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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불면증-얼굴부기 유발하기도

야식증후군 의지력이 원인이라고?

퇴근 후 습관적으로 TV를 보는 회사원 강희선(36. 여) 씨는 밤 12시경에는 출출함을 참지 못하고 핸드폰에 저장된 배달음식 전문점 번호를 습관적으로 누른다.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칼로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야식 증후군이라고 한다. 야식을 찾는 습관이 몸에 배면 바꾸기도 힘들고 몸에 생기는…

가을 피부 건조증 막는 방법 9가지

낙엽 마르면 피부도 마른다?

낙엽이 떨어져 바스락 소리를 내는 가을엔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피부건조증 때문이다. 피부건조증은 공기가 차가워지면 피부의 지방샘이 위축돼 수분을 머금을 수 없고 땀샘도 위축돼 몸 안 수분이 살갗까지 가지 않고, 각질층은 건조한 외부 공기에 수분을 빼앗기면서 생긴다. 건성피부는 각질이 일어나고 트기 쉬운 피부로 특히…

오늘은 ‘사과의 날’

사과가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

24일은 과일 ‘사과’를 주고받으며 ‘사과(謝過)’의 말을 나눈다는 ‘사과의 날’이다. 이 날은 농협이 명절 이후 과일 소비가 급감하자 농가를 돕고 우리 사과의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로 제정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사과의 날을 제정한 이유야 어떻든 사과는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과일이라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사과는 그냥 먹기도 하고 잼,…

실패 거듭했다면 발상전환 해 볼만

생각 바꿔야 다이어트 성공한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거나 살빼기를 시도해본 사람은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생각 보다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저칼로리 식단,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만 취하면 살을 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강한 의지와 대단한 끈기’가 필요하다. 쉬운 것 같지만 지키기 힘들다. 발상을 전환해 살을…

귀가 후에는 눈, 손, 발 깨끗이 씻어야

가을황사 렌즈끼면 결막염 위험

기상청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가을 황사’가 왔다고 19일 예보했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황사는 44년만에 찾아온 가을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약한 황사였다. 기상청은 “17일 중국 몽골 고비사막과 네이멍구 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빠르게 동남쪽으로 내려오고 있다”며 “19일 오전 서해안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이며…

”와인속 항산화물질 과일로도 섭취 가능”

와인, 몸에 좋다고?.."효과 과대평가"

거의 매달 빠지지 않고 와인이나 맥주 등 술의 건강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알코올이 대부분 암의 주 원인이라고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온라인판이 18일 소개했다. 알코올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지난 7월에는 적당한 음주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음료수 대신 물 마실수록 먹는 음식도 건강

음료수 좋아할수록 식성 기름져

목마를 때 물을 마시는 사람이 음료수를 마시는 사람보다 더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시티대학 아시마 칸트 교수 팀은 미국의 20세 이상 성인 1만 2283명에 대한 1999~2006년 식습관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료수를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고열량 음식을 먹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조사 대상자의 3분의 1만이…

세계유방암학회, 환자 위한 요리법 소개

[건강슬라이드]"유방암 환자, 퓨전추어탕 드세요”

“유방암 환자는 고기 먹으면 안 된다고요?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해야 합니다. 전통음식과 이탈리아 수프를 합친 이런 음식, 환자들 입맛도 살리고 영양도 살리고 좋지요.”   10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는 ‘2009 세계유방암학술대회’의 부분행사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요리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이탈리아…

뇌경색으로 발전할 위험 높아

김동진 ‘일시적 뇌혈류 장애’란?

김동진(27)이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이유는 스트레스와 과로로 말미암은 '일시적 뇌 혈류 장애' 때문이다. 일시적 뇌혈류 장애는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무리한 운동 때문에 일시적으로 뇌혈관의 피 흐름이 약해지는 현상으로 반복해서 나타나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뇌경색으로 발전할 수 있다. 뇌혈류 장애는 격렬한 운동을…

“산모의 영양관리가 아이건강 평생 좌우”

임신 중 다이어트?…“태아는 괴로워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 가운데 가장 하위를 차지할 정도로 낮은 출산율도 문제인데 저체중아의 숫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저체중아 출산이 늘고 있는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가 임신중에도, 출산 후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를 원하는 산모들의 영양부족이다. 출산 후 빠르게 원래 몸매를…

잘못 먹으면 복통에서 사망까지 부작용

[건강슬라이드]美 위험음식 10가지

최고의 건강식으로 꼽히는 상추, 시금치 같은 녹색채소나 ‘완성식품’으로 각광받는 달걀이 배탈과 식중독 등을 일으키는 위험한 음식 1, 2위에 선정됐다. 미국 ‘공익과학센터(CSPI)’가 식품의약국(FDA)의 주요관리식품과 배탈, 식중독 등의 발병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질병통제센터(CDC)의 1990~2006년 자료를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대장항문학회 환자 3만1924명 분석

