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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의 ‘오메가지방산↔수은 중독’ 논란

임산부 ‘생선’ 섭취 주의하세요

임산부가 생선을 먹으면 태아에게 좋을까 나쁠까? 최근 미국에서는 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이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과 바다의 오염으로 생선을 먹으면 태아가 수은중독에 걸릴 수 있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미국 FDA(식품의약국)는 임산부가 일주일에 먹는 생선량이 340g을 넘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한다. 태아의 수은 중독이…

충동조절 장애…습관 교정 필요

폭식은 습관이 아닌 병?

“그만 먹어야지 하면서도 젓가락은 돼지고기에 김치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친척집 5, 6곳을 방문했는데 살이 안 찔 리가 있나요?” 중소기업 K사의 김 모 부장(40)은 이번 추석에 고향의 어른들에게 인사드리러 갔을 때 ‘순간’들을 참지 못해 2㎏이 불었다. 그는 평소에도 체중을 줄인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실천하다가 회식이나 거래처와의 저녁자리에서…

어린이들 주로 먹는 음료수·사탕에 사용

인공색소가 아이 행동 산만하게 한다

영국에서 인공 색소와 방부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아이들이 즐겨 먹는 음료수와 과자에 들어있는 인공 색소와 방부제가 과잉행동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유통업체에서 인공 색소와 방부제가 들어있는 식품을 매장에서 철수키로 하면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영국 사우스햄프턴대학 스티븐슨 교수팀은 3~9세 아이들 297명에게 인공…

수입품 33%서 DEHP 나와…90%이상 회수 안돼

수입식품 병뚜껑 3개중 1개 환경호르몬 검출

우리나라에 수입돼 유통 중인 병제품 병뚜껑 3개 중 1개 꼴로 환경호르몬인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식약청이 보건복지위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국내 유통 병제품 뚜껑에 대한 DEHP 수거·검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입식품의 33%가 DEHP가 검출됐다.…

술, 담배, 과식이 원인

시도때도 없이 화장실가고 피곤... 당신은 장누수증후군 환자?

출근길 운전을 하다 직장에 닿기 전 ‘화장실 문제’ 때문에 도로 어디에선가 멈춰야 한다. 잠수교 어귀에서 차를 세우고 다리 밑으로 뛰어간 적도 있다. 수시로 설사를 하는데도 배는 홀쭉해지지 않고, 허리를 둘러싸고 있는 ‘러브 핸들’은 두꺼워지기만 한다. ‘필름’이 빨리 끊기는 등 술에 잘 취하고 잘 깨지 않는다. 늘 피로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방치하면 병돼…과일 ·채소 섭취로 예방

어린이 고혈압 ‘비상’

5~6월 ‘늦봄 감기’로 콧물을 훌쩍거리던 박모군(14)은 비염 수술을 결심하고 병원에 갔다가 뜻밖에 고혈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혈압이 150/90mmgh로 심각한 상태였다. 키는 160cm인데 몸무게가 83kg인 비만이 원인이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가람이(8)는 심한 두통과 다리 저림으로 며칠 동안 고생하다 병원을 찾았다.…

아놀린 성분 예방 효과 물 자주 마셔 촉촉하게

‘키스 고민’ 토마토로 싹∼

회사원 박모(40)씨는 지난달 승진하고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말수가 줄어들었다. 입냄새 때문이다. 처음에는 아침에만 느껴졌지만 1주 전부터 하루 내내 입냄새가 가시지 않았다. 그는 ‘술병’을 걱정하며 내과를 찾았지만 원인은 뱃속이 아니고 입 안에 있었다. ‘필름이 끊겨’ 이를 닦지 않고 쓰러져 잔 게 화근이었던 것. 그는 요즘 치과에 다니고…

칼슘·철분·비타민B 등 필수영양소 고루 섭취

하루 5∼6번 조금씩 드세요

최근 영국 에버딘대 연구진은 임신 중에 과일과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면 배속 아기가 나중에 알레르기 질환에 덜 걸린다는 연구결과를 미국흉부학회(ATS)에 발표했다. 임신부의 식사는 태아의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그러나 많은 임신부가 부적절한 식사와 지나친 다이어트로 장래 아기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생선, 자녀 우울증…

좋은 햄버거 만들기 6가지 팁

'햄버거' 잘 만들면 건강식

미국의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모건 스펄록은 2004년 인류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30일간 하루 세끼 패스트푸드인 맥도널드 햄버거만 먹는 실험을 했다. “패스트푸드가 진짜 몸에 안 좋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다소 괴짜스러운 실험이지만 시작한 지 며칠 만에 ‘맥트림’, ‘맥방귀’를 호소하고 몸무게가 1주일 만에 5kg이나 늘어났으며, 구토와…

