에 먹기 힘들어 간단히 때우기도 한다. 하지만 공복에 먹으면 안 좋은 식품도 있다. 피해야 할 아침 식사 재료는 무엇일까?
◆ 고구마
겨울철 가장 먼저 생각나는 간식이 바로 군고구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복에 먹으면…
추울 때, 긴장했을 때, 스트레스가 많거나 분노에 찼을 때 몸이 떨릴 수 있다. 술이나 커피를 과하게 마셨을 때도 그렇다. 또한 병적인 몇 가지 이유로 떨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손이나 발처럼 신체의 일부 혹은 전신이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고 떨리는 것을 ‘떨림(tremor)’이라 칭하는데, 이는 생각보다 흔하게 일어난다. 떨림을 일으키는…
커피나 탄산음료, 에너지음료가 마시고 싶을 때 우리는 마시고 싶어서, 즉 그 맛 때문에 찾는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이런 음료를 마실 때마다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을 자극하는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는 게 자꾸 손이 가는 이유다. 동시에 끊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카페인 음료 없이는 주의를 집중하는 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밤에 잠들기가 힘들다면,…
어떤 습관은 썩 해롭지 않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뇌에 큰 피해를 준다. 수면 부족, 혼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습관이 그 좋은 사례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뇌 손상을 초래하는 악습 8가지’를 소개했다.
1. 수면 부족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에 걸릴…
임신부는 조심해야 할 게 너무 많은 것 같다. 이는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도 마찬가지다. 흡연, 음주는 반드시 삼가고 음식도 가려서 먹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가 문제다. 평소 커피를 즐긴 여성이라면 고민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커피를 완전히 끊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임신부에 …
바쁜 생활 중에 업무 스트레스를 늘 받는 직장인들은 특히 위장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직장인들이 조심해야 할 위장 질환과 관리법을 알아본다.
◆만성소화불량
지속적으로 뱃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만성소화불량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소화불량은 소화불량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운동량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기업 100개사 4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기업의 조직 건강도와 기업문화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주 5일 기준으로 평균 2.3일을 야근하며, 3일 이상 야근하는 사람의 비율도 43.1%였고 ‘야근이 없다’는 직장인은 12.2%에 그쳤다. 이처럼 우리나라 직장인들에게 야근은 일상화되어 있다.…
커피를 마시면 정신이 깨어나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기분이 좋아지고 대사도 활발해진다. 카페인 덕분이다.
그러나 적당한 선에서 멈춰야 한다.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하면 밤잠을 설칠 수 있다.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 것도 물론이다.
또 어떤 게 있을까? 커피를 많이 마시면 겪을 수 있는 부작용, 미국 '헬스라인'이 정리했다.…
음식으로 지능지수를 높이거나, 더 똑똑하게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집중력을 높이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집중력은 마음이나 주의를 집중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집중력을 높이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생선
두뇌 활동을 돕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는 몸의 생체시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생체시계는 수면의 질을 좌우한다.
힘들겠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몰아서 자지 말고 늘 일어나던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전체 수면의 질을 위해서는 더 좋다. 아침 8시 규칙적으로 기상하는 것을 전제로 숙면을…
이불 밖으로 나가려면 크게 용기를 내야 할 만큼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외출하기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할 것. 하도 웅크려 굳어진 어깨와 등, 다리를 풀어줘야 한다. 옷은 어떻게 입을까?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 여러 벌을 겹쳐 입는 게 추위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추위에 좋은 음식도 따로 있다. 대추차, 유자차, 당근 수프,…
삶에서 어느 정도 불안을 느끼는 것은 정상이고, 건강한 반응일 수 있다. 하지만 불안이 늘 지속되고 일상을 방해하는 정도라면 우려가 된다.
자신이 느끼는 불안이 정상인지 혹은 건강하지 않은 불안장애인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미국 건강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에서 불안과 불안장애를 가려내는 방법과 대처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불안하다는 것…
음식이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물을 마시는 대신 탄산수로 대체해도 괜찮을까? 미국 뉴욕타임스가 이런 궁금증과 관련해 지난해 게재된 연구를 바탕으로 식단과 영양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소개했다. 장 보러 갈 때나 음식 만들 때 기억하면 새해를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 ‘좋은’ 음식, ‘나쁜’ 음식에 초점을 두기보다 식단의 패턴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겨울철 계절성 정서장애까지…. 우울한 시기다. 우울한 기분이 들 땐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발생한다.
그러나 달달한 음식은 순간의 쾌락을 제공할 뿐 종국에는 기분을 더 처지게 만든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단 음식 외에 우울할 때 당기지만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서울 거리에는 커피 전문점이 한 집 건너 하나씩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커피 산업 시장 규모를 약 7조 원으로 추산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평균 커피 소비량은 353잔으로 하루 평균 약 한 잔이다. 두 잔 이상인 북미나 유럽보다는 낮지만 커피는 한국인의 최애 음료가 됐다. 당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