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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다가오지 마” 내 개인 공간은 얼마?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팀 조사 사람들에겐 남에게 침범 받기를 싫어하는 개인공간이 있다. 이 개인공간은 어느 정도 확보돼야 할까?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연구팀이 실험 관찰한 바에 의하면 20~40cm 정도이며, 평소에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일수록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에 뭔가 자극이…

비행기 착륙때 귀 먹먹...항공성 중이염 조심

  귀가 먹먹하고 아프고… 이번 여름 해외 여행객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7월부터 8월15일까지 해외 여행객 수는 234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0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웬만한 사람들은 비행기를 탔을 때 체험해 본 것 한 가지가 있다. 비행기가 착륙할 때 귀에 갑자기 통증이 오면서 먹먹해졌던…

요즘 중년은 53세부터? 중년의 신호 10가지

영국 기준으로 53세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중년이 몇 살부터 시작되는가에 대한 생각도 변화하고 있다. 영국에서 연구된 것이지만 중년은 53세부터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베네든 헬스’라는 연구기관에서 남녀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나이 드는 것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결과 종전에 41세로 생각했던 중년의 기점이 50대 중반으로 늦춰진 것으로…

다가오는 가을.... 벌초, 등산 등 또 진드기 걱정

  천연성분 제품 ‘마이트아웃’ 눈길 드디어 더위가 물러가고, 상쾌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청명한 계절 가을에는 야외활동을 하는 인구가 부쩍 늘어난다. 등산을 비롯한 레저와 운동 등으로 나들이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추수하는 농사꾼들도 바빠지는 계절이다. 특히 다음 달 초부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하기 위해 산을 찾는…

내 전화번호도 몰라? 디지털 치매 막으려면

  전자기기 의존 기억력 감퇴 주부 김혜미(37)씨는 백화점 주차장에 가면 차에서 내리자마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주차장 위치를 잊어버려 헤맨 적이 여러 번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한 설문 조사에서는 세 명 중 한 명은 부모, 형제의 전화번호도 기억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족 외에 기억하는 전화번호가 없거나, 한두 개에…

얘가 왜 이래? 성조숙증 급증... 원인과 대처법

사춘기 아이를 가진 부모들 사이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은 ‘성조숙증’이다. 성호르몬의 과잉 분비로 여아는 8세 이전에 유방이 발달하고, 남아는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는 등 사춘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성조숙증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성조숙증 진료환자는 2006년 6438명에서 2010년 2만…

쌈 싸먹는 상추, 이런 효능까지 있는 거야?

상추에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A가 풍부해 우리 몸의 면역력과 눈을 보호해 준다.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몸밖으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식이섬유도 많다. 고기를 먹을 때 상추가 빠지지 않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 상추가 불면증에 좋은 이유 상추를 먹고 나면 잠이 잘 온다고 한다.…

유명 대기업 유제품 냉장유통 관리 엉망

  유명 대기업 유제품의 냉장유통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변질 사고의 우려를 낳고 있다. 식품전문 미디어 <인사이드 저널>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강남지역 유통을 맡고 있는 동원 덴마크 우유의 영업현장을 취재한 결과 0~10℃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우유, 유산균, 치즈 등의 유제품들이 허용치를 넘겨 14℃에 육박하는 시설에…

해외여행 다녀온 뒤 설사가.....혹시 콜레라?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내국인 한 명이 콜레라 환자로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확인된 콜레라 해외유입 사례다. 최근 3년간 모두 11명의 콜레라 환자가 해외에서 감염돼 국내로 들어온 바 있다. 콜레라는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은 후 2~3일 뒤에 쌀뜨물과 같은…

지겨운 열대야...올 열환자 355명, 70% 늘어

  온열질환자 증가 계속되는 찜통더위와 열대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22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린 지난 6월 29일부터 8월21일까지 모두 35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 기간 동안 폭염주의보는 총 14일 발령됐다. 이는 폭염주의보 발령이 16일 내려졌던 작년의 온열질환자 수 210명보다 약 69%…

모자란 잠, 주말에 몰아 자봐야 효과 없다

두뇌 기능 회복 안 돼 주중에 모자란 잠을 주말에 벌충한다며 몰아서 자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밀린 잠을 자는 건 피로회복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과 그리스 아테네 대학 등이 공동으로 연구한 바에 따르면 수면 보충은 되지만 두뇌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는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24세의 건강한…

임신성 당뇨병 땐 수면 무호흡증 위험 7배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은 임산부는 정상 임산부보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겪을 위험성이 무려 7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러쉬대학 메디칼센터의 의사 시리몬 로이트라컬 박사 연구팀은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임산부 15명, 정상 임산부 15명과 정상인 비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수면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임신성 당뇨병이…

오늘은 또 뭘 먹지? 직장인의 건강 외식법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아무래도 외식을 많이할 수밖에 없다. 늦잠이라도 자는 날에는 아침식사까지 출근 후 하게 돼 하루 세끼를 모두 외식으로 때울 수도 있다. 구내식당이 없다면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며 늘 입맛에 맞는 메뉴만 찾게 된다. 하지만 이는 심각한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헌팅턴 포스트가 20일 보도한 식당 활용법을…

다른 건 다 잊어도...치매 노부부의 사랑 감동

  치매를 앓고 있는 대만 노부부의 애뜻한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대만 언론은 최근 결혼 50주년을 넘긴 노부부의 부부애를 공개했는데, 85세의 왕씨와 그의 아내는 모두 치매로 투병중이지만 서로에 대한 기억만은 잊지 않은 채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입원중인 병원의 간호사는 “산책이나 식사를 하든 부부가 항상…

박형식도 김예원도 “잠이 안와” 불면증 호소

‘잠이 안 와’ 최근 수면장애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예인들도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아기병사’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을 잘 못자는 고통을 토로했다. 박형식은 “잠들기 위해 침대에 누우면 오늘 실수 했던 건 없었는지, 어떻게 보냈는지…

수면장애 급증...30~40대가 27%나 차지

자고나도 피곤한 ‘수면장애’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노년층 뿐만 아니라 비만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30~40대 환자 비율이 27%에 달했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는 잠자는 시간이나 수면의 질에서 장애가 있는 질환으로 불면증, 과다수면증, 수면 각성장애, 수면성무호흡, 발작성 수면장애 등이 있다.…

주말 날씨 열대야 계속, 소나기에 기온은...

  이번 주말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지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많아 기온은 점차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예보했다. 토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아침부터 낮…

커피의 장점 5, 단점 2가지...핵심은 ‘적당량’

적당히 마셔야 효과 커피가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의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좋은 면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커피의 효과도 하루 1~2잔(400㎎)으로 적당량을 마셔야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커피의 장점과 단점을 영양학자의 의견을 토대로…

열대야 수면부족 피부 노화 부른다

열대야로 잠자리를 뒤척이는 사람들이 많다. 잠을 잘 못자면 피부건강에 해롭다는말을 자주 듣는다. 이는 코르티솔 호르몬 때문이다. 잠이 모자라면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자극에 맞서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피부가 기름기로 번들거리게 된다. 기름기는 여드름을 유발하고 그런 피부는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피부과…

신종 AI 다시 확산 조짐... 중국 1명 또 숨져

45번째 사망자 나와 중국에서 H7N9형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환자가 사망했다. 베이징시 위생국은 12일 “허베이성에서 베이징으로 와 치료받던 신종 AI 환자가 11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종 AI가 지난 3월 상하이에서 처음 발견된 후 45번째 사망자다. 중국 당국은 한동안 잠잠했던 신종 AI가 다시 확산될 수 있다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