60세 이상 대장암 환자 1.23배 증가

국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대표적 서구형 암인 대장암 발병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서울경기지역 6개 병원에서 1999년부터 10년간 대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3만 192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40세 이하의 대장암 환자 수는 16.7%로 10년전 22.1%보다는 감소했지만 60세 이상의 대장암 환자 비율은…

백화점 등 제품서 기준치 이상 검출

반찬용 수삼 85%서 농약검출

반찬용으로 판매되는 어린 수삼인 종삼의 85%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됐다. 이는 서울시보건환경원이 한나라당 유재중 의원에게 제출한 '식용 수삼(종삼)에 대한 안전성강화요청’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이 3~4월 백화점과 대형마트,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식용종삼 20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장거리 이동시 냉매제 등 사용해야 미생물 증식억제

식중독 걱정없는 추석음식 보관법

그리웠던 일가친척이 모두 모이는 한가위. 준비해야 하는 음식도 그만큼 많다. 요즘은 각기 멀리 떨어져 살기 때문에 가족 단위별로 음식을 분배해서 만들어 가기도 하며 돌아오는 길에는 남은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주는 친척들 덕택에 추석 뒤에도 며칠 반찬 걱정 없이 풍요롭게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추석연휴 낮 기온이 21도 이상으로 올라 갈 것으로…

신장질환자 고수분, 고칼륨 음식 자제

귀성 만성병환자 꼭 챙겨야 할 7가지

장거리 이동, 기름진 음식, 술, 평소보다 불편한 잠자리…. 즐거운 연휴이지만 규칙적인 식생활에 신경써야 하는 만성병환자에게는 자제력이 많이 요구되는 기간이기도 하다. 추석 분위기에 휩쓸려 명절 음식을 마음 놓고 즐겼다가는 그동안 해왔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미영 교수는 “지병이 있는 환자와…

화학구조로 표시돼있으면 가공 합성비타민

‘천연 비타민제’ 알고 보니 합성비타민?

“가격이 저렴한 비타민좀 추천해 주세요. 이왕 먹을 거라면 좀 저렴한 게 부담이 덜 될 것 같습니다. 천연비타민은 너무 비쌉니다(인터넷 커뮤니티 ‘간사랑 동우회’ 회원 이 모씨의 글).” 최근 몇 년간 합성비타민이 인체에 자극을 주고 오히려 영양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는 논란이 일면서 ‘천연비타민’ 제품이 웰빙을 위한 진정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실온에 오래 보관하면 비타민 손실

냉동보관한 채소-과일 더 영양 풍부

과일이나 채소를 얼리는 것이 신선 코너에 보관하는 것보다 영양가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셰필드할람대 식품혁신센터의 샬럿 하든 박사는 콩 같은 과일이나 채소를 수확 직후에 냉동보관하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거의 그대로 보존되지만 수확 후 상온에 보관하면 영양이 손실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콩의 한 종류인 생두를 7일 동안 저장고에…

“지나친 낙관이나 뜬소문 말하지 마세요”

암환자 문병가세요? 이것만은 조심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인구 10만명 당 137.5명으로, 1997년에 비해 22% 증가했다. 지난 1일 영화배우 장진영을 앗아간 주범도 바로 위암. 지난 5월 원로배우 여윤계와 지난해 12월 배우 겸 연극 연출가 박광정 또한 폐암으로 세상을 등졌다. 암이 현대인에게 뿌리 깊게…

설로라판 성분이 동맥 내 혈전 생성억제

브로콜리·양배추 동맥경화 억제

심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브로콜리에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왕립대학 국립심장폐연구소의 폴 이반스 박사팀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브로콜리와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 푸른잎 채소에 들어있는 화학성분인 설포라판(sulforaphan)이 체내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했다. 그 결과 설포라판 성분이 동맥 내…

속 더부룩하고 가족력 있다면 검사받아야

장진영 앗아간 위암, 젊은층에 치명적

영화배우 장진영(37세)이 지난해 9월 위암 판정을 받고 1년 만에 사망해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꽃다운 나이의 톱스타를 앗아간 위암은 어떤 질환일까? 위암은 위 점막에서 발생한 악성 세포가 위 내에서 무한정 증식을 하고 점차 간, 폐, 뇌 등으로 퍼져 생명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전체 암 발병의 20% 가량을 차지할 만큼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