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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생체리듬... 휴가 후유증, 이렇게 잡자

  휴가철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다. 이미 휴가를 마치고 회사에 복귀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다. ‘휴가 후유증’으로 일이 손에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것.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세는 수면장애와 피로감이다. 피로로 인해 졸음은 몰려오고, 휴가지에서의 추억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휴가 후유증의 가장…

“비아그라 저리 가라” 정력 음식 5가지

  사랑 호르몬 ‘펑펑’ 연인들은 로맨틱한 식사를 원한다. 식탁에 양초가 켜 있고,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의 만찬…. 하지만 진짜로 무드 있는 식사는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달렸다. 호르몬 수치와 뇌의 화학반응, 에너지에 영향을 주고 성적 충동을 고조시키는 음식이야말로 최고의 무드 음식이다. 미국의 건강 잡지…

덥고 습한 요즘, 입맛 없으시면 이걸 드세요

대장암·동맥경화 예방 무더위에 지치고 짜증나는 요즘. 입맛도 살리고 건강에도 좋은 먹거리는 없을까. 쪄서 먹으면 단맛이 우러나는 옥수수는 한 끼 식사로 좋은 곡물이다. 채소 중에는 가지와 함께 연근을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의 김경민 가정의학전문의는 “덥고 다습한 요즘 같은 때에는 달고 사각사각해 맛이 좋고 건강…

휴가 때 상한 피부엔 감자 오이가 ‘명약’

달아오른 피부에 진정효과 무더위를 피해 다녀온 휴가. 물놀이가 주가 되는 바캉스였다면 피부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햇빛에 벌겋게 익거나 검게 그을리고, 기미와 잡티가 짙어지는 등 피부 손상이 심할 수 있다. 여름휴가 후 피부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반응이…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눈의 변화와 관리법

 소중한 눈의 건강 지키기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얘기가 있다. 신체는 다양한 부위로 구성되지만, 그 가운데서도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눈의 중요성은 더 해진다.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아기 때부터 노인 때까지 눈의 변화와 관리법에 대해…

피서지 과일-채소-수산물 제대로 사 먹는법

과일과 채소는 색깔을 확인하고 수산물은 아가미를 눈여겨 보세요. 여름 휴가가 절정을 맞으면서 피서지에서 과일이나 채소, 수산물을 직접 구입해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무덥고 습기가 많은 여름 날씨로 인해 이들 식품들은 쉽게 변질될 수 있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일 소개한 여름 휴가철 과일 및 채소류, 수산물…

열무, 맛만 시원한줄 알았더니 효능도 ‘엄청’

비빔밥과 국수로 먹으면…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요즘 같은 때. 입맛도 살리고 몸에도 좋은 먹거리는 없을까.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열무다. 주로 김치로 담가 먹는 열무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여름철 채소 보양식으로 꼽힌다. 열무는 사시사철 나오지만 여름에는 생육기간이 25일 전후로 짧아 여름이 제철인 채소다. 어린…

오렌지-우유보다 좋은, 케일의 6가지 진실

  우리나라에서 케일을 상추보다 즐겨 먹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케일이 얼마나 건강에 좋은 지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허핑턴포스트’는 우리가 잘 모르는 케일에 관한 6가지 진실에 대해 31일 보도했다. 1. 오렌지보다 더 많은 비타민C 함유=한 컵 분량의 잘게 썬 케일은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134%를…

유명 연예인, 실컷 먹고 살 뺀 비결 알고보니...

섭취량의 3분의 2를 분해하여 물로 배출하는 ‘샹떼꼬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사람이 있다. 이는 체질의 차이로,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사람은 대부분 지방과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능력이 일반인보다 뛰어난 체질적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즉, 영양소…

칼륨의 왕..... 감자가 이렇게 훌륭한 음식?

