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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일반통념에선 벗어났지만 정상적인 심리 6

“지금 제 심리상태가 상식적으로 납득 가능한 수준인가요?” 정신상태를 점검받기 위해 정신과의사나 심리상담사를 찾았을 때 던지는 질문이다. 일반상식을 벗어난 생각이나 행동을 했다고 판단될 때 던지는 질문인데, 의외로 결과는 정상 판정이다. 일반통념과 충돌되는 생각이나 행동이라고 해서 모두 비정상은 아니라는…

여성 흡연자, 남성보다 우울증 위험 높다(연구)

여성 흡연자가 남성 흡연자보다 우울증과 자살충동에 휩싸일 위험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가 남녀 한국인들의 흡연상태와 우울증 및 자살 간의 상관성을 연구해 밝힌 결과이다. 연구논문에 따르면 여성 흡연자의 우울증 경험 비율은 28.4%로 남성의 6.7%보다 4배…

우울증 아닌데 항우울제 쓰는 이유(연구)

일부 해외 의료진이 우울감 완화가 아닌 다른 이유로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연구팀이 자국 내의 항우울제 처방현황을 분석한 결과 불안, 불면증, 만성통증, 섬유근육통, 편두통 등 항우울제의 용도로 허가받지 않는 용도(오프라벨)로 사용되는 경우가 꽤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 대학 연구팀은…

꼭 지켜야 할 필요 없는 건강 습관 5가지

건강에 대해 많이 알려진 상식들이 있다. 그러나 이중 상당수는 별 근거가 없는 허구다. 주변에서 얘기하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굳게 받아들이는 건강 상식들은 어떤 것일까. 건강에 해로울 것까지는 없지만 철저히 따르는 건 시간낭비일 뿐인 몇 가지 건강 습관을 미국 MSNBC방송이 소개했다. ◆저녁 8시 이후에는 먹지 마라=칼로리는…

여성의 몸에 대한 오해 5가지(연구)

많은 사람이 여성의 몸에 대해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생리 중에는 임신이 되지 않는다', 혹은 '폐경이 되면 성욕이 떨어진다' 등은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여성의 몸에 대한 오해 5가지를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생리 중에는 임신이 불가능하다 생리 중 임신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은…

낯선 곳만 가면 잠이 잘 안 오는 이유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야외 활동하기 좋은 시즌이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이나 커플단위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다. 그런데 주말을 즐기기 위해 떠난 여행이 오히려 과도한 피로의 원인이 되곤 한다. 낯선 곳에만 가면 잠이 제대로 안 오는 이유다. 매일 자던 집 대신 새로운 장소에 가면 잠들기 어려운 이유는 뭘까.…

생후 6개월된 아기, 어른 흉내 낸다(연구)

태어난 지 불과 12~21일밖에 되지 않은 아기들이 다른 사람의 얼굴 표정이나 몸짓을 따라할 수 있다는 연구내용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이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을 모방하고 흉내 내면서 관계를 형성하고 학습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또 이 같은 논문은 성장발달을 연구하는 저명한 심리학자인 장 피아제의 기존 주장을…

살찔 걱정 없이 스트레스 해소하는 식품 6

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 것으로 풀려는 사람들이 있다. 먹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대체로 고칼로리 음식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클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또 코르티솔은 지방세포에 있는 효소를…

안재현, 구혜선 결혼... 어린이병원에 예식비 기부

새내기 부부인 탤런트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나눔 실천으로 백년해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시끌벅적한 호화 결혼식 대신 비공개 가족식을 치르고, 아낀 예식비용을 모두 어린이 환자들에게 기부했다. 지난 21일 결혼한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부부의 날’이기도 한 이날,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찾아 예식비용을 기부했다. 지난해 같은…

