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를 짓기만 해도 마음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억지로라도 미소를 지으면 뇌를 자극해 행복한 마음이 들게 한다는 것이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연구팀은 얼굴 근육을 미소로 바꾸는 간단한 행동이 세상을 더 긍정적으로 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술 소비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술 판매량이 전년 대비 291%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불안은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문제다. 계속되는 걱정과 초조함으로 상징되는 불안장애는 때로는 뇌 건강이 나쁠 때와 연관성이 있다. 이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종종 약이 필요하다.
치료약을 제외하고는 운동부터 심호흡까지 불안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불안 증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걱정과 불안증을 없애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밤에 잠을 잘 자는 것”이라고 말하며 수면의 중요성을 꼽았다.
미국 로욜라대학교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에이미 구랄닉 박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는 숙면을 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따라 하기 쉬운 몇…
새벽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에는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고, 강원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 특히,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셀카(셀피)를 찍는 행위 자체는 자존감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사진을 보정하는 습관이 있다면 자존감이 낮고 스스로를 상품처럼 보는 경향이 강한 것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셀카를 찍고 공유하는 행동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학자들 사이에서도 논쟁적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셀카가 자존감을 훼손하고 불안감을…
불안장애는 알아채기 까다로운 질환이다. 짜증이 난다거나 피곤하게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우리의 감정을 제어하는 뇌는 다른 신체부위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불안장애는 신체반응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불안장애가 있을 때 우리 몸이 보편적으로 보내는 신호들은 아래와 같다. 이러한…
과체중 혹은 비만인 사람들은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수시로 보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거울을 보는 것이 더 건강한 활동에 참여하는데 촉발 요인이 된다는 것.
미국 텍사스여대 연구팀은 1600여명이 참여한 5건의 연구에 대한 리뷰를 바탕으로 과체중인 사람들이 거울 속에서 자신의 펑퍼짐한 허리둘레와 곳곳에 찐…
운동의 장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모든 원인에 의한 전체 사망률을 30% 가량 줄여준다. 암 환자라도 움직일 수 있다면 병실 복도를 걷는 등 운동을 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뿐 아니라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 치료에도 운동 요법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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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금연, 운동 등 건강과 관련해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 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쁜 생활습관이 일상화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자신을 점검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등에 소개된 과학자들의 기존 연구결과들을 참고해 건강을 위해 어떠한 부분을 견제해야 할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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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거나 기름진 음식은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 먹는 동안 기분이 즐거워진다. 하지만 식사를 마치고 난 뒤 불쾌한 기분이 동반된 포만감이 찾아오고 죄책감이나 후회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다.
이처럼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안정적이고 편안한 상태로 이끄는 식품은 없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종 우울감이나 기분이 저조해지는 것을 겪는다. 하지만 이런 우울감이 지속되거나 의욕과 열정 상실 등을 겪고 있다면 평소 먹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연구에 의하면 매일 먹는 음식과 생활방식은 기분에 큰 영향을 준다. 또한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그 증상을 더…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운동을 아무리 해도 적절한 식사 없이는 건강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음식은 사람의 뇌와 소화기관, 혈액, 심장, 면역체계 그리고 세포 하나하나에 메시지를 전달한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먹는 것이 생산해내는 것이 된다. 이와 관련해…
스트레스가 위험한 것은 각종 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긴장성 두통, 기능성위장장애, 만성 피로를 유발할 뿐 아니라 고혈압, 심근경색증을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을 비롯한 내분비 질환, 뇌졸중 등 신경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 여드름과 원형 탈모증 등 피부계 질환도 스트레스가 위험인자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일상에서 반복되는 작고 사소한 행동들이 실제로는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습관들이 쌓여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신건강도 예외가 아니다. ‘웹 엠디’ 등의 보도에 따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정신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일상의 요인들이 있다.…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 ‘마음의 감기’라고 불린다. 우울증을 방치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위험이 있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생물학적 원인(뇌 속 신경전달물질 이상, 호르몬 이상) △심리적 원인(의존적 성격, 완벽주의자, 낮은 자존심) △사회적 원인(이혼, 실직, 사별…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힘들다’, ‘재미가 없다’, ‘부상을 입었다’ 등의 이유로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부상 위험이 낮고, 지루함이 덜해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에는 어떤 게 있을까. ‘허프포스트’에 따르면, 수영이 첫 손에 꼽힌다. 수영이 특히 좋은…
침대 밑에서 괴물이 나오거나, 무덤에서 좀비가 일어서며, 전기톱을 든 살인마가 등장하는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오랫동안 이런 영화는 정신 건강에 해롭다고 여겼다. 특히 어린이들의 정서를 해치는 유해 콘텐츠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이제 공포 영화는 카타르시스를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미국 건강 매체 ‘헬스라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