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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바꾸면 완화…치매도 의심

박소현 건망증 벗어날 길 있다?

방송인 박소현(사진)은 최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건망증이 좀 심각한 편이라 알고 지낸지 15년 된 김제동을 보면 지금도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 한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박소현은 다른 방송에서도 1년간 함께 일한 작가를 몰라봤다거나 이혼한 연예인에게 “가정 화목하세요?”라고 물을 정도로 건망증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 이메일 받자 채소-과일섭취 증가

인터넷 통보, 건강식 촉발에 효과적

매일 채소와 과일 섭취 권장량 및 섭취방법을 알려주는 이메일 발송이나 온라인 상담과 같은 인터넷 프로그램이 사람들로 하여금 채소와 과일을 훨씬 더 먹도록 하는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헨리포드 병원 크리스틴 콜 존슨 박사팀은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과일과 채소를 더 먹도록 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 21~65세 성인이 1년…

中 연구, 새로운 마그네슘 복합제 개발

마그네슘, 충분히 먹으면 기억력 좋아져

마그네슘 섭취가 충분하면 장단기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향상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중국 칭화대학 궈송 리우 박사팀은 새로운 마그네슘 복합물질인 ‘마그네슘-L-트레오네이트(MgT)’를 개발, 뇌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른 영양 보충제와 비교관찰하는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MgT를 주입한 쥐는 신경 사이를 연결하는 시냅스의…

운동은 식후에… 지병 있으면 새벽운동 피해야

해동기 기다리는 노인 건강지키기 팁5

날이 풀렸다, 추워졌다를 반복하는 2월부터 뇌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인은 물론 지병이 없는 노인도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 특히,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노인들과 가족들은 해동기 직전부터 노인의 건강에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노인들은 겨울나기를 하면서 다른 계절보다 에너지를 많이 쓰게 돼 체력이 많이 소진돼 있다. 건강했던 노인도…

근본치료법 없고 증상완화만 가능

찬바람에도 부어 오르는 한랭알레르기

26일 밤 10시경 강남성모병원 응급실에 목과 손등이 빨갛게 부어 오른 20대 여성이 극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들어왔다. ‘한랭알레르기’ 환자인 이 여성은 항히스타민제가 든 링거를 맞은 후 증세가 가라앉자 비로소 집으로 돌아갔다. 감자나 복숭아 등 특정 음식 때문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돋는 알레르기처럼 매서운 겨울 바람에 노출되면 피부가 빨갛게…

5년 추적연구… “금연, 운동해도 상관관계 지속”

단 음식, 조미료 등 정크푸드, 우울증도 유발

튀긴 감자 초콜릿 햄버거 등 열량만 높고 영양가는 별로인 정크푸드가 비만을 불러올 뿐 아니라 우울증까지 초래하는 등 정신건강도 위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프랑스 몽플리에 국립보건의학연구소 공동연구진은 평균 55세 남녀 3,486명의 식습관과 우울증과의 상관관계를 추적 조사했다. 연구진들은 연구 참여자들의 식습관을 크게 채소 과일…

다이어트는 나의 평생 건강관리 과정

“단번에 몸짱 된다는 생각 버려라”

“또 다시 요요와 또 요요와 난 비만 벗어날 수 없어” 개그우먼 김신영 씨가 가수 비의 ‘레이니즘’ 가사를 바꿔 부른 ‘폭식니즘’의 한 대목이다. 김 씨는 고등학교 때 순식간에 18kg이 늘어나 우울증까지 겪었던 인물. 김씨는 작년에 치열하게 노력해 12kg을 빼는데 성공했다가 요요현상으로 다시 13kg이 불었다. 새해 목표를 살빼기로 삼은…

하루 한잔, 흡연자에 효과 좋아

녹차는 폐암 위험 끌어 내린다

녹차를 꾸준히 마시면 폐암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청산 의대 연구진은 병원에 입원한 폐암환자 170명과, 폐암과는 전혀 관계 없는 환자 340명을 대상으로 흡연습관, 마시는 녹차량, 과일과 채소 섭취량, 폐암 가족력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리고 암 위험과 관계된 인슐린…

스키장은 자외선 천지...선크림 발라야

주름살만 아냐! 피부색도 나이 든다

나이 들수록 늘어 가는 얼굴 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이 부지기수다. 조금이라도 가리고 싶어 화장을 진하게 하는가 하면 성형수술까지 한다. 눈가와 입가에 늘어가는 주름만 늙어가는 신호일까? 젊음의 상징 같은 선홍빛 피부색은 어느 덧 사라진 뒤 피부 혈색이 힘없이 옅어지고 얼룩덜룩해지는 것도 나이 든다는 경고등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66일만 참고 견디면 평생 건강

새해 습관, 이렇게 들여 보아요!

