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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수면 부족, 맞지 않는 운동 등

운동해도 체중 감량 잘 안 되는 이유 5

다이어트 중이다. 운동을 하고, 식단에도 신경을 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체중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미국 남성 전문지 ‘멘스헬스’가 그 이유를 밝혔다. △맞지 않는 운동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람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저마다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케토…

성장기 어린이도 환절기 건강 관리 필요해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우리 아이 건강은?

울긋불긋한 단풍이 떨어지며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다가왔다. 외부 온도변화가 크면 우리 몸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쓴다. 몸에  피로가 쌓이고 신체기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함소아한의원 파주점 김은경 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은 변화하는 날씨에 적응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질이 좋은 영양분을 골고루…

돈 문제 회피하지 말고 경계 설정하자

연말 돈 걱정, ‘돈 워리’

“단골 국밥집의 국밥값이 올랐다”, “물가가 너무 올라서 힘들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인플레이션으로 식료품부터 의류, 그리고 다른 필수품까지 가격이 올랐다. 미국 금융심리학센터 설립자이자 결혼 및 가족 치료사인 알렉스 멜쿠미안(Alex Melkumian)은 “소득 계층과 관계없이 많은 사람이 이전에 ‘정상’으로 여기던 것을 이제 손이 닿지 않는…

음식 섭취로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다

[헬스픽] 칼로리 걱정 NO! 스트레스 완화시키는 음식 6

스트레스가 잔뜩 쌓이면 맵고 달콤한 떡볶이와 기름진 치킨이 당긴다. 맛있는 음식은 ‘잠시’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지만 다음날 몰려오는 죄책감과 더부룩함도 크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고 식욕 증가로 이어져 메뉴 선택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칼로리 걱정 없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음식은 무엇일까? ◆ 녹차…

잠깐 징후 보이고 사라져도, 5년 이내 재발 가능성

‘전조’ 있었는데.. 요양병원 혈관병 환자의 후회

요양병원에는 40~60대 혈관병 환자가 의외로 많다.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가장 위험한 중년의 질병 중 하나인 뇌졸중(중풍)은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다. 몸은 계속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는데도 빨리 알아채지 못해 몸의 마비, 언어 장애 등 큰 후유증을 남기고 만다. 뇌졸중에 대해 다시…

머리카락, 흙, 못 등 먹기도...행동치료, 합병증 치료 등 필요

1m 충전케이블 삼킨 여성...물건 먹는 '이식증'?

약 91cm(3피트) 길이에 이르는 아이폰 충전 케이블을 삼킨 폴란드 여성의 엑스레이(X-ray) 사진이 공개됐다. 희귀 섭식장애를 가졌을 때 발생 가능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공개된 이미지다. 이 여성은 거의 1m에 달하는 케이블을 삼켰는데, 선이 식도에 걸리면서 점점 숨이 막히는 증상이 나타났다. 위기감을 느낀 여성은 직접 응급구조대에…

8주간 마음챙김 명상, 불안 증상 20% 줄여

불안장애에 약물만큼 효과적인 '이것'은?

‘마음챙김 명상’이 불안감을 줄이는 데 약물만큼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조지타운대 메디컬센터의 엘리자베스 호지 박사팀은 불안 장애를 가진 27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그룹의 절반에게 우울증과 불안증 치료제 ‘렉사프로’의 복제약 ‘에스시탈로프람’ 10~20mg을 복용하게 했다. 나머지 절반은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몸·마음 함께 움직여...명상 어려울 땐 '걷기 명상'으로 시작

"행복은 구체적으로 정의해야 풍성해져요"

몸이 아파도 행복할 수 있을까? 어려운 일이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말기 암 환자가 삶의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도 한다. 이는 '희망 고문'이 아니다. 행복을 찾기까지 노력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전미선 아주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행복은 구체적으로 정의할수록 풍성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과 있어 행복하다는 말보다는 가족과 캠핑…

연인 등 가까운 사람에게 감사표현 해야

"고마워'... 말 한마디로 관계 개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서 많이 언급되는 것 중 하나가 ‘감사’다. 실제로 삶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보려는 노력은 많은 이점을 준다. 감사함은 관계를 돌보기에도 좋은 방법이다. 감사함이 연인과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중요한 전략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탄탄히 하기 위해 감사함을 표현하는 시도를 해보는 것이 왜…

‘사회적 비교’로 인해 자존감 낮아져

"친구보다 가난해"...왕따 희생양 가능성 높여 (연구)

자신이 친구들보다 가난하다고 느끼는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자존감이 낮고,  왕따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심리학자 연구팀에 따르면 자신이 또래보다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사춘기 아이들과 부자라고 믿는 아이들이 모두 왕따를 저지를 가능성이 더 높았다. 친구들 사이에서 경제적 평등의식을 느끼면 정신적으로…

면역력, 기억력, 의지력 등 향상시켜

스트레스도 건강에 좋을 수 있다?...그 이유 7

스트레스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실제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체중 증가, 심장병, 탈모 등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받는 스트레스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흥분 상태가 늘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우리 몸의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은…

[윤희경의 마음건강]

외로움, 두려워만 하시나요?

