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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성실한 사람에게 신경증은 화가 아닌 복?

  약간의 스트레스 되레 좋은 자극 신경증(노이로제) 환자들은 짜증을 냈다가 초조해하고 또 다시 불안해하는 등 기분의 변화가 극심하다. 이들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해 위협, 좌절, 상실처럼 부정적인 상황에도 큰 타격을 받는 경향이 있다. 이런 신경증에 시달리면 기분이 침체되고 태도가 나빠질 뿐 아니라 건강 상태도 안 좋아질 수…

식은 연애감정 되살려줄 기묘한 방법 4

  영화 함께 본 뒤 감상을... 여러 가지 노력을 해봤지만 연인과의 관계에서 예전과 같은 불꽃이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뭔가 방법이 잘못된 것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연인 사이에 열정을 다시 점화시키고,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시키려면 특이한 방법을 동원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낙관적인 사람 심장질환 위험 적다

  건강한 생활습관 가져 유리컵에 물이 반이나 남아 있다고 하는 사람과 반이나 비었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 때 어느 쪽이 더 건강에 좋을까? 전자처럼 낙관적인 사람이 최소한 심장질환을 겪을 위험은 훨씬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과 하버드대학의 연구팀이 공동으로 6808명의 건강 및 심리학적 데이터를 분석해 내놓은 결과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절대 하지 않는 말 7가지

  “다 알고 있어”, “힘들어” 왜 어떤 사람들은 더 성공적일까. 왜 어떤 사람들은 일상적인 업무에 허덕이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매일 성취감을 느끼면 사는 걸까. 전문가들은 그 해답은 사용하는 어휘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사용하는 말은 그 사람의 심리상태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인생을 보는 방법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미국의 경제 잡지…

1주 5일 이상 손주 돌보면 정신능력 뚝↓

  적당하면 정신건강에 좋아 어린 손주들을 돌봐주는 것은 할머니의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 적정한 시간 동안 할 때에 해당되는 얘기이며 일주일 내내 손주 돌보기에 매달리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폐경협회의 연구팀이 57~68세의 호주 노인 186명을 대상으로 정신적 기능을 측정하는…

가장이 술 끊으면 가족 갈등 줄어든다

집안의 가장이 술을 끊으면 가족 간 갈등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노스 킹스턴에 위치한 메도에지 리커버리 센터의 심리학자 다니엘 라운사빌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매사추세츠주 거주 67 가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이들 가족은 가장의 알코올 중독 치료를 원하고 있었으며, 4세에서부터 16세…

요즘 악몽이 잦다면.... 꿈에 영향 주는 6가지

수면 보호 작용도 있어 장모님이 자신에게 간섭하는 게 싫을 때 “내게서 물러서라”고 소리치는 꿈을 꾸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수 있다. 꿈은 두뇌가 해결되지 않는 갈등을 풀어가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최근 연속적으로 악몽을 꾸게 된다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인 데이르드르 바렛 박사는 “꿈을 상기시키는 데…

소주 반병은 과연 보약일까?

소주 반병 정도는 건강에 괜찮지 않을까? 옛부터 '적당한 술은 보약'이라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하지만 과음을 하면 여러가지 건강상 문제를 야기시킨다. 인천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민혜지 과장의 조언으로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우선 건강에 좋은 적절한 음주는 어느 정도일까? 이는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1주일에 2~3번, 하루…

남성 호르몬 수치 낮을수록 연인관계 좋아

많은 사람들이 남성호르몬으로 알려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만족스런 만남을 이어가는 연인들의 경우에는 남녀 모두 테스토테론 수치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테스토테론이 섹스어필한다는 믿음과는 상반되는 결과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심리학과 로빈 에델스타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18세에서…

혹시 내가 못할 말을? 내심 두려운 잠꼬대

  잠을 자는 도중 무의식적으로 중얼거리게 되는 수면습관인 잠꼬대는 수면장애의 일종이다. 질병까지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제법 큰 불편을 끼칠 수는 있다. 잠꼬대의 방식은 사람들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조용하게 웅얼거리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주변 사람들이 놀랄 만큼 크게 소리를 지른다. 또 금세 이해할 수 있는 말을 할 때도 있고 알아듣기 어려운…

