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찜통더위. 서울, 경기 남부와 강원도는 낮부터 비 그치지만 경기 북부와 영서지방 북부는 내일 새벽까지 비. 아침 최저 19~24도, 낮 최고 23~33도.
오늘 같이 습도가 많고 더운 것을 무더위, 가마솥더위, 찜통더위 등으로 부르지요? 무더위는 '물'과 '더위'의 합성어고요. 이에 반해 강더위는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아니하고 볕만…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의 암 7위에 올라 있다. 다른 암과 달리 30-40대 젊은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암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25.0%로 가장 많았고 50대 24.5%, 30대 17.2%의 순이었다(2017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 자궁경부암은 여성만의 암이지만, 남성들도 꼭 알아야 할 게 많다.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을…
다음 주로 성큼 다가온 복날. 복날이면 찾는 삼계탕은 기운을 북돋는 음식이지만,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은 상한 음식을 먹은 후 72시간 이내에 발생하고, 복통, 설사, 구토 같은 급성 위장관 증세가 주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오염된 닭고기 섭취뿐만 아니라 조리 시 도마, 칼 등 주방기구 등의 교차오염에 의한 2차…
전문가들은 "몸에 독성 물질이 쌓여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선 대사 작용을 하는 효소가 있는 자몽을 먹는 것으로 자연 해독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사과도 수용성 식물 섬유가 풍부하므로 효과가 있다. 식물 섬유는 해독 작용을 돕는다. 방울양배추와 녹두도 해독 작용을 하는데 식물…
과일, 채소 껍질에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껍질째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물 또는 과일용 세척제로 잘 씻어 껍질째 먹으면 좋은 과일, 채소 5가지를 알아본다.
1. 참외
참외는 해독 작용과 함께 간을 튼튼하게 한다. 당질, 단백질, 지질이 풍부하고 칼슘, 무기질, 비타민 함량도 높다.
참외 껍질을…
췌장암 환자가 주변에 있으면 절망감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암 치료의 경과가 워낙 안 좋기 때문이다. 다른 암들은 생존율이 크게 좋아지고 있지만, 췌장암은 10년 전이나 별 차이가 없다. 췌장암은 왜 치료가 힘들까. 생존율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췌장암은 10년간 생존율 상승도 꼴찌
췌장암은 꾸준히 국내 10대 암에 들…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입 끝이 갈라지거나, 눈 아래 다크 서클이 갑자기 생겼는가. 이런 것들은 무해한 증상일수도 있지만 질병이나 다른 건강 이상을 알려주는 신호일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신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데일리메일'이 우리 몸이 말해주는 건강 신호 7가지를 소개했다.
1. 눈 주위 다크 서클
잠을…
체중을 줄이는 목적은 20대 몸매를 유지하는 데만 있는 게 아니다. 단 몇 킬로그램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건강상 여러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체중의 5%가 줄어들면 우리 몸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가령 체중이 60킬로그램인 사람이 3킬로그램을 감량하거나 80킬로그램인 사람이 4킬로그램을 줄였을 때 일어나는 변화는?
1. 관절 건강 향상…
아직도 간암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이 술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 여성의 암 중 6번째로 많은 것이 간암이라고 얘기하면 고개를 갸웃거린다. 간암 여성 환자는 자궁암보다 많다(2017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 술 한 방울도 안 마시는 여성이 왜 간암에 걸릴까. 최근 급증하는 간암에 대해 알아보자.
1. 간암의 첫 번째 원인은…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다. 지난 10년 사이 급격히 증가했다. 하지만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암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대장암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대표적으로 서구식 식습관이 꼽힌다. 식생활에 신경 쓰고 정기검진을 받는다면 예방할 수 있다는 것.
국립암센터의 2018년도 자료를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2015년 기준 대장암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나빠지는 시력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눈은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생활이나 식습관을 바꾸면 노화에 따르는 3가지 흔한 안질환 녹내장, 백내장, 황반 변성 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프리벤션닷컴'이 시력을 보호하고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자외선…
고기만 먹으면 유독 땀이 많이 난다는 사람이 있다. 이는 불판 때문이 아니라 고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한 개념이 아니지만, 영어권에서는 이른바 "고기 땀(Meat Sweat)"이라는 속어가 있다. 1990년대에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고기 땀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사용됐다. 유명 미국 드라마 '프렌즈'에서 고기를 즐겨 먹는…
뱃살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도한 복부 지방은 심장병과 당뇨병, 일부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
만약 당신이 식이 요법과 운동으로 뱃살을 빼지 못한다면 호르몬이나 나이, 그리고 다른 유전학적 요인이 그 원인일 수 있다. '폭스뉴스'가 뱃살이 빠지지 않은 이유 6가지를 소개했다.
1. 가공 식품을 너무 많이 먹는다
식빵과…
단순하지만 건강에 좋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 전반적인 신체 건강은 물론, 행복감도 향상된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 습관 7가지를 소개했다.
1. 하루에 두 번 치실 사용하기
'미국의학저널(AJM)'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치실을 사용하고 양치질을 하는 사람은 뇌졸중 발병 위험이 낮았다.…
위암 환자는 식사를 어떻게 할까. 암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생활이 중요하다. 이들은 퇴원 후에도 위암 전문 영양사의 도움을 받아 식단을 구성한다. 암 환자의 식단을 잘 살피면 자연스럽게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1. 암 유발 식품부터 피한다
위암 환자는 당연히 암 발생 요인으로 알려진 맵고 짠 음식, 불에 탄 음식,…
한국인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질병은 당뇨병과 요통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 질환의 일종이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한다.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따라서 당뇨병은 혈당을 잘…
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라고 불릴 정도로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등한시하고 있다. 하지만 착한 암이라고 방심해선 안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자료를 토대로 갑상선암 생존자들이 알아둬야 할 장기적인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다른 암을 막아라
암 병력이 있는 사람은 다른 새로운 암이…
아주 오래 전 치약이 없던 시절, 사람들은 어떻게 치아 관리를 했을까? 잔가지를 꺾어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빼기도 하고, 지푸라기로 닦기도 하고, 소금과 향신료를 쓰기도 했다. 요즘처럼 좋은 치약이 많아도 여전히 색다른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의하면 사람들이 많이 하는 구강 관리 방법 중 치아 건강에 좋은 방법과 나쁜…
주부 김 모(42세)씨의 남편(45세)은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이 없다. 남편은 평소 건강해 보였기 때문에 김 씨의 충격은 더욱 컸다. 게다가 회복을 하더라도 몸의 일부가 마비될 가능성이 높아 김 씨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건강을 자신하던 남편에게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
1. '중풍'으로 불렸던 병, 왜 치명적일까
김 씨의…
햄버거, 프라이드치킨 등 패스트푸드를 먹을 때는 기본 메뉴에 추가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피자도 마찬가지다. 어떤 토핑을 얹느냐에 따라 건강에 더 좋은 피자를 먹을 수 있다. '치트시트닷컴'이 건강에 좋거나 나쁜 피자 토핑 각 4가지씩을 소개했다.
좋은 토핑
1. 버섯
버섯에는 가공육에는 들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