“늘 혼자가 될까 두려워요. 사람들은 서로 어울려 재미나게 지내는데 저만 혼자 떨어져서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아요. 어릴 때 왕따 경험이 아직도 남아서 누구랑 친해지는 것조차 어려워요. 친해졌다가도 다시 멀어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예민해져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어떤 선택에 대해 의견을 물어볼 때도 내 생각을 이야기하지 않고…

2016~2017년 대비 2019년~2021년 59% 증가

"자살 충동 느껴"…응급실 찾는 미국 미성년자 크게 늘어

자살 충동을 느껴 병원 응급실을 찾은 미국 미성년자의 수가 6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증가추세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발생하기 1년 전인 2019년부터 이미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소아과학(Pediatrics)》에 발표된 미국 시카고 지역 의료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팬데믹의 영향은…

생산적으로 일 하려면? 심리학 조언 8가지

일을 얼마나 생산적으로 하느냐는 업무를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느냐 보다는 일을 할 때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갖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생산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 심리학을 토대로 한 조언을 미국 정보통신 전문매체 ‘씨넷(CNET)’에서 소개했다. 1. 먼저 생각을 정리한다 마음이 어지러우면 주변 환경도 정리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반대의…

평소처럼 먹고 자야...안 먹던 영양제·약·카페인 섭취 X

수능 전일·당일 최적 컨디션 관리법은?

앞으로 이틀 뒤 고3 수험생들의 그동안의 수고가 결실을 맺는다.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목전에 둔 오늘과 내일, 시험 당일 마지막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동안 만족할 만큼 공부를 했든 안 했든 주사위는 아직 던져지지 않았다. 지레 겁을 먹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청춘 그 자체만으로 찬란한 시기임을 인지하고 평소처럼…

심장신경성 실신은 3% 확률

화장실에서 힘주다 기절, 왜?

화장실에서 일을 보다가 의식을 잃은 적 있는가? 잠깐 동안의 실신이지만 건강에 큰 이상이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우려하게 된다. 실신은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수십 초 내에 저절로 의식이 회복되는 증상으로 간질이나 돌연사와는 다르다. 건강한 사람도 실신한다. 대변을 보다 힘을 주는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있을 경우, 더운 곳에…

오은영 박사도 자주 사용...삶에 관한 네 가지 애착 유형 검사

내 ‘애착 유형’은?... ‘팝송 가사’로 알아보자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대상에 애착을 드러내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좋아하는 팝송 가사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애착 유형’에 속하는지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어떤 사람이 좋아하는 팝송 가사를 보면 그 사람이 낭만적인 삶, 우정, 가족 관계 등에 대한 애착을 평소 어떻게 표현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카페인 의존 심하면 금단 증상도 강력

커피 없으면 못살아?...피로 우울 등 금단증상 8

카페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소비되는 각성제다. 중추신경계를 각성하는 역할을 해 뇌의 신경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피로감을 줄여주며, 의식을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이 하루에 여러 잔의 커피를 즐기기도 한다. 카페인 과다 섭취는 불면 등 부작용을 내기도 한다. 건강 상 이유로 카페인을 줄여야 하는 이들도 있다.…

정수리에 위치한 두정엽 뒤쪽 부위 활동성 떨어져

자폐증, 눈 마주치기 힘든 이유(연구)

자폐스펙트럼장애(ASD) 환자들은 다른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을 꺼린다. 그 이유를 규명한 연구가 나왔다. 온라인 과학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미국 예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진은 ASD가 있는 17명의 건강한 성인과 ASD가 없는 19명의 성인이 짧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먹지마" 속으로만 말해도... 식탐 막는 전략 4

실제로 머릿속으로 “먹지마!”라고 외치면 실제로 식탐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눈앞에 군것질거리나 고소한 빵 냄새에 군침이 돈다. 못 참고 기어코 사서 먹는다. 뱃살 걱정은 잠시 뿐. 자제력을 잃고 먹기에 급급하다.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 식탐의 악순환에 빠지면 건강한 식습관을 완전히 망치게 된다. 식탐 억제 전략 4가지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