정상적인 사람도 종종 ‘이상한 충동’ 느낀다

  의심 관련 비정상적 생각 많아 떠올리고 싶지 않은 생각이 자꾸 머릿속을 맴돌며 괴롭힐 때가 있다. 정상범주에서 벗어난 비이성적인 생각들은 도덕적 기준이 붕괴된 강박성 인격 장애 환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정신적으로 특별히 이상이 없는 일반인들도 간혹 한 번씩 비정상적이고 충동적인 생각을 떠올린다. 단…

뭐니 뭐니 해도 달리기....건강 총명 행복감도

  비만과 질병 예방 뿐 아니라... 최근 달리기를 지나치게 많이 하거나 혹은 너무 적게 하면 수명을 짧게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정기적인 운동, 특히 1주일에 총 150분 정도 달리기를 하면 의사가 처방하는 어떤 약보다 나은 건강상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다. 이제까지 나온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는 비만과 2형 당뇨병,…

녹차 마시면 기억력 도움, 치매 막아줄 수도

  스위스 연구팀 메커니즘 규명 기억력을 높이거나 잘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녹차를 즐겨 마시는 것이 좋겠다. 스위스 바젤대학병원의 연구팀이 녹차가 기억력의 향상과 유지에 효능을 발휘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녹차가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당히 알려져 왔지만 지금까지 그 메커니즘은 제대로 규명되지 않아 왔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왜 젊은 나이에... 상식 뒤엎는 4가지 질병

  나쁜 생활습관 등 영향 젊을 때는 어지간한 질병에는 끄떡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최근 들어 60대나 70대 노인들과 관련이 있던 질병들이 20년이나 30년, 혹은 40년 젊은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왜 그럴까. 검사 기술의 발달과 조기 검진으로 인한 현상이기도 하지만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과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무능한 상사일수록 아랫사람 더 괴롭힌다

  야심 때문이라는 학설과 달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통 받는 근로자가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최근 국내 직장인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6.6%가 따돌림을 한 번 이상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 상사가 특정 직원에게만 과중하거나 불가능한 업무를 지시하거나, 부하 직원들이 모의해 특정 상사의…

한국인 운동 않고 술만 늘어... 갈수록 뚱뚱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한국인이 갈수록 덜 걷고 뚱뚱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과 음주도 여전히 많아 건강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전국 253개 시군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2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8일 공개했다. 그 결과, 최근 일주일 동안 1회 30분 이상…

100세 이상 장수자들의 ‘뭔가 다른’ 7가지

  치실만 사용해도...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살기를 원한다. 최근에는 장수의 비결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방식에 있다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보스턴 의과대학에서 100세 이상 장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토머스 펄스 교수는 100세 이상 사는 사람들은 먹는 것이나 스트레스 대처법 등에서 공통된…

스트레스도 종종 건강에 도움, 때론 필수!

  적응력 높이고...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체중 증가, 심장병, 불면증, 탈모 등과 관련이 있다. 그런데 이런 스트레스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적지 않다. 어떤 종류의 스트레스는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필수 요소라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프리벤션(Prevention)’이 스트레스가 건강에 좋은…

고래를 춤추게 하려면....제대로 칭찬하는 법

  진심어린 가치 평가 중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식물도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을 들었을 때 더 잘 성장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눈결정체마저 좋은 말을 들었을 때 더 예쁜 결정 모양을 형성한다고 한다. 하지만 말의 의미를 직접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칭찬의 가장 큰 수혜자다.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말을…

쇠고기의 10배... 술 안주론 돼지고기인 이유

  돼지고기의 장점을 거론할 때 풍부한 비타민 B1을 빼놓을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돼지고기 100g에는 비타민 B1이 0.4~0.6mg 들어 있다. 이는 소고기(0.07mg /100g)보다 10배 정도 많은 양이다. 티아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 B1은 우리 몸의 에너지 생산에 큰 역할을 하는 비타민이다.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