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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_20대_30대_2030

자고 또 잔다? 만성피로가 위험한 이유 5

일상에서 피로를 느끼는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증상이 흔하다보니 주변에 피로감을 호소해도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피로감이 극심하다면 건강에 큰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만성 피로 증후군이 지속되면 학교, 직장 생활을 제대로 못해 일자리를 잃고 가족들과의 관계도 멀어질 수 있다. 외국의 경우…

한국 여성의 암 1위 갑상선암 관찰 법 6

갑상선암은 한 때 '과잉진단'이라는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었다. 굳이 없앨 필요가 없는 작은 종양까지 수술로 없애 과잉수술 논란도 일었다. 각계의 자정 노력으로 갑상선암 진단 후 수술 받는 환자가 크게 줄었다. 부동의 1위였던 암 발생률도 위암, 대장암에 이어 3위(2017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로 떨어졌다. 새롭게 마련된 갑상선암 가이드라인에…

젊을수록 데이트 상대 '교육 수준' 본다 (연구)

데이팅 앱에서 파트너를 찾을 때 상대방의 교육수준에 대해 여성이 남성보다 더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퀸즐랜드 공대 행동경제학자들은 호주의 데이팅 웹사이트 ‘RSVP’에서 18~80세의 성인 남녀 4만1000명의 행동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이 파트너에게 기대하는 최저 학력이 남성이 파트너에게 원하는…

서울대학교 보건소는 다르다

서울대학교 학생 건강 관리 전문가를 만나다 "서울대의 학생 건강 관리는 다르다." 대학생 정신 건강을 논하는 대학 관계자의 흔한 말이다. 성적 스트레스, 취업난에 시달리는 대학생의 정신 건강에 빨간 불이 들어왔지만 이를 지원하기 위한 개별 대학의 사정은 여의치 않다. 이에 덧붙여 2018년 초 '미투(Metoo) 운동'이 대학 사회에…

2030은 안전? 세대별 질병 원인, 따로 있다

최근 20-30대 젊은이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들은 건강검진을 하면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중노년 층에서 흔히 발견되는 암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젊은이들이 최근 크게 늘고 있다. 비만하지 않은 20대에서도 암 관련 혈액검사나 혈당 등에서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2030도 방심하지 말고…

형제 사이 좋으면 학업 성취도 비슷해 (연구)

형제, 자매, 남매의 우애가 좋으면 학업 성취도도 비슷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가 15년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어릴 적 서로 다정하고 친절한 관계를 유지한 형제는 이후 학업에서 비슷한 성취도를 달성한다. 부모가 자신과 형제를 불공평하게 대우했다고 느꼈을 때는 학업 수준에 차이가 벌어졌다. 학교 환경 등…

남성이 여성만큼 오래 사는 방법 6

한국 남성의 평균 수명은 79세로 여성 84세보다 5세가 낮다. 왜 남자는 여자보다 빨리 사망할까.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의과 대학 메리앤 리가토 교수가 '남자가 빨리 죽는 이유: 당신의 수명을 연장하는 법(Why Men Die First: How to Lengthen Your Lifespan)'이라는 책을 통해 남성이 여성보다 빨리 죽는 이유를…

국민 94.7% "스마트폰-게임 업계, 중독 예방 나서야"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 디지털 컨텐츠 생산, 관리 회사가 중독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응답했다. 중독포럼은 2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중독포럼 6주년 기념 국회 토론회'에서 '중독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의뢰받아 지난 15일부터 5일간 전국 20~69세 성인 남녀…

대장 용종은 모두 대장암이 될까

최근 30대 젊은이들 가운데 대장 용종(선종)이 크게 늘고 있다.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거나 비만,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경우,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 대종 용종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대종 용종과 대장암에 대해 알아보자. 1. 대장 선종은 반드시 없애야 대장 용종(폴립)이란 장 점막의 일부가 주위 점막보다 돌출해…

