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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평창 노로 바이러스 비상…41명 의심 환자 확인

- 안전 요원 1200명 전원 격리 - 군 병력 900여 명 대체 인력 투입 평창 동계 올림픽을 관리하는 직원 숙소에서 노로 바이러스 의심 환자 수십 명이 발생해 보건 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5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평창 동계 올림픽 민간 보안 업체 직원 숙소에서 머물던 안전 요원 41명이 노로 바이러스 의심 환자로 확인됐다. 노로 바이러스는…

약 안 먹고 우울증 개선하는 방법 5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정말 싫을 때가 있다. 동기도 없고 재미도 없다. 하지만 이렇게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은 때가 며칠이나 몇 주간 계속 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우울증은 여성의 8%, 남성의 4%에 영향을 주고 있다. 우울증을 해결하는 방법은 전문의가 처방해주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약은 중독성이…

잘 만든 영화 속 의학 오류 4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힌다거나 열이 나는 환자가 이불을 푹 뒤집어쓰는 장면은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잘못된 장면이다. 코피가 날 땐 고개를 뒤로 젖히지 말고 앞으로 숙이는 것이 올바른 자세다. 열이 날 땐 이불을 덮지 말고 열을 식혀야 한다. 의학 전문가의 감수를 받은 영화조차 이런 오류 장면을 담고 있다. ◆ '사랑에 대한…

당분이 뇌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 5

무엇이든 너무 지나친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여기에는 당분도 포함된다.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허리둘레와 심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알지만 뇌에 끼치는 부정적 효과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물론 뇌 기능이 적절히 유지되려면 어느 정도의 당분이 필요하다. 이런 당분은 과일이나 곡물과 같은 음식에 천연적으로 들어있는 포도당을…

강박적인 셀카, 정신질환의 일종 (연구)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셀피(셀프카메라)에 집착한다면 정신장애로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셀피가 정신질환이라는 주장은 지난 2014년 화제가 된 가짜뉴스에서 시작된다. 이 뉴스는 미국정신의학회(APA)가 강박적인 셀피를 '셀피티스(selfitis)'라는 용어로 정의하고, '셀피티스 등급표'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일 중독증을 경계하라

당신의 삶은 월화수목금금금?

직장이나 업무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자신의 삶까지 희생하며 스트레스와 우울증, 불안, 초조 등의 증세를 보이는 '일 중독증'을 겪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이들은 겉으로는 전투적 기세로 일하고 있지만, 심리적으로는 엄청난 피해의식과 무기력증에 사로잡혀 있다. 지금 당신의 삶도 괜찮은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고달픈 직장인의 애환, 증후군이 되다…

부모에게 배운 술, 음주 책임감 높이지 않는다 (연구)

아버지가 고등학생 자녀에게 술을 따라주며 호기롭게 하는 말씀. “술은 어른에게 배워야지.” 과연 그럴까? 호주에서 새로 발표된 연구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부모들이 미성년 자녀에게 술을 주는 이유는 국적을 불문하고 비슷하다. 부모가 직접 술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아이들을 음주 관련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하루 담배 한 개비, 심장병 위험 50% ↑

하루에 담배 한 개비만 피워도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50%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대학교(UCL) 연구진이 의학저널(BMJ)에 발표된 141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남자 흡연자의 경우 하루 한 개비 흡연만으로도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이 48%, 뇌졸중 위험은 25% 비흡연자에 비해 높았다. 여성의 경우 심장…

빨리 늙는 나쁜 습관 6

마라톤을 하고 직접 운전을 하는 등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활기찬 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있다. 반면 40, 50대부터 신생아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이 들어서도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나쁜 습관들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로데일닷컴'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습관은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달달한 중독 벗어나는 방법 4

당분이 잔뜩 들어있는 달달한 음식에 한번 빠지면 접시 바닥이 나올 때까지 폭식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엄청난 칼로리를 섭취하게 돼 비만이 되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미국 휴스턴 메서디스트 병원의 내분비학자 라일라 타바타바이 박사는 "단 음식으로 인한 엄청난 칼로리를 다 소모시킬 수 없다고 해도 지방이 즉시 축적되는 것을…

