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은 수면을 관장하는 호르몬이다. 해가 지면 분비돼 잠을 유도하고, 해가 뜨면 분비를 멈춘다. 햇볕을 쬐면 생성되는데 부족하면 보충제로 섭취할 수 있다.
미국에선 건강기능식품이어서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다. 반면, 한국은 전문의약품이어서 처방전이 필요하고 값도 비싸다. 가격 차가 최대 수십 배에 이르다 보니, 처방받아 비싸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약물안전카드'의 공통 양식을 마련해 배포했다.
약물안전카드는 개별 환자의 약물 부작용이 의심되는 의약품을 기록한 카드다. 환자는 이를 항상 휴대해 병·의원에서 처방을 받거나 약을 조제할 때 제시해, 유사한 부작용이 재발하는 것을 차단한다.
이번에 마련된 약물안전카드는 그동안 지역의약품안전센터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월 2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이력을 부모가 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개편해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점검을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직접 최근 1년간의 개인투약이력 조회와 알러지·부작용 정보를 확인할 수…
현대인의 건강 문제는 대개 운동 부족에서 비롯한다.
미국의 경우 성인의 1/4만이 보건당국이 권고하는 운동량을 충족한다. 일주일 150분의 완만한 운동 또는 75분의 격렬한 운동량에 두 번 정도 근력운동을 하라는 기준조차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셈이다.
이처럼 운동이 부족한 다수의 틈에, 운동에 재미를 붙이다못해 탐닉하는 ‘중독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