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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쇼핑에 태닝까지... 놀랍고도 위험한 중독 6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갔을 때도 대부분의 시간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을 체크하며 보내지는 않는가. 요즘 세상에는 너무도 빨리 빠지게 하는 습관들로 가득 차 있다. 심지어는 건강한 습관으로 꼽히는 운동조차도 너무 극단적으로 빠지면 중독의 하나로 취급된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놀랍고도 위험한 중독증…

아이들에게 ‘진정한 쾌감’을 맛보게 하라

●정신과 의사의 좋은 아빠 도전하기(8)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역도 종목의 장미란 선수의 모습은 누가 보아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역도경기는 인상과 용상을 합해 6번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미란 선수는 4번의 시도 만에 금메달을 확정해서 경쟁자들의 멘탈을 무너뜨려버렸습니다. 그리고 남은 2회의 시도에서는 여유 있게…

식중독 막고 해독까지...사과식초 효능 8

체중 감소 효과도 있어 사과식초는 주로 샐러드에 뿌리는 일이 많은데, 이외에도 건강에 이로운 용도가 많다. 사과식초를 먹으면 몸을 건강한 알칼리 상태로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소화를 돕고 몸무게를 유지하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미국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이 사과식초가 건강에 좋은 점을 소개했다. ◆소화 돕고 식중독…

엎친 당에 덮친 지방... 이런 음식 절대 '조심'

탄산음료를 자꾸 마신다거나 습관적으로 과자를 먹는다면 음식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미국 미시간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일부 음식은 다른 음식들보다 중독성이 강한 성질이 있다. 미시간대 연구팀은 사람들이 쉽게 손에서 놓지 못하는 음식 종류들을 조사했다. 그리고 그 특징을 분석한 결과, 습관적으로 먹는 음식들은 크게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매일 달걀 1~2개, 뱃살 빼기에도 큰 도움

그동안 우리 주변에서 ‘저평가’된 식품 중의 하나가 달걀이 아닐까 싶다. 단백질 등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인데도 기름이나 콜레스테롤 덩어리로 잘못 알려진 측면이 있다. 게다가 달걀은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식품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달걀은 뱃살도 뺄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식품인 것이다.…

“마치 죄를 짓는 듯...” 초콜릿의 치명적 유혹

달콤한 초콜릿은 묘한 중독성이 있어 ‘길티플레져(죄책감이 들지만 즐거움 때문에 하는 행위)’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상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열매 자체는 중독성이 없다. 그보다는 초콜릿의 단맛을 내기 위해 넣은 설탕 때문에 자꾸 먹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된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의지력이 약해서? 다이어트 자꾸 실패하는 이유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힘든 점은 맛있는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특정 음식에 대한 집착은 다이어트를 망치는 길이다. 설탕중독, 탄수화물중독이란 표현은 이와 관련이 있다.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으면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더해져 또다시 달콤한 음식을 찾게 된다.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을 먹어야…

가공식품, 되도록 줄여야 하는 까닭은?

비만, 고혈압 위험 커져 가공식품은 원료인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특성을 살려 보다 맛있고 먹기 편한 것으로 변형시키는 동시에 저장성을 좋게 한 식품을 말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이런 가공식품이 전체 식품에서 나오는 칼로리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내가 유혹하면 다 넘어와 Oh~Honey”

●정은지의 식탁식톡 (14) / 꿀 ‘병 맛’같은 현실에서 대리만족 현상인가요? 대한민국이 ‘꿀 맛’에 빠졌습니다. 꿀과 버터를 바른 감자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더니 꿀 라면, 꿀 패스트푸드, 꿀 맥주, 꿀 막걸리 식품 주류업계를 강타했습니다. 양으로만 해서는 1%도 안 되는 미량이…

혹사당하는 뇌... 가끔씩은 비워야 산다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4) 뇌는 지나치게 넘치면 위험하다. 뇌의 증상 중 넘치면 모자람만 못한 대표적인 것이 바로 건망증이다. 건망증은 기존 정보의 과잉으로 새로운 정보가 들어와도 이를 정리하거나 저장할 능력을 일시적으로 상실한 상태이다. 건망증이 오래 지속되면 심각한 뇌기능 저하를 야기할 수 있다. 다른 신체기관도 그렇지만…