직장인 김윤정 씨(26)는 이래저래 미뤄왔던 운동을 새해 들어 본격적으로 하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헬스클럽에 등록했다. 해마다 했던 결심이지만 매년 작심삼일로 끝났기 때문에 이번에도 허무하게 끝날까 봐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새해에 세운 굳은 결심이 습관으로 이어지려면 평균 66일 걸린다고 한다. 영국 런던 대 연구진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몸매 만들기, 적어도 4달 걸린다

비키니 입을래요? 지금부터 시작

올해는 반드시 살을 빼고야 말겠다는 다짐으로 ‘다이어트 전쟁’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직장인 김유영(27)씨는 지난 해 여름 수영장을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치민다. 큰 맘먹고 비키니 수영복을 입었는데 “저 사람 좀 봐! 장난 아니네.” “가림의 미덕도 모르나?” “저 사람 완전 용감하다”는 소근거림이 들렸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국인 주 식단은 장수식품과 유사

새해 다짐! 짜지 않게-맵지 않게

새해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건강식을 먹겠다,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쪽으로 식단을 바꾸겠다고 궁리하는 사람이 많다. 장수를 결정짓는 중요한 조건 가운데 하나가 음식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식단에, 짜고 맵지 않게, 적게 먹으라고 한결같이 권하고 있다. 균형 잡힌 식사를 마련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한국인이 주로 먹는 밥과…

고졸 이상이면 심장병 걸릴 확률 31% 낮아

학력 높은 사람, 심장병 덜 걸린다?

학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미래에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샬그렌스카 대학병원 애니카 로젠그렌 박사팀은 52개 국가의 심근경색 등 심장병 환자 1만2,000명과 건강한 성인 1만4,0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사는 국가와 학력이 심장병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했다. 그동안 심장병이나 건강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고…

키위 등 유채색과일도 망막기능 개선

녹색채소, 노인 시력감퇴 막아줘

시금치 브로콜리 등 녹색잎채소와 오렌지 키위 등 유채색 과일을 많이 먹으면 노화 때문에 진행되는 시력감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 연구진은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 지금까지 진행된 다양한 연구들을 검토한 뒤 루테인, 제아잔틴 같은 황반색소가 시력을 정하는 데 결정적인 요소라는 점을 확인했다. 황반이란…

과일 채소로 섭취하면 관계없어

비타민C 보충제 대량섭취 백내장↑

비타민C 보충제를 하루에 1000mg 이상씩 먹는 여성은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을 한다거나 혈액 속에서 피떡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한다거나 피부미용에 좋다는 이유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알리샤 울크 박사팀은 49~83세의 건강한 여성…

특정 성분이 남성호르몬 수치 낮춰

맥주 잘 마시면 전립선암 예방?

맥주를 적절히 마시면 전립선암을 예방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뚱겨주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맥주의 쓴맛을 내는 원료인 호프에 들어 있는 잔토휴몰이라는 물질이 남성호르몬이 전립선에 끼치는 영향을 줄여 암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독일 암연구센터 클라리사 게르하우서 연구팀은 전립선암 세포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해…

노인의 단기 기억력 유지에도 도움

포도주스가 기억력 감퇴 예방

포도주스를 규칙적으로 마시면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데에 효과가 있으며 이미 기억력 감퇴가 시작된 노인이 단기 기억력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대 로버트 크리코리안 박사팀은 기억력 감퇴가 진행중인 75~80세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한 그룹에는 미국 뉴햄프셔 지방에서 자란 콩코드 포도로 만든 100%…

간 환자 사전에 ‘절주’는 없다

간염 보균자에게 권주=‘간접살인’

주당들 중에는 한참 취기가 올랐는데도 “자, 먹고 죽자”며 한잔 술을 더 권하는 이들이 있다. 한잔 술을 더 먹는다고 죽기야 하겠는가라고 믿는 사람이 많지만, 정말로 한잔 술에 생사가 갈리는 사람들이 있다. 알코올 의존 환자는 한 잔 술 때문에 몇 년 금주한 효과가 날아간다. 이에 못지않게 무서운 것이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다. 간염이 발병해서…

단식보다 운동, 물 과일 채소 많이 먹어야

청소년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건강전법’

운동을 열심히 하고 탄산음료는 덜 마시는 ‘건강전법’이 청소년 체중 조절에는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SD 소아정신과 케리 보우텔레 교수 팀은 청소년 130명을 대상으로 체중관리법과 생활습관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이들의 체중관리법을 △건강다이어트법-적게 먹기, 운동하기, 기름진 음식과 패스트푸드 줄이기, 탄산음료 줄이고…

식약청, 농산물 잔류농약 제거 요령 안내

[동영상뉴스]채소-과일 흐르는 물에 씻으라고?

채소나 과일에 농약이 남아있을 것을 우려해 껍질을 제거한 뒤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채소와 과일에 남아있는 농약 성분은 잘 씻기만 해도 모두 제거된다. 또한 흐르는 물보다 담근 물에 씻는 것이 농약이 잘 제거되고 물도 절약할 수 있다. 식약청은 채소와 과일 껍질에는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가급적 껍질채 먹으라고 권장하며 잔류농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