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이전 약물노출자, 성장 뒤 문제 3배
일찍 술 마실수록 인생 망가진다
15세 이전에 술을 마시거나 본드를 흡입하는 등 의존성 약물에 노출된 청소년은
21세가 되기 이전에 범죄, 성병 감염, 약물 중독 등 각종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2~3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정신분석학자 캔디스 오저 박사 팀은 1972~73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1037명을 대상으로 3살 때부터 32세가 될 때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