잠자리에서 남자가 꼭 기억해야 할 4가지

잠자리에서의 삽입 행위는 남자에게 가장 큰 극치감을 안겨준다. 반면 여성들은 삽입만으로는 절정에 이르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다. 문제는 무엇일까. 미국 유명 성의학 전문가인 이안 커너 박사의 의견을 토대로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관계' 중 남자가 꼭 기억해야 할 4가지를 보도했다. 1. 10분의 마법 성은 모순이다. 남녀 모두 같은…

포옹 자주 하면 질병 예방에도 도움(연구)

다른 사람을 품에 껴안는 포옹은 사랑스런 이미지를 연출할 뿐 아니라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옹을 자주 하는 사람일수록 질병의 1/3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연구팀이 갈등 상황과 주위의 도움 등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소 포옹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심각한 질병의 증상을…

굴곡 겪은 사람이 회복력 빠르다(연구)

인간 세계는 불확실성과 모순으로 가득하다. 좋은 사람이라고 알려진 사람이 나쁜 짓을 저지르기도 하고, 한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이 여러 개일 때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기본적으로 애매모호한 상황을 싫어한다. 불편하고 찝찝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교적 모순적인 상황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과학자가 밝힌 키스 할 때 눈 감는 이유

키스 할 때 눈을 감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영국 런던 로열 홀러웨이 대학교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키스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 눈을 감는다'는 연구 결과를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16명의 지원자에게 글자를 찾는 테스트를 실시하고, 진동을 주면서 집중하는 정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테스트 수준이 높을수록 진동에…

'신해철법'... 19대 국회 통과한 보건의료 법안은?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를 골자로 한 이른바 ‘신해철법’ 등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 정신보건법 전부개정안 등 보건의료계 주요 법안들이 19대 국회 끝물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의료영리화 우려를 낳은 주요 경제활성화법안들은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아 자동 폐기되는 수순을 밟게 됐다. 19일 열린…

오메가 3, 어린이 폭력성향 줄인다(연구)

오메가 3가 일시적으로 어린이의 폭력 성향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은 “충동적이고 감정적인 성향을 보이는 어린이가 오메가 3를 주기적으로 먹으면 공격성과 반사회적인 행동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연구팀은 아프리카 모리셔스와 미국 필라델피아로…

사무공간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5가지

업무공간에 녹색 잎이 달린 화초를 두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집중력이 향상되며 업무 만족도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그런데 특별히 식물애호가가 아니라면 키우기 까다로운 화초를 굳이 기르고 싶진 않을 것이다. 이럴 땐 볕이 많이 들지 않는 공간이나 서늘한 온도에서도 잘 견딜 수 있고, 물을 자주 줄 필요도 없는 식물이 키우기 좋다.…

고령 아버지, 자폐증-비만 아기 출생 위험(연구)

그동안 임신부의 나이가 많으면 태아가 다운증후군 등 유전적 장애를 가질 위험이 높아진다는 주장이 많았다. 그런데 남성의 나이와 생활습관도 자녀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조지타운 의학대학 연구팀은 “자녀의 선천성 결함은 지금까지 어머니의 연령이나 환경적인 영향에…

농부에게 나타나는 ‘농부증’이란 질병은?

은퇴 후 귀농을 꿈꾸는 직장인이 적지 않지만, 농사는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65세 이상 고령 농가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선 농촌에는 모내기철인 요즘 ‘농부증’이 번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농부증은 다년간 농업에 종사한 농부에게 주로 많이 나타나는 정신적, 신체적 장애 증후군을 통칭한다. 최근…

행복한 결혼은 알코올중독 예방한다(연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면 알코올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스웨덴 룬드 대학 공동 연구팀은 “배우자 부정행위 등 결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결혼은 알코올중독을 예방하는 데 도움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스웨덴 남녀 320만 명을…

건강검진에 가장 소홀한 의외의 연령대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은 만 40세와 66세를 생애전환기로 보고, 더 꼼꼼히 챙겨준다. 보통 생애에서 질병은 40대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해 70대가 되면 겹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40대와 70대는 백세시대를 준비해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이지만, 정작 건강검진에는 가장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통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