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성분 100배 강화한 알약, 임상시험 단계
붉은 포도주의 주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암, 당뇨, 알츠하이머(치매)를 막아준다는 사실이 확실해졌다. 와인보다 100배 함량이 높은 합성 알약은 5년 내 출시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8일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실린 미국, 호주, 포르투갈의…
개그맨 박휘순(36)이 경도 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JTBC ‘신화방송’에 출연한 박휘순은 자신이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가수 신혜성은 박휘순을 소개하면서 “뇌 나이는 64세이고 안면 인식장애, 습관성 탈골 등 많은 질병을 갖고…
심장병…암…관절염…치매…
생선 기름과 아스피린이 각종 만성질병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두 성분이 함께 작용해 만성질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크게 억제해준다는 것이다. 미국 브리검 엔 워먼 종합병원과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화학과 생물학(Chemistry &…
허리 통증에 MRI, 부비동염에 항생제...
허리 통증에 MRI 촬영은 필요 없다. 부비동(코에 딸린 동굴) 감염에 항생제는 필요 없다. 그리고 당신이 65세 이하라면 골다공증 검사는 필요 없다. 불필요한 항생제처럼 해로운 것이 있는가 하면 의료비만 늘릴 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있다. 소아과, 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 등을 포함하 정상급 전문가 단체…
KIST-포스텍-성균관대 공동연구팀
치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손상되면서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는 증상이다. 인지 기능이란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추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지적 능력을 말한다.
흔히 치매를 하나의 질병으로 생각하고, 치매는 모두 똑같고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고…
비타민D 결핍증 환자 늘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비타민 D는 지방에 용해되는 비타민으로서 신체의 뼈대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 전염병학자 캐서린 터커 박사가 연구한 결과 뇌기능이 노화하는 것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하는…
적당량을 프림이나 설탕 없이…
몸에 좋은 점도 많지만 나쁜 점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 커피.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음료가 된 이 커피를 어떻게 마시는 게 좋을까. 보통 하루에 한두 잔 정도 커피를 마시면 몸에 여러 모로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커피는 풍부한 자극성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건강검진·운동…
2013년도 벌써 40여일을 훌쩍 지났다. 지금이야말로 새해를 맞아 세웠던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 때다. 보통 새해 계획은 금연, 절주 등 건강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다. 연령대별로 짚어야할 건강 포인트를 참고해 자신의 올해 건강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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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성분도 발견
녹차가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녹차의 효능에 대해서는 발원지인 중국이나 인도보다 미국 등 서양에서 더 많은 연구가 시행됐다. 미국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는 혈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심장동맥을 지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는 혈전을 막아줘 심장을 보호한다.…
흑미, 살구, 콩, 보라색 고구마, 블랙베리 등
민족의 명절 설날이다. 가족과 다시 만나는 자리에는 항상 푸짐한 먹을거리가 따른다. 그러나 별식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주변에 있었던 음식 중에 건강에 좋고 맛도 있는 것으로 올해 챙겨 먹어야 할 것을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7일 소개했다.
◆ 흑미= 백미만 먹는다면 쌀의…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 밝혀
알츠하이머성 치매나 파킨슨병이 전염성이 있다는 주장이 일부에서 있었다. 이 때문에 아직까지는 치유가 거의 불가능한 이런 질병에 대한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페렐만 의대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34명의 시신 기증자들에게서…
블루베리·견과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체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현상, 즉 노화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자연현상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기억력과 주의력 등 두뇌와 관련된 기능도 떨어진다. 그런데 ‘스마트한’ 음식을 섭취하면 나이가 들어도 두뇌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미국의…
두뇌 수축, 장애에 효과
일부 고혈압 치료제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호놀룰루의 퍼시픽 건강연구소의 연구팀이 고혈압 치료제들과 치매 증상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사망한 남자 성인 774명의 뇌를 검사했는데, 이들 중 610명이 생전에 고혈압 치료를 받았었다.
연구팀은 고혈압 치료제 중…
80년대 인기 탤런트 임영규(56)가 사업실패 등으로 인해 알코올성 치매를 겪은 사실을 공개했다. 임영규는 최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무역업에 뛰어들었다가 거액을 날린 후 술에 의존하는 날이 많았다고 했다. 임영규는 80년대 중반 인기드라마 ‘3840 유격대’ 등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승승장구했으나 이혼, 사업실패 등을 겪으며 팬들과…
박근혜 당선인, 후보 시절 '선택적 의료' 공약
제18대 대통령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새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이 후보 시절 내놓은 공약의 핵심은 △암·심장병·중풍·난치병 등 4대 중증 질병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적용(급여) 의료비와 미적용(비급여) 의료비를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국가가 100%…
2025년 100만명 넘어
노인치매 환자가 지난 10여 년간 8배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16일 공개한 ‘노인 의료 이용 증가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치매로 외래 진료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 1999년 10만 명당 평균 8.2명에서 2010년 약 8배인 66.4명으로 늘었다.
이 기간 노인치매…
결혼 유무와 상관없어
외로움이 치매를 부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결혼했건 안 했건 간에 관계없이 외로움을 느끼는 감정 자체가 치매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번 연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아킨 정신건강센터가 수행한 것으로, 65~86세의 노인 2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조사를 시작할 시점에는 치매에 걸리지 않은…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간접흡연은 방사능 피폭자 옆에 있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간접흡연은 치매에 걸릴 위험도 높인다. 이런 간접흡연에 우리나라 직장인 절반이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안 피우는 19세 이상 직장인 남녀 2591명 가운데…
건강 지키는 현명한 음주법 소개
“술과 인간은 끊임없이 싸우고, 끊임없이 화해하고 있는 사이좋은 투사와 같은 느낌이 든다. 진 편이 항상 이긴 편을 관대하게 포옹한다.”---(프랑스의 시인 보들레르)
술과 한판 전쟁을 치러야 할 때가 왔다. 연말이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각종 모임과 행사들…. 이런 자리에서 피할 수 없이 맞닥뜨려야 하는 게 바로…
선택적 의료냐 보편적 의료냐
대선이 6일로 꼭 13일 남았다. 제18대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본보는 대선을 앞두고 두 후보의 보건의료정책 공약을 점검, 분석하는 기획을 3회에 걸쳐 싣는다.
보건의료정책은 선진국이냐 아니냐를 가름하는 척도다. 국민들은 병이 났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