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외 판매 의약품 도입…여 · 야당 반대 난항 예상
약사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공휴일이나 저녁 늦은 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그러나
여야가 모두 반대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개진하고 있어 국회 처리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27일 국무회의를 열어 약국 외 판매 의약품 도입과 품목허가
갱신제도 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