음식 탈 피하는 10가지 방법

장마비가 오락가락하는 후텁지근한 여름에는 식중독 사고가 잦다. 특히 요즘 맞벌이 부부 중에 음식 관리를 잘 못해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마침 미국에서 중국산 불량 애완동물 사료와 땅콩버터 리콜 등으로 음식물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어 최대 의료포탈인 웹MD닷컴에서는 ‘당신의 음식을

“난 먹으면서 살 뺀다”

간식 많이 먹어도 도움, 패스트푸드도 요령껏 ‘노출의 계절’ 여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을 노려 온갖 비법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비만 전문가들은 빠르고 쉬운 다이어트는 없다고 입을 모은다. 일시적 효과가 장기적으로 가는 법이 없다는 것. 오랫동안 적게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등 상식에…

머리 좋아지는 방법 12가지 외

머리가 좋아지는 12가지 방법 1) 자세를 바르게 한다. - 올바른 자세 2)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 편안한 마음 3) 지속적인 자극을 가한다. - 꾸준한 자극 4) 생각을 긍정적으로 한다. - 긍정적 사고 5) 매사를 웃음과 유머로 여유롭게 생각한다. - 스트레스 피하기 6) 매사를 적극적으로 부딪혀 직접 해결한다. -…

단백질 건강학

세포가 유전자 암호를 바탕으로 RNA를 통해 단백질을 만들 때, 재료로 쓰는 아미노산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상당 부분은 사람이 음식을 통해 섭취한 단백질이 소화작용을 통해 분해된 것이고 일부는 세포 내에서 재합성된다. 따라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람은 단백질이 듬뿍 든 음식을 충분히 먹어 세포에 아미노산을 적절히 공급해야 한다. 특히 인체에서…

덜 취하고 빨리 깨는,건강음주법

대한의사협회는 2002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사협회 강당에서 ‘과음은 병이다’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갖고 과음의 해독이 흡연 못지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모임이 이어지는 연말에 건강을 내세워 술잔을 뿌리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많은 사람은 ‘술 권하는 사회’ 속에서…

피부건조증

‘건조한 날에는 살갗에도 불이 난다’ 건조한 날에는 살갗이 가려워지는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는다. 군시러운 느낌 때문에 머리카락이 주뼛 선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살갗을 긁다 진물이 흘러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피부 건조증도 원리를 알고 합리적으로 대처하면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의 존재를…

남녀, 다이어트 전략이 다르다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미 생리학회에서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은 남성이 육식을, 여성이 채식을 좋아하는 것은 선천적 성별 차이 때문이라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의 카렌 테프 박사는 “목구멍 폐 심장 이자 간 창자 등에 분포돼 있고 소화와 관련 있는 미주(迷走)신경과 이자에서 분비되는 몇 가지…

30~40대 혈관노화 조심하세요

‘70대 혈관’을 가진 30∼40대가 늘고 있다. 이 때문에 갑자기 뇌중풍이나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실려 오는 젊은 환자들이 적지 않다. 혈관은 나이가 들면서 내부에 노폐물이 쌓여 좁아지고 변형돼 뇌중풍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을 일으키는데 최근엔 남보다 혈관 노화가 급속히 진행돼 ‘응급상황’을 맞는 젊은층이 늘고 있는 것.…

관절 튼튼하게 하려면

인간은 엉덩이가 가장 발달한 동물. 엉덩이의 발달은 직립보행을 가능케 했고 두 손을 해방시켜 ‘도구를 쓰는 인간’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의 15∼20%는 엉덩이가 부실해 뼈가 부러지거나 관절염으로 고생한다. 골반 넙다리뼈 엉덩관절 등을 튼튼하게 하려면 우선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생선 우유 미역 김 등 칼슘이 듬뿍 든 음식과…

엉덩 관절 튼튼하게 하려면

인간은 엉덩이가 가장 발달한 동물. 엉덩이의 발달은 직립보행을 가능케 했고 두 손을 해방시켜 ‘도구를 쓰는 인간’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의 15∼20%는 엉덩이가 부실해 뼈가 부러지거나 관절염으로 고생한다. 골반 넙다리뼈 엉덩관절 등을 튼튼하게 하려면 우선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비만 어린이 겨울방학 나기/'하마 아들' 살 뺄 찬스 '호빵 딸'

주부 김모씨(33·서울 서초구 반포동)는 요즘 초등학교 2년생 외동 딸 때문에 걱정이다. 딸은 키 130㎝에 몸무게가 42㎏로 별명이 ‘호빵 우먼’. 학교에서 놀림을 받아서인지 소극적이고 남몰래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했다. 김씨는 딸에게 식사량을 줄이려고 빵만 줬는데 딸은 몇 분 동안 꼭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