  감자가 우리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감자의 어떤 성분이 각종 질환에 도움이 되는 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미국 워싱턴대의 아담 드레브노브스키 박사 연구팀은 “감자는 과일과 채소를 통틀어 가장 유용하고 비중이 높은 칼륨의 공급원”이라며 “1달러당 영양가치가 가장 높은 식품은 흰 감자”라고…

여드름, 당뇨병에 맞먹는 사회 심리적 영향

우유와 같은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들이 피부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훔버 비만영양교육혁신(HONEI)센터 연구팀이 ‘음식과 여드름 발생의 상관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 혈당 지수(glycemic index, GI)가 높은 음식들이 여드름 등 의 피부질환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에따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GI가…

35세 이상 임신 여성이 명심해야 할 8가지

  전 세계적으로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산모들의 임신과 건강한 아이 출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여성이 35세 넘어서 임신을 하게 되면 3염색체성(trisomy) 13, 18과 21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미국 조지아 주의 산부인과 전문의 제네비브 페어브러더 박사는 “산모가 30세 정도라면 다운증후군 아이를…

살찌는 사람 공감 되지만..... 비만 실질 예방법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찌는 사람 공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뚱뚱이’가 되는 나쁜 식습관들이 적혀 있다. 게시물을 자세히 보면 ‘뚱뚱이는?’이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아침은 굶고, 저녁을 많이 먹어요 ▲먹고 싶은 음식만 먹어요 ▲짜고 매운 음식을 좋아해요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치킨,…

요즘 빙수보다 삼계탕을 먹어야 하는 이유

요즘과 같은 더운 날씨에는 많은 이들이 냉면, 아이스커피, 팥빙수 등과 같은 찬 음식을 주로 찾는다. 찬 음식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 위해서이다. 사람들은 찬 음식을 먹을 때 “시원함은 물론 개운함 마저 느낀다”고 말한다. 음식을 먹은 뒤 소화 효소는 일반적으로 35~40℃에서 작용한다. 그러나 찬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떨어져 음식물의…

요즘 급증한다는 ‘대장 게실증’은 어떤 병?

최근 가공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장 게실증이 증가하고 있다. 게실(憩室)이란 내부에 공간이 있는 장기(위, 소장, 대장 등)의 바깥쪽으로 돌출한 비정상적인 작은 주머니를 말한다. 게실은 위창자관 중에서도 특히 큰창자(대장)에 많이 나타난다. 대장게실은 큰창자벽이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꽈리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병이다. 곁주머니(게실)가 여러 개 있을…

스트레스까지 한방에....방울토마토의 효능

최근 직장인들도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염분이 많은 외식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점심값까지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방울토마토다. 몸에 좋은 토마토의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방울토마토는 영양소의 결집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기가 작은 토마토일수록 영양소가 집약돼 있다.…

콩 식품, 위암 예방 큰 효과.... “된장찌게는 X”

짠 된장찌개는 효과 없어 콩이나 콩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위암 발생 위험을 최대 43%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강대희·박수경 교수팀과 가천의대 고광필 교수 연구팀은 코호트 연구를 통해 콩의 위암 예방 효과를 한국인에게서 직접 확인했다. 코호트 연구는 특정 요인에 노출된…

보라색 푸드 대표 가지, 무더운 요즘에 ‘딱’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제철 음식인 가지가 주목받고 있다. 가지는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데 좋은 대표적인 여름철 채소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94%)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몸에 좋은 보라색 푸드의 대표주자인 가지의 효능에 대해 영국의 데일리메일 보도를 중심으로 알아보자. ◆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 보라색 채소인…

고도비만, ‘내 몸의 착각’부터 잡아라

박용우 원장의 리셋클리닉 비만을 진단하는데 가장 흔히 쓰는 척도는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로 이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누어 구하는데 정상 범위를 기준으로 하여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 초고도비만으로 구분된다. 인종과 성별, 연령에 따라 그 기준이 되는 수치는 조금 다른데 보통 한국인…

한풀 꺾인 1일1식, 당뇨학회 안도의 한숨

최근 ‘1일 1식’, ‘간헐적 단식’ 열풍이 잦아들면서 대한당뇨병학회가 안도하고 있다. 1일 1식은 저혈당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어 당뇨병 환자가 이를 시도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회는 1일 1식이 화제에 오르자 “당뇨병 환자는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요법으로 혈당조절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