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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싸운 뒤... 통 큰 남자가 먼저 사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한때 우리의 가슴을 저민 드라마의 명대사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이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연인들끼리 싸움을 하고 나면 누구 먼저 사과할까? 통큰 남자가 먼저? 이런 선입견과는 달리 여자가 남자보다 사과의 말을 먼저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캐나다 워털루대학 카리나 슈만 박사 연구팀의 조사 결과, 어떤 행동에…

입냄새가 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

  사랑에 빠진 커플이 아침에 막 일어나 진한 키스를 나눌 때 어떤 느낌일까? 입 냄새가 나는 가장 흔한 경우는 잠에서 깬 직후다. 자는 도중에는 침 분비량이 줄거나 거의 없어 입안이 바짝 말라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침 분비량이 매우 적은 구강건조증이 있는 사람도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흡연도 입안을 마르게 해 입 냄새를 악화시킨다.…

인터넷 때문에 자살? 자살 방지 역할도 한다

  언어적 폭력과 왕따를 양산하는 온상으로 여겨지는 인터넷 공간의 편견을 깨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인터넷 공간이 감정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저널에 실린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젊은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이 자해·자살을 방지하는 역할을…

아이들 많이 잘수록 덜 먹고 비만도 줄어

  12세 이하 어린이, 10시간 자야 아이들은 잠을 많이 잘수록 칼로리 섭취량이 줄어들고 덜 비만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템플 대학 연구팀이 8~11세의 아동 37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칼로리 섭취량 간의 관계를 실험한 결과다.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 중 4분의 1 가량은 비만이거나 과체중이었다. 3주간에 걸친 이 실험에서 연구팀은…

뭘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수능생 도시락

  대입 수험생이 설설 긴장하고 있다. D-3일. 요즘 입시제도가 다양해졌지만 그래도 수학능력시험의 비중이 가장 크다. 부모도 덩달아 긴장하기 마련. 수험생을 둔 주부는 “수험생 날 무엇을 먹여야 할까” 고민하게 마련이다. 주부 이미정 씨(45)는 오늘 수험생 딸에게 도시락으로 싸줄 전복죽의 재료를 사려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시장에 갈 예정. 이 씨는…

사랑에 빠지면 통증을 덜 느끼지만 불안감도 커진다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통증을 덜 느끼고 다른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좋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불안감도 증가하는 등 부작용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인들은 뇌의 자극과 보상을 담당하는 부위에 도파민이 많이 생겨 통증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도파민은 코카인같은 마약을 하거나 큰돈을 벌었을 때 느끼는 감정과 관련이 있는 물질이다. 미국…

돈 날리고 이 망치는 5가지 나쁜 습관

  비닐 팩도 이로 따다보면… 대학생 이모 씨는 공부에 열중하다보면 어느 새 볼펜 끝을 이로 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김모 과장은 홍삼 등 건강음료가 든 비닐 팩을 이로 물어뜯는다. 이처럼 평소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행동 때문에 치아 건강이 나빠지고, 이를 고치려면 비용도 많이 든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웹…

사람 좋던 그가 술만 취하면 변하는 이유

  잠이 부족하면 화를 잘 내고, 화를 잘 참는 사람은 술에 취할 경우 분노를 억제하지 못해 폭력 성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매슈 워커 박사팀이 ‘현대생물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잠을 못 자면 감정을 조절하는 뇌 전두엽의 활동이 떨어지면서 부정적인 일에 대해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

감기 걸린 아이가 자꾸 귀를 만진다면....

중이염 주의해야 일교차가 많이 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와 함께 주의해야 할 질병이 또 한 가지 있다. 바로 귀 고막 안의 공간인 중이(가운데귀)에 염증이 생기는 중이염이다. 특히 감기에 걸린 어린아이들은 중이염에 취약하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쉽고, 중이와 상기도(윗숨길)를 연결시키는 이관(귀관)의 문제,…

