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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뚱뚱한 사람이 선호하는 다이어트법 따로 있다 (연구)

비만한 사람들은 전형적인 다이어트 방식보다 간헐적 단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2 다이어트는 간헐적 단식법 중 하나다. 일주일에 5일은 일반적 식사를 하고 2일은 칼로리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방법이다(여성 500칼로리, 남성 600칼로리). 실제 환경에서 실험한 첫 연구에서 비만한 사람들은 5:2 다이어트를 전통적 방식보다 선호했다. 미국…

전 세계 젊은층 "기후변화 두렵고 무섭다" (연구)

전 세계 많은 젊은이들이 기후변화에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호주에서는 최악의 산불 사태가 발생했다. 한반도 면적의 85%에 이르는 숲이 불에 탔다. 미국 캘리포니아 역시 매년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다. 북반구의 여름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고, 2035년이면 북극의 빙하가 모두 녹아내릴 것이라는 관측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감염병 의료기술 근거생성 연구사업' 국회 심포지엄 개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19일 오후 감염병 의료기술 근거생성 연구사업 토론을 위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한국보건의료연구원⋅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이 주관한다. '코로나19 유행에서 관찰된 우리사회의 약한 고리 (weak link):사회심리적 영향'이란…

나는 왜 유독 자주 배가 고플까?

배에서 자주 꼬르륵 소리가 나는 사람, 추운 날씨에 허기짐이 더해지면 몸이 많이 떨리는 사람, 모두 배꼽시계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밥 먹을 시간이라는 일종의 알람 소리다. 이는 몸에 연료를 공급해야 한다는 생리학적 필요성에 의해 일어난다. 자동차가 움직이려면 기름이 필요하고 컴퓨터가 작동하려면 전기가 필요한 것처럼, 사람도 몸을 움직이고 머리를…

커피 마시면 1000보 더 걷는다 (연구)

좀 의아해 할 수 있겠지만,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하루에 1000보 더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를 마시지 않은 그룹과 신체활동력을 비교한 결과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카페인 섭취량, 움직임, 수면, 건강을 2주 동안 추적한 최초의 무작위 실험을 실시한 결과, 커피 섭취와 신체활동 증가 사이에 연관성을 찾았다고…

크론병 증상 완화에 도움 되는 운동 7

크론병 증상을 완화하는 데 규칙적 운동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지난 4월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신체 활동이 많은 크론병 환자들은 증상을 더 적게 경험했다. 또한 이들은 자아 이미지의 개선 및 삶의 질 향상 같은 다른 이점도 보고했다. 염증성 장증후군(IBD)이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정신 건강 장애를 경험한다. 크론 & 대장염…

아침형 인간 vs 저녁형 인간…바꾸고 싶다면?

수면 형태에 따라 아침형 혹은 저녁형 인간으로 나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늦게 자든 일찍 자든 양질의 수면이 신체적 정신적인 웰빙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다. 아침형과 저녁형은 각기 다른 장단점이 있다. 최근 미국 건강 미디어 ‘헬스라인 닷컴’에서 각 수면 형태의 특징을 소개했다. 아침형 인간은 일반적으로 사회의 표준화된 시간표에 적응하기…

이런 성격 가진 사람, 심리적으로 건강하다 (연구)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긍정적이며 솔직함 등의 성격 조합을 가진 경우, 심리적으로 건강하다는 척도로 제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심리학과 웹케 블레돈 교수팀은 다양한 성격 특질을 다섯 가지 성격 모형으로 분류한 빅5(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증)를 통해 심리적 건강을 특징짓는 조합을 조사한 결과를 《성격 및 사회심리학…

집중력 떨어지고 멍하면 '이것' 부족일 수도

뇌에 활력을 주는 손쉬운 방법이 있다. 몸에 있는 ‘이것’의 2%만 잃어도 인지 능력, 주의력, 단기 기억력을 손상시킬 수 있고 의사 결정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고력에 영향을 주는 이러한 증상을 ‘브레인포그’라고 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잠재적 원인이 있지만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이것’을 적절히 공급하는 것이다.…

우울하고 처질 때…기분 향상시키는 식품 7

일시적인 우울한 감정이나 저조한 기분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생긴다. 하지만 이런 우울감이 지속되거나 의욕과 열정 상실 등을 겪고 있다면 평소 먹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먹는 음식과 생활방식은 기분에 큰 영향을 준다. 또한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그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한다는 연구…