배불러도 먹어요, 지금은 음식중독 시대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런데 정상적인 식욕을 넘어 일상을 좀먹는 식탐이 있다. 역사적으로 아주 유명한 '식탐 시대'가 있었다. 고대 로마 귀족들은 배불리 먹고 토한 다음 또 다시 먹는 퇴폐적인 생활을 즐겼다. 그때를 제외하면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식탐이 강한 시대라고 볼 수 있다. '음식 중독'이라는 말이 생겼을…

인터넷 중독 청소년, 칫솔질 횟수 40% 적어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은 칫솔질을 등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에 빠진 청소년은 인터넷을 적당히 사용하는 청소년보다 구강 증세를 보일 확률이 1.8배 높았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성인정신과 이정현 전문의 팀은 질병관리본부의 2010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12~18세 청소년 7만3238명의 자료를 토대로 인터넷 중독과…

괜한 걱정, 세균에 관한 잘못된 상식 5

건강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건강염려증이나 결벽증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세균에 대한 병적인 공포증이다. 세균은 현미경으로 봐야 보일 정도로 작지만 위협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만큼 오해도 많다. ◆ 공중화장실 변기는 앉으면 안 되나요?= 집밖 화장실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미생물학과…

딱 한 모금만 해도 골초 된다

담배를 단 한번이라도 피우게 되면 대부분 끊지를 못하고 계속 피우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처음 담배를 입에 댄 사람 중 3분의 2 가량이 매일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가 된다는 것이다. 영국 퀸 메리 대학교 연구팀은 영국을 포함해 17개국 21만5000여 명의 자료를 토대로 흡연 습관을 분석했다. 그 결과, 60.3%가 흡연을 경험했으며…

관절 망치는 나쁜 습관 4

노인들에게는 관절 통증이 흔하게 발생한다. 그런데 요즘은 40, 50대 혹은 그보다 젊은 나이에도 관절 문제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게 이처럼 관절 손상이 잦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관절을 망칠 수 있는 나쁜 습관 4가지를 소개했다. 1. 달리기 중독에 빠져 있다 관절 수술을…

숙취 해소법 따로 없다

술꾼 열 명에게 숙취 해소법을 물으면 열 가지의 비법이 나온다. 그러나 수많은 숙취해소법 가운데 의학적으로 검증된 것은 없다.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의 에드 보이어 박사는 “탈수증, 전해질 불균형, 알코올 부산물 축적 등이 숙취 유발 요인으로 꼽히지만 확실치 않다”며 “따라서 숙취 치료법이란 존재하지…

새해 금연 성공 노하우 5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흡연자들은 '스트레스가 쌓여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담배를 끊을 수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는 중독됐기 때문이다. 매년 새해가 되면 하는 금연 다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금연클리닉…

맹장 터질 수도...경고 신호 4

대부분의 사람은 가끔씩 변비나 설사 증상을 겪기도 하고 식중독이나 장염 같은 질환에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맹장염(충수염)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인구의 5%에서 이 질환이 일어난다. 하지만 미국의 내과 전문의인 제니퍼 코들 박사는 "맹장염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나중에 맹장이 터져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과음부터 질병까지...구토 원인 다양

먹은 음식을 토해내는 '구토'는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구토를 하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뇌의 한 부분인 연수가 자극을 받거나 다른 장기에 이상이 있으면 구토를 한다. 위나 장을 포함한 소화기관에서 음식 또는 액체 등이 강하게 입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현상이다. 토한 내용물은 대체로 음식물과 위액이며 혈액과 담즙이 섞일 때도 있다.…

숙취 해소...강추 3 vs. 비추 3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누구는 조깅을 하고, 누구는 해장술을 마신다. 과연 어떤 방법이 효과가 있을까? 영국의 온라인 의료 상담 서비스 '푸시 닥터(Push Doctor)' 소속 댄 로버트슨 박사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과 해로운 것을 각각 세 가지씩 제시했다. 효과적인 세 가지 1. 식사 술자리에서 굳이 끼니를 챙기기는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