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중독

당분 줄이라는데... 과잉섭취 징후 5가지

피곤하고 감기에도 잘 걸리고... 최근 미국 정부가 당분 섭취량을 제한하는 권고를 처음으로 내놓으며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미국 정부가 권고한 당분 섭취량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로 50g을 넘지 말아야 한다. 미국 정부가 5년마다 발표하는 식품 권고안에 당분 섭취를 제한한 것은 이번이…

술 센 여성, 남성과 같이 먹어도 몸 더 상한다

유방암, 심장병 위험 높아져 술을 웬만한 남성보다 잘 마신다고 자신하는 여성이라도 남성과 같은 양의 술을 마시면 남성보다 건강을 더 해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알코올중독연구소의 다이드라 로취 박사는 “여성은 남성보다 체지방이 더 많고 수분이 더 적어 술을 더 빠르게 오랫동안 마실 수 있는 신체조건이지만…

만혼 시대... 고령 임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만혼여성이 늘고, 출산 연령대도 높아졌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만 35세 이상 고령산모는 10년 전보다 배 이상 늘어 산모 5명 중 1명꼴이다. WHO와 국제산부인과학회는 초산 여부와 상관없이 35세 이상 여성을 고령 임신부로 분류한다. 보통 이 나이의 여성은 산전관리에 주의해야 하지만, 무턱대고 불안해 할…

코 고는 임신부, 임신성 당뇨병 위험 높다

임신부는 조심해야 할 게 참 많다. 음식 조절부터 시작해 몸과 마음 관리, 태교까지 신경 쓰이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여기에 직장 스트레스까지 겹친다면 잠자리에 들 때 쯤 온 몸이 파김치가 되기 일쑤다. 배우자라면 이런 임신부의 모습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임신부 본인은 물론 태어날 아기까지 영향을 미치는 질병의 전조…

올해는 더 튼튼하게! 면역력 강화식품 10

비타민, 단백질 등 풍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도 향상시킬 수가 있다. 패션잡지 ‘바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10가지를 소개했다. ◆마늘=최고의 천연 면역력 증강제로 꼽힌다. 마늘에는…

퇴직자 쏟아지는 세밑... 공황장애 확산

대기업과 은행 등을 중심으로 이른바 희망퇴직자가 쏟아지면서 우울한 세밑을 맞고 있다. 말이 ‘희망퇴직’이지 강제로 떠밀려 나간 사람이 태반이라고 한다. 일부 기업에선 오너의 경영실패를 애꿎은 종업원에게 돌리고 있다는 소리도 들린다. 20대 명예퇴직자까지 나오는 실정이니 고용안정이라는 구호는 속빈강정이나 다름없다. 졸지에…

시력 5,6세면 완성... 연령별 눈 건강 관리법

정기적으로 검진해야 사람의 눈은 보통 5~6세가 되면 성인의 시력에 도달하고 만 18세에 성장을 마친다. 따라서 눈이 한창 성장하는 유아기에서 청년기까지는 눈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성장기 눈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시력 저하는 물론, 약시 혹은 고도근시 등의 질환이 발생해 성인이 되어 고생할 수 있다.…

“맛이 영...” 얼리면 절대 안 되는 식품 7가지

겨울철엔 음식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추운 계절에도 방심하면 식중독 등으로 고생할 수 있다. 따뜻한 실내에 음식을 방치하지 않도록 냉장, 냉동 보관에 신경 써야 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모든 음식이 냉동보관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얼면 형태, 질감, 맛이 변하는 음식들도 있다. 미국 야후 헬스가 '냉동보관해선 안 되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술과 단 음식 섭취 조절하는 호르몬 발견

알코올 중독 치료제 개발 가능성 간에 있는 호르몬이 술이나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을 감소시켜 알코올과 당분 섭취를 조절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21(FGF21)’로 불리는 간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뇌의 보상 체계에 작용해 술이나 단…

처방약 80% 이상 먹으면 52%가 금연 성공

처방받은 금연치료제를 제대로 안 먹으면 금연성공률이 반토막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제약이 흡연자 1161명을 대상으로 상담요법을 병행한 챔픽스의 대규모 등록연구를 진행한 결과이다. 챔픽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금연치료제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금연치료 12주간 의사 처방대로 챔픽스의 80% 이상을 복용하면 6개월 후…

