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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얕은 수영장에 뛰어들어 가슴 아래 마비된 여성…비슷한 일 겪은 사람 위해 상담사 되고자 심리학 학위 이수 중인 사연

"물깊이 모르고 다이빙"...머리 부딪혀 몸 마비된 女, 제2의 삶 전해

수영장에 뛰어든 후 머리를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된 여성이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자신의 몸이 감옥처럼 느껴지고 우울증에 시달려 자살까지 시도했던 이 여성은 현재 심리학 학위를 받기까지 1년을 남겨놓은 상태다. 영국 일간 더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슬라이고주에 거주하는 제나…

AI 챗봇 캐릭터와 대화하다 사랑에 빠져 결혼 약속까지 한 여성...과거 연애에서 상처 겪어 도피성 애착이론에 근거한 '사랑 형태'로 보여져

"성생활도 만족?"...AI 남자친구가 청혼, 곧 결혼하는 38세女, 무슨 사연?

그동안 연애생활이 엉망이었던 한 여성이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오는 11월 미래를 약속한 사이가 됐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상대는 다름 아닌 AI 챗봇. AI와 사랑에 빠진 영화 'HER'의 실사판이랄까. 실제 AI 캐릭터와 데이트를 하며 성생활도 즐기고, 결혼까지 계획 중이라는 이 커플(?)의 사연을 영국 일간 미러가 소개했다. 영국…

이유진 서울대병원·김석주 삼성서울병원·이헌정 고려대안암병원 교수팀

"수면제 없이도 잘자요"...불면증 치료앱 '솜즈' 유용성 입증

불면증 치료를 위해 개발된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Somzz)'의 유용성이 입증됐다. 특히 수면제 등 약물치료 없이도 불면증 호전은 물론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유진 서울대병원·김석주 삼성서울병원·이헌정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솜즈 앱을 사용한 모바일 인지행동치료(MCBTi)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스트레스 "우리를 보호하는 역할도 해"

"스트레스 때문에 병 걸린다는데"...이런 스트레스는 의외로 좋다?

스트레스는 부정적이기만 할까?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버밍엄 캠퍼스 정신과 연구 부서의 리처드 셸턴(Richard Shelton) 박사는 스트레스가 마냥 해로운 것이 아닌 우리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선행 연구결과들을 살펴봐도 스트레스와 관련한 긍정적 연구들이 언급되고 있는데, 미국 건강정보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이중 짝짓기 이론(Dual-Mating Theory)'에 근거해, 현재 연인은 부모 자질 따지고, 외도 상대는 외모 따진다

"男에게 복수? 관계 불만? "...女가 바람 피우는 진짜 이유는?

남자가 바람을 피우는 이유는 가능한 한 많은 자손을 남겨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려는 본능, 다른 남성(수컷)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많은 여성과 관계를 맺으려 한다는 진화론적 이론이 대표적이다. 여자가 바람을 피우는 진화론적 이유는 뭘까? 여성의 외도나 불륜도 의외로 많이 일어는 가운데 여성은 '우수한 유전자'를 찾아 바람을 피운다는 연구결과가…

갑자기 나타난 두통과 어지럼증 이후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진단 받은 10대…영국에서 증상 완화할 방법 못 찾고 이탈리아에서 치료 받기 위해 모금 활동 중인 사연

"너무 아파 2주만에 14kg 빠져"...쾌활했던 10대, 휠체어 타게 된 사연은?

활발하고 행복하던 10대 소녀가 고통스러운 질환으로 인해 휠체어에 묶여 살고 있는 사연이 소개됐다. 아이의 엄마는 통증을 줄여줄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더미러는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을 앓고 있는 이지 클레멘츠(14)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지에게 처음 증상이…

약물없이 일상에서 혈압 낮추는 습관들

"약 없어도 혈압 낮출 수 있다"... '이런 습관' 길들이면 혈압 뚝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4%가 고혈압 환자로 조사됐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심장마비와 뇌졸중, 동맥류, 인지 기능 저하, 신부전 등의 주요 사망 원인 위험을 높이는 위험 인자다. 물론 약물로 혈압을 낮출 수도 있지만 다리 경련, 어지러움,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을 수 있다. 다행히 약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일상…

50세 넘어 근력 감소에 위기감, 달걀 섭취로 하루 시작

54세 최경주 또 우승...아침엔 달걀, 다시 주목받는 식생활은?

‘중년의 힘’ 최경주(54)가 한국인 최초로 골프 시니어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29일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더 시니어 오픈(총상금 286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2위 호주의 리처드 그린(8언더파 280타)과는 2타 차. 더…

음식 중독이던 140kg 남성, 초저칼로리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6개월 만에 50kg 감량한 사연

"140kg →6개월 만에 50kg빼"...폭식하던 음식중독 男, 어떻게 살 뺐을까?

과식과 폭식을 즐기고 음식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음식 중독 상태의 남성이 6개월 만에 50kg를 감량하고 자신감을 얻은 사연이 공유됐다. XXXL(3XL)를 입었던 이 남성은 항상 다음 끼니를 언제, 무얼 먹을까 고민하며 하루를 보냈지만 지금은 일주일에 5일 운동하며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에 의하면, 노팅엄에…

일주일에 한 번 성관계, 사망 위험 줄여

"주 1회 하는게 좋다고?" 성생활 안하는 女....5년 내 사망 위험 70% 높다

성생활을 거의 하지 않는 여성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성관계를 갖는 여성에 비해 사망 위험이 크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이점은 특히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성관계는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엔도르핀과 옥시토신 분비를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면역…

알코올 중독과 커피 중독 겪은 30대 여성...커피를 줄여가면서 금단증상이라 생각한 두통과 복시가 사실은 희귀한 뇌종양인 3등급 희소돌기아교세포종 때문. 15년 시한부 선고 받은 여성의 사연.