다이어트가 별건가? 이렇게 해보세요

다이어트 방법은 알지만 실천이 어려워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자신과 조금이라도 더 맞은 운동 방법이 없는지 검색해보기도 하고,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끊임없이 읽어보기도 한다. 하지만 특별한 다이어트 방법 없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체중조절은 가능하다. 다이어트를 힘들고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기보다 작은 부분부터 실천하라는 것이다.…

뱃살, 음식 중독 없애는 다이어트 비법은?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 가운데 요요 현상이나 폭식증, 거식증 때문에 고통 받는 경우가 많다. 이들이 달고 기름진 음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단순히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다. 특정 음식에 집착하는 것도 니코틴이나 알코올 중독처럼 본인의 의지력을 넘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중독 현상이기 때문이다. 비만 전문의 박용우 박사(전…

지글지글... 돼지고기 제대로 굽고 즐기는 법

나들이하기 좋은 봄에 모꼬지 나선 대학생과 캠핑족들이 꼭 챙기는 먹거리 중 하나가 돼지고기다.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좋아하는 육류로 꼽힌다. 국민 한 사람이 연간 소비하는 돼지고기 양만 20kg에 이른다. 나들이 철을 맞아 돼지고기를 잘 고르는 방법과 건강하게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돼지고기는 곡류를 많이 먹는 우리 식생활에서…

반항, 변덕... 사춘기인 줄 알았더니 우울증?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도기인 청소년기에는 가정문제,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등으로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우울증은 보통 수면장애,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태를 ‘가면 우울증’이라고 하는데 명확한 증상이 있는 우울증보다 더 위험할 수…

간편한 김밥? 변질만 조심하면 최고 영양식

김밥은 나들이철인 요즘 유용한 음식이다. 맛도 좋고 휴대하기 간편하기 때문이다. 김밥은 먹거리가 마땅치 않을 때 찾는 사람이 많지만 결코 우습게 볼 수 없는 음식이다. 주 재료인 김을 비롯해 시금치, 당근 등이 영양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김밥 도시락 하나면 나들이를 즐기면서 하루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우선 김은 ‘비타민…

삶은 달걀, 다이어트- 탈모 예방에 큰 도움

달걀이 비만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달걀이 영양소는 풍부해도 ‘살빼기’와는 관련이 없다고 보는 사람이 있다. 오히려 콜레스테롤로 인해 비만과 성인병을 유발한다는 주장까지 한다. 하지만 달걀을 적당히 먹으면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미주리주립대학 연구팀은 달걀 등 고단백질의 아침을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맛있는 살구... 씨까지 먹었다간 목숨이 ‘위험’

세계 각국의 식품안전 당국은 살구 씨에 대한 경고음을 자주 내고 있다. 살구나 복숭아는 비타민, 유기산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지만 씨앗은 조심해야 한다. 살구나 복숭아씨 속 알맹이에 독성물질인 시안배당체가 들어있어 호흡장애를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식품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연방위해평가원(BfR)은 최근…

못 말리는 밀가루 중독.... 담배, 술만큼 위험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1) 지나친 탄수화물도 모자란 탄수화물도 모두 건강에 해롭다. 우리의 뇌는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혈당으로 분해해서 당을 공급하므로 급작스런 문제는 없다. 그러나 혈당조절능력이 떨어지는 당뇨환자들의 경우 저혈당상태가 되면 간과 근육에…

짜게 먹으면 왜 비만이 되기 쉬울까

짜게 먹을수록 뚱뚱해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양대병원 내과 전대원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뢰를 받아 지난 2011-2012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6984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량과 비만과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전 교수에 따르면 하루에 나트륨을…

10대 때 폭음 뇌 영구 손상... 불안장애 초래

알코올중독도 초래 10대 청소년 때 폭음을 하면 영구적인 뇌 손상이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청소년 시기에 과도하게 술을 마시면 뇌에 손상을 주고 이는 DNA에 영구적인 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또한 DNA에 변화가 생기면 후에 불안장애와 알코올중독에 빠질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