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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_20대_30대_2030

“살기 위해 도전” 2인의 라스트 헬스보이

극과 극의 체중 차이를 보이는 두 젊은 개그맨이 몸짱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헬스보이라는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통해 드라마틱한 체중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레이너는 비만에서 몸짱으로 거듭난 개그맨 이승윤이 맡았다. 방송을 통해 몸짱 되기를 선언한 두 주인공은 개그맨 선후배인 김수영과 이창호. 두 사람은…

여자의 얼굴, 화장보다 ‘원판’이 매력 좌우

여성들은 외출을 할 경우 보통 얼굴에 화장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화장을 하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일까? 최근 미국 게티스버그대학 알렉스 존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내놓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화장이 여성들의 매력 판단 기준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여성 모델 44명의 얼굴 사진을…

의사는 다 설명했는데 환자는 ‘모르쇠’라면?

한미영의 ‘의사와 환자 사이’ 극장에서 티켓팅을 할 때 안내원이 상영시간과 지정좌석에 대해 빨간 색연필로 꼼꼼하게 표시해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일종의 첨삭지도와 같은 안내는 혼잡한 영화관에서 헤매지 않고 자리를 잘 찾게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누구나 표를 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을 왜 굳이 설명해 주지?…

왜? 무엇 때문에? 한국인 최근 ‘화병’ 급증

최근 화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고단한 직장생활에 상사의 막말, 구조조정까지 겪다보면 건강한 사람도 화병을 키우게 된다. 화(분노)가 쌓여 병으로 진행된 화병은 심각한 스트레스 장애다. 예전부터 “화병으로 죽었다”는 말이 있을 만큼 화병을 방치하면 우울증과 불안증, 고혈압, 심장병 심지어 정신병적 장애까지…

어린 나이에 ‘불치병 환자’ 왜 이리 많은가

대증요법이 불치병을 만든다 (상) 염증은 혈류가 부족할 때 생기는 반응으로 불편한 증상을 동반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 몸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 이런 염증 반응이 생기면 그것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고민 없이 약국에 가서 약을 사먹는다든지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거나 주사를 맞는 것이 일상이 돼버렸다.…

환자 성폭행 논란 70대 정신과 의사 자살

70대 정신과 의사가 서울시의사회관 화장실에서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의사 유모씨는 지난 24일 오후 영등포구에 자리한 서울시의사회관 4층 화장실에서 자해를 해 과다출혈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됐다. 유씨는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사고 당시 서울시의사회관에서는 서울시의사회 주최로…

당신의 기대 수명, 절친에게 물어보라

"젊은 시절 당신이 얼마나 오래 살 것인지 궁금하다면 친한 친구에게 물어보라"는 이색 연구결과가 나왔다. 절친한 친구는 당신의 성격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성격이 수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워싱턴대학교 심리학과 조슈아 잭슨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심리과학 저널'(Journal Psychological…

차두리 폭풍 드리블 흉내 햄스트링 조심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 후반 손흥민의 쐐기골을 합작해 낸 국가대표 축구팀 차두리의 폭발적인 드리블이 화제다. 차두리는 22일 호주 멜버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안컵 8강전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된 뒤 연장전 후반 수비수 3명을 달고 70미터를 돌파하는 폭풍 드리블을 선보였다. 차두리는 드리블 뒤 아크서클…

미용성형 붐에 타박상 치료제 엉뚱한 각광

최근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면서 성형 후 멍과 부기를 빼주는 타박상 치료제(멍 치료제)가 상처치료제의 틈새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새해 포문은 동국제약이 열었다.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로 익숙한 동국제약은 지난 19일 타박상 치료제(일반의약품)인 ‘타바겐겔’을 출시하며 상처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한층…

알레르기 쇼크, 30대 전 후로 주원인 갈려

알레르기 쇼크 증상인 아나필락시스 환자가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연령대에 따라 유발원인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팀에 따르면 지난 2007∼2011년까지 전국의 15개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은 16∼86세 아나필락시스 환자 1776명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새해 운동계획 ‘작심삼일’ 내 탓만 아니다”

새해 들어 가장 마주하기 싫은 사자성어가 작심삼일이다. 건강을 위해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가 일주일도 안 돼 방구석에 늘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게으른 천성을 탓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천하지 못하는 운동, 과연 개인만의 문제일까.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진행된 연구들을 고찰한 결과를 보면 개인만 탓할 문제는 아닌 것…

20대 여성 피부 건조증 급증.... 이유는?