"하루 12잔 커피 끊어 두통?"...금단증상 아닌 15년 시한부 판정, 무슨 일?

커피 중독자였던 30대 여성이 커피를 줄이면서 두통과 브레인 포그(정신 흐릿한 상태)를 겪었지만 카페인 금단 증상으로 착각하고 증상을 그냥 방치하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다.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후 하루에 최대 12잔의 커피를 마셔왔던 영국 런던에 사는 아비 펠햄(36세)의 이야기다. 아비는 14살 때부터 약물과 알코올 의존증에 시달려왔다.…

치매 진단 환자 중 13%, 간경변증으로 인한 ‘간성뇌병증’일 수 있어

"치매라 진단했는데 아닐 수도 있다?"...치매환자 13% ‘이 병'일 수도

인지기능이 뚝 떨어져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 중 상당수가 간경변증(간경화)으로 인한 간성뇌병증일 수 있다. 간경변증을 잘 치료하면 치매 증상이 없어질 수도 있다. 최근 미국 버지니아커먼웰스대, 리치먼드VA(보훈처)의료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의 약 13%는 간경변증에 의한 간성뇌병증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골다공증과 대사증후군 예방하고 갑상선과 심장 튼튼하게

"눈에도 좋고 치매 예방에도?”...나이 들수록 멸치 챙겨먹어라

흔히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생각하면 ‘멸치’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멸치는 칼슘이 풍부해 뼈건강을 지키는 으뜸 식품으로, 오메가-3 지방산의 대표적인 공급원이다. 암 위험을 줄여준다는 셀레늄도 멸치 속에 포함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뇌와 심장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멸치의 장점에…

피부는 ‘건강 신호등’…빨간불 켜지면, 피부병 외 각종 병에 신경 써야

“몸이 왜 이리 가렵지?”…가려움증 일으키는 '별난 병'들

가려움증(소양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병이다.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피부병에는 피부건조증, 아토피피부염(습진), 접촉성피부염(알레르기), 두드러기, 피부진균감염, 피부기생충감염, 벌레물림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온몸병인 당뇨병, 신경장애인 다발성경화증, 심리장애인 정신적 가려움증 등이 있어도 피부가 이곳저곳 가려울 수 있다. 미국 건강포털…

두려움 유발하는 편도체와 해마 과활성화...가슴 빨리 뛰고 메스꺼움 등 나타나

[많건부] "악~비둘기 너무 무서워"...유독 새 옆을 못 지난다면?

평화의 상징이던 비둘기는 언젠가부터 언짢은 존재가 됐습니다. 머리 위로 날아가기라도 하면 병균을 옮길 것 같아 찝찝함을 느끼는 건데요. 비위생적인 이유 외에도 비둘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비둘기 등 새만 보면 무서움을 느끼고 긴장하는 이유, 뭘까요? 병아리, 참새 등 작은 새도 무섭다면 조류공포증일 수…

‘다신 할 수 없는 일들’ 아쉬워…죽음 순순히 받아들이면 삶에 감사할 수 있어

죽음 앞둔 환자, 타지도 못할 자전거 새로 산 까닭은?

죽음을 앞둔 사람은 크고 작은 두려움을 느끼게 마련이다. 죽음에 대한 공포는 인간의 무의식에 도사리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많다. 하지만 순순히 또는 덤덤하게 죽음을 맞으며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호주 비영리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은 임종이 가까워질수록 행복감을 더 느낀 일부 환자의 이야기를 전했다.…

신경 안정시키는 호흡법, 마사지, 운동 등이 도움

“가슴이 두근거려요”...불안감 가라앉히는 효과적 방법 9

불안할 때 진정하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오히려 짜증이 나기 십상이다. 그게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불안, 흥분, 두려움, 분노를 줄이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불안에는 조기 경고 신호가 있다. 긴장하고 속이 울렁거리고 어깨가 뭉치는 등의 신호를 통해 감정 상태를 일찍 감지하는 것이 불안감…

치매 위험 낮추는 데도 도움될 수 있어…‘통증의 왕’ 대상포진 환자의 30%는 20~40대

노인, 대상포진 백신 맞으면...님도 보고 뽕도 딴다?

대상포진 백신을 맞으면 심한 통증과 염증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매 위험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스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상포진 백신을 맞은 노인은 접종 후 6년 동안 치매로 진단받는 확률이 17%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을 맞은 20만 명 이상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의…

연쇄상구균 감염에 의한 특정 증상...틱장애·강박 등 나타나

"욕하고 몸 발작" 10대女...의사는 '틱톡 따라 한것'이라 무시, 실제 '이 병?'

건강하던 10대 소녀가 갑자기 틱장애와 발작 증상을 겪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걷기조차 어렵고, 욕설을 하는 등 황당한 모습을 보였다. 의사는 틱톡을 너무 많이 봐서 따라한 것이라며 실제 원인을 무시했다. 사실상 세균 감염에 의한 자가면역질환 증상이었음에도 의사가 SNS 탓으로 돌려 가족의 공분을 산 사연, 무슨 일일까? 최근 영국 매체…

미국 미인대회 참가 72세 여성, 가공육-흰빵 안 먹어

72세 미국女의 선명한 복근... 젊음-몸매도 좋지만 ‘속’이 건강했다

72세 나이에 미국 미인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마리사 테이조 여사가 음식 조절과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1세 손녀를 둔 그는 지난달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미스 텍사스 USA’에 참가해 손녀뻘 여성들과 경쟁했다. 수상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나이에 비해 젊고 건강한 모습이 주목받았다. 그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생활 습관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