‘메리 크리스마스’에 더 서글픈 사람들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는 사람이 많다. 오늘(24일)은 크리스마스 이브다. 그러나 ‘메리 크리스마스’ 소리를 들으면 설레이기는 커녕 오히려 서글퍼지는 사람이 있다. 이른바 ‘나홀로 족’이다. 이들은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식당 가기가 꺼려질지도 모른다. 연인과…

이럴 때, 남들은 당신을 멍청하다 한다

멍청하거나 어리석은 사람으로 평가받길 바라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의 이 같은 부정적인 시선을 피하기 위해 각자 나름대로 단점을 숨기는 기술과 요령을 습득, 개발하는 이유다. 그렇다하더라도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어리석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있다. 실험심리학자 벌라즈 악젤 박사팀이 뉴욕타임즈, BBC, TMZ 등의 언론매체에 실린…

개보다도 못한.... 아동 학대의 끔찍한 결말

2년여 동안이나 집에 감금된 채 아버지(32)로부터 상습폭행을 당했던 A(11)양 사건으로 인해 아동 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A양은 지난 12일 한겨울 반바지 차림에 맨발로 다세대 주택 2층에서 가스배관을 타고 탈출했다. 아동 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수퍼 주인이 6세쯤으로 오해할 만큼 A양의 키는 120㎝, 몸무게는…

친딸 학대, 부모 살해... 인륜도 망치는 게임중독

게임중독에 빠진 30대 아버지가 딸(11세)을 2년 동안 집에 가둔 채 폭행하고 굶기는 등 학대한 혐의로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별한 직업 없이 컴퓨터 게임에만 몰두하며 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아버지 박 모(32세) 씨를 구속하고 추가 범행을 조사하고 있다. 집안 세탁실에 갇혀 있다가 탈출한 박 씨의 딸은 경찰에 발견될 당시…

암, 에이즈.... 2015년 건강관련 화제의 스타들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 서둘러 건강검진을 받고 지난 12개월간 건강관리에 얼마나 소홀해왔는지 반성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해외 유명스타들의 건강 소식을 접하며 얻게 된 교훈들도 있다. 2015년 건강 문제로 화제가 된 해외 유명 인사들은 누가 있을까. ◆ 안젤리나 졸리= 올해 3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뉴욕타임스를 통해…

아무리 해도 살 안 빠지면... 해독부터 하라

작심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해도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실천한 사람들 가운데 소수의 사람들만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대부분은 체중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최근 다이어트 방법 중 ‘해독’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비만은 몸속에 쌓인 독소…

우울증 약, 먹어본 사람만 아는 5가지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다른 신체 질병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질환으로 인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에 생긴 병은 암묵적으로 쉬쉬하는 분위기 탓에 우울증 환자가 오명을 입는다거나 이들이 복용하는 항우울제에 대한 오해가 많이 생긴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술을 많이 마시게 되는 뜻밖의 이유 4가지

광고도 음주량에 영향 술 마시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는 15위, 아시아에서는 1위로 술 소비량이 많은 국가다. 이와 관련해 미국 남성잡지 ‘멘스헬스’가 술을 많이 마시게 되는 뜻밖의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 ◆시끄러운 음악=미국 학술지 ‘알코올 중독:임상 및…

적당히 술 마시는 사람이 가장 매력적

술고래는 최하위 사교적인 자리에서 적당히 술을 마시는 음주가가 이성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반면 술을 너무 마시는 사람은 가장 매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휴스턴대학교 연구팀은 미국 서남부 지역의 이성애자 대학생 594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각자의 음주 습관을 부착한 이성의 얼굴 사진 25장을…

출렁출렁 중년 뱃살, 술 줄이면 쏙 빠진다

안주 열량 배에 저장돼 술은 중년남성의 뱃살을 만드는 주범으로 꼽힌다. 술 자체에도 칼로리가 있지만 술 때문에 살이 찌는 경우는 거의 없다. 술의 칼로리는 바로 흡수돼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배에 쌓이지 않기 때문이다. 술은 오히려 함께 먹는 기름진 안주의 열량을 바로 배로 보내 쌓는 역할을 하면서 뱃살을 찌운다. 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