"완전 제모" "가슴 없네?" 마취 30대 女환자 성희롱 의료진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의료진이 마취 상태로 옷을 벗고 누워 있는 30대 여성 환자를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5년 전(2013년) 지방 이식 수술을 받던 중 수술진인 의사, 간호사에게 이 같은 일을 당했다고 제보했다. A씨는 "수술 중 자신을 성희롱한 의료진이 다른 병원에서…

암 발생 1위, 위암의 징후 및 위험요인 10

(1) 암 발생 1위, 위암의 징후 및 위험요인 10 위암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이기도 하다. 위암은 국내 전체 암 발생의 13.6%(2017년 중앙암등록본부)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암은 일찍만 발견하면 치료 효과가 매우 높다. 췌장암은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할…

추자현 건강이상설, 고령임신 진짜 위험할까?

출산 후 '의식 불명설'이 제기된 배우 추자현 씨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고령임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산모의 임신과 출산은 젊은 산모에 비해 얼마나 위험한 걸까. 지난 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추자현 씨는 이후 경련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의식 불명이라는 건강 이상설이 떠돌았지만 추자현 씨 측은 현재 안정을 취하며…

과체중 여성, 결핵 위험 낮아 (연구)

저체중이 결핵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은 과체중 정도의 체중 유지가 결핵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의 자료를 분석해 체질량 지수와 결핵 빈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결핵 빈도가 감소하는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결핵은 체질량지수가…

20·30대 위암 증가는 '혼밥' 습관 때문?

혼자서 먹는 밥,'혼밥'을 즐기는 20~30대 암 사망 원인 가운데 1위인 위암은 진행속도가 빠른 '미만성 위암'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조사결과가 나와 젊은 층의 조기검진 필요성이 제기됐다. 중앙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김종원 교수는 5일 "조사결과 젊은 나이인 20~30대 연령층에 생기는 위암 중 약 70%가 미만성 위암인 것으로…

건강 주춧돌 '근육'이 미치는 영향 6

사람은 중년 이후 매년 1% 정도의 근육량이 줄어든다. 이는 노화와 함께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근육은 우리 몸의 건강을 떠받드는 주춧돌이나 다름없다. 근육이 부실하면 몸의 여러 부위에서 비상 신호가 켜진다. 젊었을 때부터 근육 운동이 중요한 이유다. 근육과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1. 근육 감소 증상 근육량의 점진적인…

'무좀약' 안약으로 착각해…점안 전 확인 필요

최근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면서 안약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약과 유사한 형태의 제품을 안약으로 오인해 눈에 넣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5~2017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안약 오인 점안 사고는 총 133건이다. 오인 품목은 '무좀약'이 41.4%(55건)로 가장 많았고,…

자폭 세대, 자살 유혹 넘어가는 대학생

송혁 전국대학교 학생처장협의회 회장 경제적 어려움,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 우울증 고위험군 대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생을 위한 별도의 자살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 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가 발간한 '2018년 자살 예방 백서'에 따르면 한국 20대 자살률은 16.4명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평균보다 1.6배 높다.…

남성호르몬 증진에 좋은 습관 6가지

④ 남성호르몬 증진에 좋은 습관 6가지 동갑내기(52세) 부부인 김모(남)씨와 송모(여)씨는 “자칫하면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갱년기가 오히려 가족의 사랑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부부 모두 갱년기를 겪고 있지만 서로의 이해와 가족의 협조로 다시 신혼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을 살뜰히 살피는…

골초 탈출, 여성이 남성보다 어려워

국가금연정책이 남성 흡연에만 집중되어 있으며 여성이 처한 상황이나 특성을 고려한 정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여성 흡연율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우리나라 남성 흡연율은 OECD 최고 수준, 여성 흡연율은 OECD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국민건강통계에 의하면 남성 흡연율은 1999년 66.3%에서 지난해…

한국인, 주 1.4회 배달 음식 먹는다

한국인의 식생활 조사 결과, 한국인은 일주일에 4~5번 직접 요리하고, 1회 가량 배달 음식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의 왓츠넥스트 그룹이 실시한 이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은 평균 일주일에 7.71끼 집에서 식사를 먹고, 4.65회 요리하며 1.37회 배달 음식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