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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키 큰 사람 vs 작은 사람, 잘 걸리는 질환 따로 있다

키가 큰지 작은지, 머리가 작은지 큰지, 숏다리인지 롱다리인지…. 이러한 신체 유형의 차이에 따라 잘 걸리는 병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각 신체 유형의 특징에 따라 조심할 질환들을 알아본다. 키 큰 사람= 유방암, 전립샘암, 췌장암 잘 걸려 △유방암 = 여자는 키가 175cm 이상이면 유방암에 걸릴…

'이것' 많이 마시는 남성, 전립선암 위험 ↑ (연구)

우유를 많이 마시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1~2 티스푼의 우유만 섭취한 남성과 비교했을 때 매일 약 1ℓ의 우유를 마신 남성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약 27%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제품을 전혀 안 먹는 남성과 비교하면 전립선암 위험이 60% 가까이 높아졌다.…

원인 따라 소리 다양... 이명의 종류와 치료법

쉭쉭, 욱욱, 윙, 쏴, 삐, 딱딱딱, 두두둑...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의 상당수가 귀에서 이러한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호소한다. 소리 자극이 없는데 신체 내부의 소리를 느끼는 귀울음, 즉 이명은 발생 원인에 따라 그 소리도 다양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한이과학회의 도움말로 이명의 종류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헉! 생선 너무 많이 먹으면 악성 흑색종 위험 높아진다?

‘지나치면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라는 말이 있다. 고사성어로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한다. 이런 말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건강에 좋다는 생선도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생선의 다량 섭취와 흑색종 사이의 상관관계만 드러났을 뿐…

암환자 주당 2시간 반 운동, 생존율 50% UP

운동이 암 치료의 효과를 올리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그로스만 의대(NYU Grossman School of Medicine) 연구진은 암에 걸린 쥐를 일주일에 5회, 매회 30분 동안 운동을 하게 했더니 암이 형성되는 속도가 50% 감소했음을 발견했다. 3주 동안 규칙적으로 러닝머신을 달리게 한 또 다른 쥐…

"단일클론항체 항암제, 직장암 환자 12명 전원 완치시켜"

직장암에 걸린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6개월간 단일클론항체 치료를 실시한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모든 참가자의 암세포가 깨끗이 사라지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5일(이하 현지시간)《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가짜약, 암환자의 극심한 피로감 완화…대체 왜?

암환자의 극심한 피로감을 가짜약(위약)으로 상당분 누그러뜨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가 진행성 암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에서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스리람 예누 박사(완화·재활치료·통합의학)는 "암 관련 피로감은 진행성 암 환자의 약 60~90%가 겪는 쇠약…

얀센 항암제 이브루티닙, 외투세포 림프종에 좋은 효과

치료가 되지 않는 65세 이상의 외투세포 림프종 환자에게 화학항암제 외에 표적항암제인 ‘이브루티닙’을 추가로 쓰면 좋은 치료 효과를 낸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 연구팀은 이 내용을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사람의 키, 많은 질병에 위험요인 될 수 있다(연구)

사람의 키가 악성 종양, 심장병 등 각종 질환의 발생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키마운틴 지역 버지니아 메디컬센터(Rocky Mountain Regional VA Medical Center)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의 큰 키는 다리·족부 궤양 등 피부와 뼈의 감염, 손발의 신경…

위험도 ‘1순위’인데, 알고도 당하는 '암'은?

암 발생은 뻔히 알고서도 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만 주의해도...”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어도 그냥 지나치다가 암 진단 후 후회한다. 암은 운이 없으면 걸리는 것일까? 명확한 위험요인을 피하면 예방 가능한 암이 많은데, 왜 당하는 것일까? ◆ 암은 운 없으면 걸리나... 통제할 수 없는 몸속 돌연변이 암은 사람이 통제할 수…

한 해 2000명에게 생기는 구강암 피하려면...