몸 보다...남자도 연인 정신적 외도에 더 분노

  남녀 사이의 질투는 상대 이성이 다른 이성을 좋아할 경우에 지나치게 시기하는 경우를 말한다. 남자는 연인이 다른 남자와 잠을 잤을 때, 여자는 남자가 딴 여자를 생각할 때 더 분노를 느낀다는 통념이 지배적이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면 남자는 자식이 정말 자기 ‘씨’란 확신이 필요해 상대가 다른 남성과 자는 것에 격노하고, 여자는 남자의 가족…

욱 하는 사람에게 필수, 분노를 다스리는 법

거울보기도 한 방법 ‘분노를 다스리는 법’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첫 번째 방법은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우선 1부터 10까지 숫자를 세면서 심호흡을 하는 것이다. 숫자를 세는 데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동안 화를 진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명상이나 요가,…

원인도 가지가지... 기침에 좋은 음식 6가지

  호두·무·모과·은행… 기침은 유해 물질이 기도 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폐와 기관지에 있는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는 신체 방어 작용이다. 기침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 진단을 위해서는 기침의 지속기간에 따른 분류가 중요하다. 지속 기간이 3주 이내인 급성 기침의 경우,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급성 세균성 기관지염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주의력결핍증은 햇빛 결핍증? 상관관계 논란

  햇볕이 내리쬐는 맑은 날 실내에 있으면 밖으로 나가고 싶은 충동이 든다. 몸은 책상에 앉아있지만 시선은 창밖으로 쏠리고 집중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하지만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집중력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오히려 태양빛이 몰두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인 ADHD의 증상을 태양광선이 낮춰준다는 것이다. 미국 의학뉴스 웹진…

엎드려 자면 안좋아...부득이할 땐 이렇게

  허리 심하게 구부리지 말아야 학생이나 직장인 중에는 잠시 휴식을 위해 불가피하게 엎드려 자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책상에 손과 얼굴을 대고 자면 건강 상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우선 손목 관절과 척추에 무리를 준다. 무거운 머리로 손목을 누르게 돼 손목 부위의 혈액 순환에 방해가 된다. 또한 엎드린 자세는 척추 굴곡에도 나쁜 영향을…

지방이 골칫덩어리? 우리가 몰랐던 사실

  몸속 지방에 대해 몰랐던 신기한 사실들 몸속 지방에 대한 일반적 인식은 부드럽고 물렁물렁한 촉감을 가지며 종종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방 역시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거나 내장기관을 보호하고 월경주기를 조절하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기능과 흥미로운 특징들을 가지고…

환절기인 요즘, 혹시 화장실 자주 가시나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날씨 탓일까? 예민한 방광 탓일까? 우리 몸이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면 노폐물인 소변이 증가해 화장실 가는 횟수가 잦아지게 된다. 하지만 하루 소변 횟수가 8번 이상이거나 잠자는 동안 2번 이상 소변을 볼 정도로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봐야…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심장이 벌렁대면....

부정맥, 심장 기능 마비되어 사망할 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 심장의 박동을 느끼지 못한다. 흥분하거나 운동할 때, 또 술을 먹고 난 뒤에야 심장이 뛰는 것을 느낀다. 홍차, 커피를 마셔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잠시 쉬거나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되돌아온다. 모두 생리적 현상들로 정상이다. 그러나 특별한 이유 없이…

안영미 대상포진... 사흘이내 병원 가야

면역력 떨어질 때 발병 개그우먼 안영미가 대상포진에 걸렸다. 연예전문매체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안영미는 대상포진에 걸려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있으며 당분간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미의 소속사 포인스타즈 관계자도 이 매체에 “안영미가 최근 대상포진이 발병했다”며 “통원치료가 어려워 1,2주 간 입원해 치료 받을 계획이며…

건강에 좋은 낮잠도 너무 자면 당뇨병 위험

짧게 자면 건강에 좋아 낮에 토막잠을 자는 건 건강에 좋은 것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낮잠을 너무 길게 자면 오히려 당뇨병을 부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의 연구팀이 중국인 2만7000명을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낮잠을 자는 시간의 길이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나눴는데, 전혀 낮잠을 자지 않는 이들부터…

청소년 음주 흡연 줄고 탄산음료 섭취 늘어

  질병관리본부 발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탄산음료와 패스트푸드 섭취는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7월 보건복지부, 교육부와 함께 전국 중고등학생(중1~고3) 7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잠정치를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