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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_20대_30대_2030

암으로 사망 비율 처음으로 감소했다

작년 숨진 25만 7,396명 중 7만 1,579명이 암으로 사망, 전년보다 0.8%p 줄어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던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사망통계에 따르면, 암 사망률(전체 사망자 중 암으로 죽은 비율)은 2010년 28.6%에서 지난해 27.8%(전체 사망자 25만…

각막염 환자, 연평균 6.8% 증가

각막염 환자가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6.6%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막염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각막염 환자는 2006년 98만 8000명에서 2011년 137만 1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환자는 2011년 기준으로 여성(90만 3000명)이 남성(46만 8000명)의 약 2배나 됐다.…

음주십계명_알코올성 간질환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박준용 교수 예전에 ‘한국 술 문화에 대한 외국인의 말말말’ 이라는 제목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인생이라는 게 없고, 일, 스트레스, 그리고 술만 있는 것 같다”라거나 “술자리에서 중간에 힘들어 집에 가는 것을 ‘도망간다’라고 하는 게 웃긴다”는 등의 글을 보며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인과…

혈액검사로 폐경 시기 예측 가능

AMH 수치 측정해 여성 간 폐경기 시작 연령의 편차를 82%까지 설명 혈액검사로 여성들의 폐경기가 언제 찾아올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팀이 35~50세의 여성 293명을 대상으로 검사 및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5년간 9개월에 한 번 씩 이들 여성의 혈액을 채취해 검사했으며 최대 14년간 폐경 관련…

젊은이도 조심해야 할 성인·노인병 4가지

뇌졸중·유방암·성인형 당뇨병·통풍 나이 든 사람들이 걸린다고 생각되는 노인병을 앓는 젊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 조기 진단 기술이 발달한 덕분이기도 하고 부실한 식사와 운동 부족 탓인 점도 있다. 26일 건강뉴스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은 이 같은 질병 7가지와 예방 대책을 소개했다. 코메디닷컴은 이 중 30대 이하를 기준으로 4가지를 소개한다. 40대…

아령들기도 달리기만큼 당뇨예방에 효과

발병 위험 34% 낮고 둘 다 하면 59% 감소효과 역기나 아령을 드는 웨이트트레이닝, 즉 근력운동도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운동이 당뇨병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웨이트트레이닝도 같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하버드의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3만2000명 이상의…

지루피부염 진료환자,연 100만 명 육박

지루피부염으로 진료받는 환자가 연간 1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일 내놓은 ‘지루피부염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2006~2011년)'에서다. 이에 따르면 지루피부염으로 지난해 진료받은 환자는 93만 2000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2006년 76만 1000명보다 17만 1000명이나 늘어났고, 연평균 4.1%…

"휴가철 끔찍한 사고의 주범은 음주"

파랑새포럼, 보건복지부와 함께 28일까지 캠페인 파랑새포럼(www.naam.or.kr)과 보건복지부는 23~28일 '음주폐해 예방 전국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다. 여름 휴가철에 물놀이 익사사고, 음주운전 사고, 폭력 등을 일으키는 주범인 ‘음주’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파랑새포럼은 보건복지부의 '국가 알코올…

20·30대 비타민, 40대 홍삼제품 주로 구매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이용 실태’ 발표 우리나라의 20∼30대는 비타민과 무기질(미네랄), 40대는 홍삼 제품, 50∼60대는 오메가-3지방산, 60대는 글루코사민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3일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이용 실태 및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다. 식약청은 지난 6월15∼16일 전국 16개 시·도의…

“연예인 다이어트, 공통점은 식이섬유”

식이섬유, 각종 다이어트와 건강식품으로 부각 버섯 다이어트, 해조 다이어트, 고구마 다이어트, 채소 다이어트…. 최근 탤런트 강예빈의 ‘버섯 다이어트’가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면서 연예인들의 각종 다이어트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 다이어트의 대부분이 ‘식이섬유’에 초점을 맞춘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섬유질을 포함한…

카페인 섭취, 노인의 근력도 키워준다

생쥐 실험, 청년과 노년에게 모두 효과 카페인을 섭취하면 근육이 더욱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효과가 노년층에게서도 그런대로 유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코벤트리 대학의 스포츠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카페인의 효과를 연령대별로 측정했다. 조사한 근육은 숨쉬는 데 사용되는 횡격막과 걷는데 사용되는…

퇴행성 관절염, 노인의 필연인가?

