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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영양소 파괴될까

  식품은 조리 과정에서 영양소가 빠져 나갈 수 있다. 그렇다면 전자레인지에 식품을 데우면 영양소는 어떻게 될까?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데울 때는 그릇 선택에도 주의해야 한다.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표시가 없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면 몸에 좋지 않은 화학 성분이 음식에 스며들 수 있다. 그러나 영양소 손실은 걱정할 정도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막아주는 과일 채소 있다

  플라보노이드·안토시아닌 풍부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블루베리, 셀러리, 포도를 즐겨 먹어라.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의 연구팀이 약 2000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한 조사 자료를 분석해 얻은 결론이다. 연구팀은 이들 여성에게 식생활에 대해 상세히 조사했는데, 특히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 성분을 얼마나 섭취하는지를 파악했다. 플라보노이드는…

고기 덜 익혀 먹으면 대장암 발병 20~30%↑

  잘못된 식습관이 암 발생과 연관돼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영양 과다, 과체중, 짠 음식 등이 암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육류를 날 것 또는 덜 익혀서 장기간 먹을 경우 대장암 발생확률을 20~30% 높일 수 있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의 슈피겔 지는 독일의 바이러스 학자 하랄드 추어 하우젠 박사의…

임신중 흡연 태아에도 치명적...금연 요령

어떻게 하면 여성들이 효과적으로 담배를 끊을 수 있을까? 미국에서 50년만에 공중위생 국장 명의로 17일 발간된 흡연폐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선 매년 1000명의 신생아가 산모의 흡연에 기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세계 흡연여성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임신한 여성이 담배를 필 경우 태아를 니코틴이나 일산화탄소, 타르 같은 위험한 화학물질에…

개그맨 오지헌 40kg 감량 비결은 ‘저염식’

  요요현상 없이 살 뺄 수 있어 개그맨 오지헌이 40㎏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오지헌은 “저염식 식단으로 121㎏에서 4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오지헌은 “과거 살쪘을 때 장기들에 지방이 떠 있어 40대 이전에 당뇨 및 동맥경화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뇌 용량 33%, 정신활동 능력 17%는 식품이 좌우”

  오메가3 지방산은 몸에 좋은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고등어, 꽁치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은 DHA는 뇌세포 활성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성장기 어린이나 수험생의 뇌 건강, 뇌중풍,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미국 포틀랜드 오레곤 건강과학대학 연구소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C, D, E 등 비타민이 뇌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억제하고…

술도 한잔 하며 이런 음식 먹으면 사망률이....

  생선, 콩, 채소 중심의 지중해식 식단은 몸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 음식들을 적당한 알코올과 함께 먹으면 심장발작, 뇌졸중, 기타 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연구진이 스페인계 인종 63%, 흑인 20%, 백인 15%로 구성된 뉴욕 맨하탄 북부 주민 2,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식생활과…

알레르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 7가지

  식품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영국 식품기준청(FSA, 한국의 식약처 격)이 국립보건원(NHS)의 자료를 토대로 ‘알레르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소개했다. 1.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그 식품을 무조건 먹지말아야 하는가? 해당…

장기간 외식, 건강은 물론 뇌까지 노화 가속

  최근 하루 세끼를 외식으로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외식으로 특정 음식만 먹다보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대만에서는 국민의 70% 정도가 외식에 의존할만큼 바깥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건의료계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타이페이 의과대 보건영양학과 황스이 교수는 “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영양…

고단백 다이어트 오래 하면 신장 질환 위험

  이른바 ‘듀칸(Dukan) 다이어트’로 알려진 고단백 다이어트를 오랫동안 하면 콩팥(신장)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쥐 실험을 통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다이어트를 장기간 지속하면 소변 중 구연산염이 급격히 감소해 신장 결석증이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이 병은 콩팥에 단단한…

컨설팅 받으며... 신개념 다이어트 식품 화제

  최근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등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민 주치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박사(리셋클리닉 원장)가 자신이 개발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맞춰 컨설팅을 받으며 체중을 관리하는 새 개념의 다이어트 식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정상적 식단에 맞춰 하루 1, 2끼 이 식품을…

미세먼지에는 역시 채소와 과일

최근 대기오염으로 인한 스모그 현상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중국에서 중금속과 미세먼지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농업대학교 판즈홍 교수(식품안전학과)는 호흡기관과 폐에 축적된 중금속과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에는 오메가3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좋다고 했다. 이 성분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스모그 현상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이면 번지는 우울증, 자연 치유법 4가지

  햇볕 아래서 운동하고... 해가 짧아 야외활동이 적어지고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은 ‘계절적 우울증(Seasonal Affective Disorder·SAD)’에 걸리기 쉬운 때이다. 늦가을에 시작해서 1월과 2월에 가장 심해지는 SAD는 짧은 해가 뇌의 화학물질 분비를 변화시켜 정서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를…

나도 모르게 먹는 당분, 당뇨병 위험 급속 증가

과일과 채소, 현미 등 천연 재료로 만든 음식을 자주 먹으라는 말은 귀가 따갑게 들어왔을 것이다. 몸에 좋기 때문이다. 반면에 가공 식품과 섬유질 함량이 낮은 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진이 총 12만 5천명을 대상으로 흰색 빵 등 고당분 식품과 당뇨병…

‘더 나은 식생활’을 위한 캐나다 식품 가이드

  캐나다 보건부는 더 나은 식생활을 계획하는 국민들을 위해 '캐나다 식품 섭취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에서는 과일과 채소, 곡류 제품, 우유, 육류 등 식품군별 일일 섭취량을 제공하는 한편, 열량, 지방, 설탕, 소금(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음료 섭취는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1. 채소와 과일 진녹색 채소(브로콜리, 로메인 상추,…

몸에 좋은 녹색잎 채소, 이런 사람에겐 금물

녹색 잎 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채소를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사람이 있다. 녹색 잎 채소에는 체내 혈액응고를 돕는 비타민 K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 심장병 환자에게 악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에어셔(Ayrshire) 지역에서 심부전 진단을 받고 항응고제를 처방받아 복용 중이던 한 남성이…

냉동 채소-과일, 영양 손실 없이 되레 안전

  일반 소비자들이 냉동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바꿀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 연구진이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신선 농산물을 냉장고에 5일간 보관한 후 그 영양 성분을 냉동 농산물과 비교한 결과, 두 농산물의 영양 성분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식품은 냉동 농산물이 5일간 냉장 보관한 것보다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했다. 특히…

박용우 박사가 직접? 다이어트 식품 개발 화제

  MBC 교양다큐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MBN 오락프로그램 ‘황금알’ 등에 출연하며 ‘국민 주치의’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용우 박사(가정의학과 전문의, 리셋클리닉 대표원장)가 요요현상 없이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줄곧 비만 연구에 몰두해온 박용우 박사는 수많은 TV 프로그램에서 쉽고…

새해엔 감자 더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

  칼륨·비타민 풍부한 최고의 건강식품 2014년 새해에는 건강을 위해 어떤 음식을 더 많이 먹어야 할까. 많은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게 한 가지 있다. 바로 감자다. 영양학자 시그리드 깁슨이 이끄는 연구팀과 미국 워싱턴대학의 아담 드레브노브스키 박사팀 모두 ‘감자야말로 농산물 분야에서 최고의 영양 가치를 지닌 식품’이라는 연구결과를…

건강을 위해 버려야 할 10가지 식습관

최근 건강을 위해 식습관에 신경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건강전문가들은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음식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끊임없이 식습관 개선을 당부하고 있다. 평소 음식 선택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은 새해부터라도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생활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헬스 인디아(The Health India)’가 게재한 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