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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여성의 난임 원인 8가지, 어떻게 치료하나

여성의 난임(불임) 원인은 다양하다. 오늘날의 일반적인 의학적 기준에 의하면 12개월 이상 피임을 하지 않고 성관계를 했을 때 임신이 안 되면 불임으로 진단된다. 최근 난임 원인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이를 치유할 수 있다. 아기를 갖고자 하는 열망에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대표적인…

몸매 얘기 너무 많이 하면 우울증 초래

대화중에는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 것들도 있다. 특히 자기나 다른 사람의 몸매를 소재로 하는 일상적인 사소한 이야기, 즉 ‘팻 토크(fat talk)는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와 관련해 팻 토크를 많이 할수록 우울해지고 자기비하를 많이 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연구팀은 여성 33명과 남성 24명을 대상으로…

출산 후 ‘관계’ 갖는 요령 7가지

아이를 낳은 뒤에 부부 간의 잠자리는 그 이전만 못해지기 쉽다. 신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미묘한 심리적인 갈등도 있을 수 있다.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 미국의 성전문가 사만다 에반스 박사가 여성의 출산 뒤에도 활발한 ‘관계’를 즐기기 위한 7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1. 성 문제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눠라…

분석적이면 차갑다? "오히려 다른 사람과 잘 공감"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은 원만한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이다. 친구와의 우정, 사업 파트너와의 원만한 교섭, 연인과의 깊은 교감 등은 다른 사람의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같은 공감능력은 분석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일수록 뛰어나다.…

"성욕 강한 여성과 사귀는 남성, 불안감 높다"(연구)

남성들은 성적으로 적극적인 여성과 사귀면 불안감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유럽 사회심리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Social Psychology)’에 실린 이 연구 내용은 새롭게 관계를 맺은 커플 62쌍을 8개월간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심리학에서 타인과 맺는 유대관계의 유형을 의미하는 ‘애착…

“책임감 있는 연인과 자면 숙면할 수 있다”(연구)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자는 것이 최선의 수면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회심리 및 퍼스낼러티 과학(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 저널에 실린 이 연구 내용에 따르면 파트너에 대해 책임감이 있는 이성과 함께 사는 이들은 잠을 좀 더 깊이 잘 수 있다는 것이다.…

운동생리학자들은 '어떤 동기'로 운동할까

스포츠과학을 학문으로 연구하는 운동생리학자들은 그 누구보다 운동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운동의 가치를 잘 이해하는 이 같은 전문가 집단은 어떤 동기로 운동을 할까. 운동은 해야 하지만 실천력이 따르지 않는다면 운동생리학자들의 운동 동기를 참고삼아보자. 운동생리학자들은 우리 몸이 움직이는 원리,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 방법에…

운동 직후, "음식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운동을 할 때 칼로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소모시키려면 음식을 적게 먹으려는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 그런데 500칼로리 이상 소모되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할 땐 무조건 덜 먹는 것 역시 답이 아니다. 운동 시 칼로리 섭취량은 어떻게 조율해야 할까. 한 번에 500칼로리 이상 소모되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체중이 70㎏인 사람이…

"3살이면 자신에게 신세 진 사람 기억"(연구)

사람은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과 받은 사람을 기억한다. 쩨쩨하고 타산적인 행동 같지만 이 같은 기억은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기본 정보가 된다. 무임승차하려드는 사람은 피하고,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은 가까이할 수 있는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3살만 되도 이미 이 같은 사고가 가능하다. 발달심리학자들은…

펠프스, 수영으로 ADHD도 극복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개인 통산 23번째 올림픽 금메달과 함께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펠프스는 2016 리우올림픽에서 5관왕에 오르며 은퇴를 선언했다.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펠프스는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해 개인 통산 올림픽 메달…

부부싸움하면 아이 몸 약해지는 이유

부모가 말다툼을 하면 자녀에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높아지면서 과민 상태가 되고 향후 신체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미네소타와 노터데임 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6세 아동 208명이 부모가 전화로 싸우는 척 하는 동안 코르티솔 수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조사했다.…

마음 터놓는 관계 만드는 방법 3가지

오늘날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상당히 까다로운 일로 꼽힌다. 이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인간관계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미국의 심리치료사이자 인간관계 전문가인 론과 메리 헐니크 부부가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에 자신들이 개발한 마음과 마음을 터놓는 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여성은 로맨틱, 남성은 액션영화 내용 잘 기억"

성별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단정 짓는 일은 위험하다. 남성과 여성이란 성별 차이 외에도 각 개인을 구성하는 요인들은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과학자들이 성별 차이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이유는 호르몬 작용 등 서로 다른 생물학적 특성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성별에 맞는 보다 효과적인 질병 치료법 등을…

커플 사이 우울증과 만성통증 연관성 발견

부부나 동거인 사이에서 다른 한 사람이 우울증이 있으면 다른 한 사람은 만성통증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생물정신의학과 연구팀은 영국인 1만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만성통증은 일부분은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유발되지만 또 일부분은 배우자나 파트너와 공유하는 알 수 없는 위험 요인에 의해…

[김화성 칼럼] 소아마비 소녀가 어떻게 올림픽금메달을 따냈을까

미국의 글렌 커닝엄(1909~1988)은 일곱 살 때 다리에 큰 화상을 입었다. 의사는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선고를 내렸다. 하지만 커닝엄은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의사는 ‘그렇게 되면 평생 휠체어에 의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닝엄은 어느 날 스스로 몸을 휠체어에서 땅바닥으로…

덥고 습한데 오래 있으면, "실내 열사병 주의보"

‘마지막 더위’를 일컫는 말복이 16일이지만, 찜통더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후텁지근한 날씨가 오래 이어지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많다. 이 시기에도 열과 관련한 응급환자들이 늘고 있다니 방심은 금물이다. 요즘 같은 뜨거운 날씨 때문에 생기는 응급질환으로는 열경련, 열실신, 열피로, 열사병 등이 있다. 여름철에 흔히…

이런 6가지 습관 있으면 빨리 늙는다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마라톤을 하고 직접 운전을 하는 등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활기찬 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있다. 반면 훨씬 젊은 나이인 40~50대부터 신생아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고령층이 돼서도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나쁜 습관들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미국 건강지…

수줍음 많은 내 아이, 걱정해야 할 때는 언제?

어린 아이들은 부끄러운 감정을 잘 감추지 못한다. 그런데 이처럼 낯을 가리고 숫기 없는 태도를 보이는 자녀를 걱정하거나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 과연 걱정해야 하는 걸까. 낯선 사람을 만나면 엄마 옷자락을 붙잡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가족 외의 다른 사람과 한 공간에 있으면 말하길 주저하는 아이, 또래…

성실하면 건강해...8가지 성격별 질병

영국 노팅엄대학교의 마틴 해거 박사는 “성격은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것”이라며 어떤 성격에 어떤 건강 상태가 주로 연계되는지 정리했다. 해거 박사는 “특정한 성격이 바로 어떤 질병을 일으킨다고 할 수는 없지만 술, 담배처럼 어떤 질환 위험성을 예고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일간…

"귀에서 잡음이..." 귀울음이 병?

외부에 음원이 없어도 심한 잡음이 느껴지는 이명을 경험한 사람들은 증상 때문에 일상에서 다양한 불편을 겪는다. 하지만 절반 이상은 자신의 증상이 이명인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할뿐더러 이명인 것을 알아도 대부분 치료가 필요할 만큼 심각하다고 생각하진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태전그룹 AOK에 따르면 이명 증상을 경험한 적 있는 20~50대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