한양대 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방소영 퇴행성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의 완충작용을 하는 연골이 손상되고 주위 조직에 퇴행 변화가 나타나서 생기는 관절염이다. 노인에게 가장 흔한 관절질환으로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무릎과 엉덩이의 관절 등에 통증과 운동장애를 나타낸다. 관절은 관절연골, 뼈, 관절막등으로 구성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내년부터 전국민 대상 정신건강 검진

생애주기별로...복지부 정신건강 증진 종합대책 내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이 이뤄진다. 또 정신질환자의 범위도 ‘중증’으로 축소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증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검진 취학 전 2회, 초등생 2회,…

혼자 사는 외로움은 수명 단축시킨다

65세 이전 사망률 24% 더 높게 나타나 혼자 사는 사람은 가족이나 동거인이 있는 사람들에 비해 수명이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의대의 디팍 바트 교수 연구팀이 세계 각국의 45세 이상 성인 4만 5000명을 4년여 간 추적 조사한 결과로, 이 같은 주제로는 지금껏 이뤄진 연구로서는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의 조사…

류마티스, 동맥경화가 문제다

류마티스의 염증, 동맥경화 악화시켜 이모씨 (40, 남)는 병원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혈압 관리에 소홀했다. 관절도  가끔씩 아팠지만 병원을 잘 찾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심장이 답답해 병원에 갔더니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3개의 혈관(관상동맥)에 피떡이 생기거나 혈관이 수축돼…

개그맨 출신 CEO 이승환, 훈남으로 거듭난 까닭은

그가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게 만든 모발이식은 과거 ‘느끼남’ 캐릭터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졌던 개그맨 이승환씨는 ‘벌집’ 삼겹살 체인점 260여 개를 거느린 ‘성공 CEO’로도 합격점을 얻고 있다.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한 이승환씨가 최근 또 다시 변신했다. 느끼남이 아닌 훈남으로 바뀐 모습에 누리꾼들은 열광한다. 이승환씨를…

선진국병 비만, 올바른 다이어트의 지름길은?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비만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35.7%가 비만이며, 2030년까지 이 비율이 42%까지 늘어날 것으로 최근 추산됐다. 우리나라도 비만 비율이 만만치 않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은 988만 명 가운데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비만자는 32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술 적게 마시고 싶으면 칡 먹어라

이소플라본 성분이 음주량, 속도 줄여줘 ‘음주량을 줄이고 싶으면 칡을 먹어라.’ 숙취 해소용으로 많이 먹는 칡이 음주량을 줄이는 데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맥클렌 병원과 하버드의대 공동연구팀의 연구 결과 칡이 부작용 없이 음주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술을 규칙적으로 마시는 20대 남녀…

청량음료, 일주일 3캔 이상은 해롭다

지나친 설탕-과당 섭취로 염증-인슐린 저항 초래 날씨가 더워지면서 손에 마실 것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시원한 청량음료는 건강에 해롭다는 이유로 가능하면 마시지 말라는 권고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너무 당연하게도 청량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영양 저널 5월호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팔자주름 정말 싫어요” 젊은여성의 공적 1위?

낮은 베개, 근육 끌어올리는 마사지가 예방책 최근 뷰티닷컴이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내 자신이 늙어 보일 때는?’ 이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사람이 한 답변은 ‘없던 팔자주름이 생겼을 때’였다. 또한 ’가장 없애고 싶은 얼굴주름은?‘ 이란 설문에서도 팔자주름이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얼굴에 생긴 주름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