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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량지수

초경 시기 보면 얼마나 살찔 지 알 수 있다

심혈관 질환 위험성 예측 가능 첫 생리 시기가 성인기의 비만도, 허리둘레, 체질량지수와 관련이 있으며 이로 인한 심혈관질환 위험성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심장, 폐, 혈액연구소’가 40세 이상의 여성 1638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이들 여성은 모두 40세 이상으로 임신 중이 아니었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신체검사와…

잠 잘 자려면 뱃살부터 빼라

수면의 질 20% 향상 뚱뚱한 사람들이 체중을 줄이면 수면을 더 잘 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부 지방을 줄였을 때 그 효과가 뚜렷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이 제2당뇨병이나 당뇨의 전 단계 증상이 있는 77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연구한 결과다. 연구 참가자 모두가 과체중이나 비만이었으며, 연구팀은 이들을 2개의 그룹으로…

“운동하고 살 빼면 ‘이것’도 좋아진다”

체중 감소 비례 사고력 향상 땀에 젖을 정도의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은 단지 몸에만 좋은 게 아니다. 두뇌 기능까지 촉진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얼 심장협회의 연구팀이 평균 연령 49세의 과체중에다 신체활동을 많이 하지 않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일주일에 두 차례씩 자전거 타기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체중 감량 수술 후 술 더 찾는다”

위절제술 뒤 음주 늘어 체중 감량 수술을 받은 사람은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성 루크-루스벨트 병원의 비만 영양 연구센터 연구팀이 체중 감량을 위해 위 절제 수술 등을 받은 15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대부분 여성인 이들의 수술 전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46이었다. 보통 BMI가 25이상이면 비만으로…

고도비만·저체중 증가…체중 양극화 심각

지난 10여 년 간 우리나라 국민들의 고도 비만율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30대 젊은 여성들은 과도한 다이어트로 오히려 저체중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998~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교수가 분석한 결과, 전체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은 2010년 31.5%로…

아침 운동, 식욕 억제한다

운동을 하면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덜 하게 되고, 하루 총 신체활동량은 증가 아침에 땀을 빼는 운동을 하면 식욕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영 대학 연구팀이 3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이틀간 아침 운동에 따른 식욕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다. 연구팀은 첫날엔 45분간 운동을 시키고, 다음날엔 운동을 하지 않게 하고 음식 사진을…

“뚱뚱한 아이가 오히려 적게 먹는다”

10대로 접어들면 운동과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현명한 비만 퇴치 전략 아이들이 뚱뚱한 것은 흔히 고열량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비만인 아이들의 열량 섭취량이 정상 체중인 아이들에 비해 오히려 더 적다는 의외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이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CDC)’에 수집된…

체중 정상이어도 복부 비만은 사망 위험 높아

체질량지수가 낮은 것만으로는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지 않아…문제는 복부 비만 전체적으로 비만인 사람과 체중은 정상이지만 복부 지방이 많은 사람 중에 어떤 편이 건강에 더 해로울까? 후자가 심혈관 질환 등에 의한 사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만 중에서도 복부 비만이 건강에 특히 해롭다는 것이다. 미국 미네소타 주 메이요…

형제자매 없는 아이, 과체중 위험 1.5배

유럽 8개국 어린이 1만여명 조사 결과 형제자매가 없는 아이는 과체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고텐부르크 대학 연구팀이 스웨덴, 이탈리아, 독일,스페인 등 유럽 8개국의 어린이 1만2700명을 조사한 결과다. 연구는 아이들의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하고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식습관과 TV 시청 및 야외 놀이 시간을 물어보는…

호두 꾸준히 먹으면 번식 능력 좋아진다

3개월 만에 정자의 활력·운동성 개선 호두를 꾸준히 먹으면 남성의 생식 능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대학의 웬디 로빈스 박사팀이 21~35세의 건강한 남성 117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드러난 사실이다. 연구팀은 이들 남성을 두 그룹으로 나눠 59명에게는 매일 75g의 호두를 먹게 하고 나머지 58명은 먹지 않게 했다. 두…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면 정말 살찐다