밤잠을 설치게 하는 의외의 이유와 대처법

스트레스, 커피, 술 등 밤잠을 설치게 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잠을 잘 못 자게 하는 뜻밖의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본다. 1. 하지불안증후군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왠지 안절부절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기분이 드는 질환이다. 심하면 바늘로 찌르거나 뒤틀리는 것 같은 통증을 동반하며 주로…

동성애자 남성의 고혈압 발병률이 24% 더 높은 이유(연구)

동성애자 남성과 양성애자 여성은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이성애자들보다 상당히 더 높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성애자 남성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은 이성애자 남성보다 24%나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양성애자 여성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은 이성애자 여성보다…

갑자기 성욕이 뚝 떨어졌다면 꼭 점검해야 할 13가지

딱히 배우자 또는 애인이 싫어서 그런 건 아니다. 성관계를 하고 싶지만 여의치 않을 수도 있다. 어느날 문득 닥친 성욕 저하의 문제는 삶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그럴 경우 성욕을 떨어뜨릴 수 있는 위험 요소의 리스트를 차근히 점검하는 게 바람직하다. 막연한 생각은 사태의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국 건강매체…

면역력 사흘 만에 끌어올리는 법

코로나 19가 여전한 가운데 독감 시즌까지 겹쳤다. 면역력이란 말에 솔깃해진다. 그러나 왕도는 없다. 백신을 맞고,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으며, 거리 두기를 지키는 게 핵심이다. 그밖에 뭐가 있을까.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면역 시스템을 보강하는 사흘짜리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오늘 = 균형 잡힌 식단은 면역력 증강에 필수다. 그러나 바쁜…

‘빨리 늙게’ 하는 일상 속 생활습관 7가지

노화는 인간의 숙명이다. 늙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일상생활 속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술, 담배를 즐기고 스트레스, 과식이 이어지면 노화가 빨라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이런 요인들을 제외하고 우리 주변에서 노화를 촉진하는 또 다른 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7가지를 들어본다. ◆ ‘일’을 안 한다 여기서…

인기있는 뇌 건강 보충제의 허와 실

기억력 개선제, 뇌 건강 영양제, 집중력 영양제, 두뇌 영양제, 뇌 영양제 등 뇌 건강에 좋다는 각종 보충제(건강기능식품)가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종류가 너무 많아 소비자들은 선택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의 경우 50세 이상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약 25%가 두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각종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달리기 초보자를 위한 7가지 조언

달리기는 건강 증진은 물론 감정과 신체적 행복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초보자를 위해 달리기와 걷기를 번갈아 하는 ‘런-워크(run-walk) 프로그램을 창시한 제프 갤러웨이는 “달리기는 어떤 지속적인 활동보다 ‘좋은 태도 회로’ ‘활력 회로’ ‘역량강화 회로’를 두뇌에서 잘 작동시킨다”고 말한다. 달리기가 좋다는 것은 알면서도 막상…

온라인만 좋아하나 했더니...MZ세대가 약국 찾는 이유

팬데믹 국면에서 '큰손'으로 불리는 MZ세대들의 쇼핑 전성기다. 그렇다면 MZ세대는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것처럼, 오프라인 쇼핑보다 온라인 쇼핑을 선호할까? 그렇지만은 않다.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MZ세대도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쇼핑을 즐겨하는 특징을 보인다.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에 태어난 MZ세대는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차고 시린 손발 덥게 하는 한방차 6

겨울이 되면 평소 손발이 찬 수족냉증 환자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진다. 냉증은 혈액순환 문제로 나타난다. 단순히 손발이 차갑고 시린 데서 안 끝난다. 냉증 환자 10명 중 4명은 어지럼증이나 빈혈을 함께 갖고 있다. 심하면 위장장애, 정신신경증상, 관절 질환, 산후풍 등이 동반된다. 여성 환자는 생리불순, 생리통, 갱년기장애, 불임,…

버섯을 코로나19 치료제로?…임상시험 진행 중

버섯을 이용해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증상을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초기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웹 엠디’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와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 연구팀은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증상으로 집에서 격리되어 있는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