구강암은 위암, 폐암 , 간암, 대장암 다음으로 남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약 2000명의 구강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투병중인 환자도 수만 명에 이른다. 초기 진단이 어려워 생존율이 낮은 편이며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수술 후에도 만성통증, 기능장애, 구강기능 이상이 나타난다. 구강암 발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면역체계의 ‘특수부대’ T세포도 휴식 없으면 사멸

면역 체계(면역 시스템)의 T세포는 암세포 등 감염된 세포를 찾아내 공격하는 우리 몸의 특수부대, 상비군, 군대 등으로 통한다. 생물학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T세포는 각종 바이러스에서 종양에 이르는 다양한 위협에 끊임없이 대응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 막강한 T세포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에이즈' 위험에도.. 8세 친딸 성폭행한 남자의 형량?

‘에이즈’(AIDS)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인 HIV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8세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다. 성적 욕구 하나로 친딸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 생명까지 위협하는 에이즈 위험으로 내 몬 것이다. 네티즌들은 “인간의 탈을 쓰고 짐승 같은 짓을 했다”며 분개하고 있다.…

67명 환자중 52명에서 효능 평가…바이오마커 기반 ORR(객관적 반응률) 62.5% 관측

와이바이오로직스, ASCO서 PD-1 항체 'YBL-006' 임상1상 중간 결과 공개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 박영우)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면역항암제 'YBL-006'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ASCO는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70여 개국 암 전문의와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 등 4만여 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행사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물론 국내…

코로나 백신만? 성인도 다시 접종해야 할 예방접종

성인이 된 후 예방접종을 한 게 언제인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외에는 맞아본 기억이 없다. 영·유아 시기에 모든 접종이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 성인도 체력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저하, 예전에 걸렸던 감염병이 재발하거나 새로운 감염병에 걸리기 더욱 쉬워진다. 성인이 간과하기 쉬운 예방접종을 알아본다. ◆ 반려 가구…

“그 놈의 키…” 키에 따라 잘 걸리는 병도 다르다

“키가 작은 남성은 머리카락이 빠질 확률이 더 높고, 전립샘암에 걸릴 확률은 더 낮다” 이처럼 키가 남녀의 특정 건강문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적지 않다. 미국인의 평균 키는 남성 약 175.3cm(5피트 9인치)이고, 여성 약 162.6cm(5피트 4인치)이다. 한국인의 평균 키는 남성…

같이 먹으면…좋은 음식 콤비 vs 나쁜 음식 조합

음식도 궁합이 있다.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음식 콤비가 있고, 반대로 득보다 실이 늘어나는 음식 조합도 있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콤비와 반대로 영양학적 이점이 줄어드는 조합에 대해 알아본다. ◇좋은 음식 콤비 △생선+마늘 생선을 먹을 때 마늘을 곁들이면 일부 암을…

대장암 예방에 도움 되는 운동법과 식품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부른다. 대장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단, 위험 요인은 알려져 있다. 위험 요인으로는 △음식(육류, 섬유소가 적은 식사, 가공 정제 식품, 술, 탄 음식) △유전(가족력) △ 선종성 용종 △염증성 장 질환 △장 기능 저하 △연령(50세…

소아암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의심 증상은?

우리나라에서 한해 1500여명에게 발생하는 소아암은 종류에 따라 치료기간이 다르지만, 대개 치료가 끝난 후 3~5년정도 재발이 되지 않으면 완치되었다고 판정한다. 완치율은 차이가 있지만 소아암은 성인암과 달리 완치율이 확연히 높다. 소아암의 완치율이 성인보다 높은 이유는, 골수 및 여러 장기와 조직의 복구 능력이 뛰어나 성인에 비해 항암 화학요법을 잘…

中베이진 ‘시트라바티닙’ 병용요법, 신장암 생존율 쑥↑

진행성 신장암 환자에게 임상시험용 의약품 ‘시트라바티닙’(sitravatinib)을 기존의 면역항암제 니볼루맙(성분명, 상표명은 옵디보)와 함께 쓰면 환자의 생존율과 생존 기간이 상당 폭 개선된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시트라바티닙(sitravatinib)은 중국의 바이오 기업인 베이진(Beigene,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