원인은 스트레스·끼니 거르기·다이어트 실패 청소년기에 정상 체중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면 성인이 됐을 때 실제로 살이 찌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 대학 연구팀은 남녀 1200명을 11년의 시차를 두고 조사한 기존의 서베이 결과를 분석했다. 서베이에선 이들이 13~19세일 때 자신의 체중에 대해 어떻게…

걱정 지나치면 노화 6년 일찍 온다

스트레스 많을수록 텔로미어 길이 짧아 과도한 걱정을 하는 여성은 노화가 6년 가량 더 일찍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브리검 & 여성 병원'의 정신과 의사인 올리비아 오케레케 박사팀은 기존의 '간호사의 건강연구(Nurses' Health Study)’에 참여한 42~69세의 여성 5243명을 대상으로…

모유 먹이면 엄마에 다이어트 효과

30년 뒤에도 체질량 지수 낮아 모유를 먹여야할 또 하나의 이유가 밝혀졌다. 모유로 아기를 키운 엄마는 나이 들어서 비만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영국에서 74만 명의 폐경 이후 여성을 조사한 결과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57.5세로, 이 중 70%는 평균 7.7개월간 모유 수유를 한 여성들이었다. 조사 결과 아이를 많이…

살 빼려면 뚱뚱한 친구를 멀리하라

친구 비만이면 본인 체중도 늘어나 체중도 친구를 닮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기보다 뚱뚱한 친구를 가진 사람은 체중이 늘어나고, 자기보다 날씬한 친구를 가지면 체중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뚱뚱한 친구의 영향이 더 컸다. 미국 시카고 로욜라 대학교의 스트리츠 의대 연구팀의 조사결과다. 연구팀은 ‘청소년 건강에 관한 전국 조사’에…

비만해도 병없으면 오래 살 수 있다

당뇨·고혈압 없으면 수명 짧지 않아 비만은 흔히 건강의 적이며 사망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이 2000년부터 6년간 5만 994명의 성인을 추적조사한 결과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의 조기 사망률이 정상 체중에 비해 뚜렷하게 높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술, 담배 해도 정자수 크게 줄지 않는다”

  기존 연구와 달리 체질량지수 높아도 별 상관없어   술과 담배를 즐기는 남성들에게는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다. 흡연과 음주가 남성들의 생식능력을 감퇴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런 통념과는 달리 정작 남성의 정자 숫자를 감소시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 커뮤니티 의대 앤드류 포베이 박사 연구팀은 영국 내 14개 불임클리닉을…

선진국병 비만, 올바른 다이어트의 지름길은?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비만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35.7%가 비만이며, 2030년까지 이 비율이 42%까지 늘어날 것으로 최근 추산됐다. 우리나라도 비만 비율이 만만치 않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은 988만 명 가운데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비만자는 32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심하게 코골면 암 발병·사망률 더 높다

수면 호흡장애로 산소 부족해 종양 자라기 쉬워 자면서 코를 골면 옆에서 같이 자는 사람도 괴롭지만 본인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면 호흡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수면 호흡장애는 자는 동안 호흡을 방해하는 모든 장애를 포함한다. 코골이는 대표적인 수면 호흡장애 가운데 하나로…

허리둘레, 키의 절반 이하면 오래 산다

체질량지수보다 당뇨 발병 위험 예측에 효과 “오래 살고 싶으면 허리둘레를 당신의 키보다 절반 이하로 유지하라.” 영국의 마가레트 애시웰과 시그리드 기비슨 박사 연구팀은 30만 명을 대상으로 한 31개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같이 권고했다. 가령 키가 175cm인 남성은 허리둘레를 88cm 이하로 유지해야 하며 165cm인 여성은 허리둘레를…

비만을 부르는 ‘사회적 시차’란 무엇?

생체시계와 관습에 따른 움직임의 차이 ‘사회적 시차’를 아시나요? 인체 고유의 생체시계와 하루 일과 사이의 시차를 장거리 항공여행에 빗대 명명한 ‘사회적 시차(social jet lag).’ 이 사회적 시차가 비만을 부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령 우리 몸속의 생체시계는 더 자고 싶어 하는데, 출근이나 등교를 위해 알람 소리에 맞춰 억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