하얀 각질, 가려움증 등 생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1~2013) 피부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 중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피부건조증으로 병원을 찾은 20대 여성 환자는 3만9679명으로 전체 여성 환자 평균(3만297명)보다 훨씬 많았다. 피부건조증은 전체 환자 약…

다이어트, 겨울이 되레 기회인 이유

추우면 칼로리 소모 많아져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에는 체중이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반대로 쌀쌀한 바람이 몸을 파고드는 겨울에는 살이 더 많이 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실 겨울에는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기름지고 단 음식을 많이 먹게 돼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먹는 것을 잘 조절하면 겨울에도 여름보다 더…

위기의 2030세대...건강 위협하는 3가지 질환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20~30대 젊은 층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당연히 건강해야 할 나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가 2030세대를 괴롭히는 질환 3가지를 소개했다. ◆A형 간염=질병관리본부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A형 간염 환자 대부분은 20대와 30대였다. 지난해 20대가…

또 한 살.... 나이, 먹기만 하나? 줄일 수도 있다

서른이나 마흔처럼 이틀 후면 나이의 첫째 자리 숫자가 바뀌는 사람들이 있다.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크게 달라질 것도 없는데 우울하고 침울한 기분이 든다. 29살 청년이 30살이 된다고 해서 갑자기 노련하고 원숙한 장년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연령을 10살씩 끊어 집단화하고 평준화하는 관습이 29살과 30살을 서로 다른 집단으로…

모발 이식 받고 대머리....의료계 황당뉴스 10

가는 해에 다사다난함을 묶어 떠나보내면 후련할 것 같지만, 늘 곱씹기 마련이다. 보건의료계도 연초부터 연말까지 이슈로 들끓고, 사건사고로 얼룩졌다. 국민건강을 위한 갑론을박 속에 고개를 가로저을 만큼 황당했던 일들도 적지 않았다. 병원과 제약사 등 보건의료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아 올 한 해 가장 어처구니가 없었던 황당 뉴스 10가지를…

요즘 혹시 귀에서 소리가 나지 않나요?

이명, 난청 환자 증가 한해를 마무리 짓느라 한창 바쁜 시기다. 이때에는 업무 스트레스도 증가한다. 여기에 회식이 이어지면서 피로감이 가중되고 신체 곳곳에 이상이 올 수 있다. 귀도 예외가 아니다. 연말연시에는 귀에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로와 음주는 ‘이명’과…

잇몸병 우습게 봤다간...“평생 땅 치고 후회”

1년에 2번 정기검진 받아야 한 생명보험회사 은퇴연구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아 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은퇴 후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로 나타났다. 치아는 미관이나 발음을 돕는 기능적 역할 외에도 식사를 할 수 있게 돕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치아 건강은 한번 무너지면 다시 처음…

시절 따라 모습 바뀐 산타... 오늘은 그대가?

●이재태의 종 이야기(27) 산타클로스와 벨스니켈 크리스마스가 내일로 다가왔다. 세상의 어린이들은 오늘 밤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루돌프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와서 평소에 가지고 싶어 하던 선물을 주고 갈 것이라 믿고 있다. 필자는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다.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면서 몇 번은 산타클로스의 역할을 하였던 것…

불규칙한 생리주기가 보내는 경고 신호

여성은 남성보다 감성적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여성의 생리적 특성인 월경은 이러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중 하나다. 지속적인 호르몬 변화와 월경주기가 여성의 기분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이다. 여성은 평균 12살에 초경을 맞아 50세 전후가 되면 폐경기에 접어든다. 거의 40년간 매달 자궁에 출혈이 일어나는 불편을 겪는 것이다.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