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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줄이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4

술은 담배와 달리 하루 한두 잔의 소량을 마시면 건강에 약간의 도움이 되며 사회적 관계를 개선시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은 음주에도 통한다. 술을 자주 그것도 과음을 일삼다보면 건강에 여러 가지 해로운 결과를 초래한다. '메디컬뉴스투데이닷컴'이 소개한 술을 줄이면 좋은 이유 4가지를 알아본다. 1.…

바쁜 연말연시 건강 유지법 7

송년회와 파티 등 각종 모임이 줄을 잇는 계절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연말연시 건강 관리법을 정리했다. ◆ 아침밥= 든든하면서 적절한 당분이 포함된 아침을 먹는 게 좋다. 오트밀에 우유를 넣어 끓인 죽, 포리지 같은 음식이 좋은 예다. 아침을 잘 챙겨 먹으면 오후에 폭식하지 않게 된다. 프로바이오틱 요거트를 곁들이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겨울철 고혈압 관리 수칙 4

겨울은 고혈압 환자에게 '빨간불'이 켜지는 계절이다. 추운 날씨 때문에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뇌출혈, 심근경색, 뇌졸중 등 합병증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혈압약 중단 금지 혈압약을 복용하는 환자가 갑자기 약을 중단하면, 반동 현상으로 원래 자기 혈압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 이때 갑작스러운 차가운 공기를 접하면…

왜 암보다 무서운 병일까? "20대부터 진행된다"

송년 모임이 잦아지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바짝 긴장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 혼자서 등산을 즐기거나 흥분을 잘 하는 사람도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다. 바로 협심증이다. 병이 심해지면 심근경색증으로 진행해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져서 생기는 병이다. 관상동맥 내부의 동맥경화성 변화는…

잠자다 화장실 자주 가는 이유 8

잠을 자는 동안에도 신장(콩팥)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소변이 생성된다. 수면 장애가 있다거나 옆에 있는 사람이 코를 심하게 고는 등의 이유로 잠이 깨고 난 뒤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다. 이는 방광 이상으로 보기 어렵다. 하지만 소변 자체가 잠을 깨웠다면 이때는 원인을 알고 넘어가야 한다. '프리벤션닷컴'이 소변 때문에 밤잠을 자주 깨는…

우울증도 다 달라! 12가지 우울증 증상은?

누구나 기분이 처지고 쓸쓸할 때가 있다. 그런데 밥을 먹거나 잠을 자거나 일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슬프고 공허한 감정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땐 '우울증'이다. 우울증이라고 모두 같은 우울증은 아니다.  형태가 다양하고, 종류에 따라 증상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우울증은 불치병이 아니니, 꾸준한 치료와 노력으로 변화가 가능하다. 다음 중 한…

나는 잠을 영리하게 잘 자고 있을까?

잠들기 어려운 사람, 새벽에 자주 깨는 사람, 잠의 깊이가 얕은 사람... 모두 불면증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불면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또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Q. 푹 못 자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 불면증은 단지 성가신 문제가 아니다. 심각한 의학적…

성중독 늘고, 성생활 줄고...원인은 '스트레스'

성생활에서 멀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폭행 사건이 파문을 일으키면서 위디스크의 적나라한 민낯이 함께 실체를 드러냈다. 위디스크는 각종 불법음란물을 버젓이 유통하고 있었고, 이 중 상당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음란물이었다. 음란물 유통이 활개를 친다는 건 그만큼…

멀쩡하던 사람이 왜 쓰러질까? "젊은이도 관리해야"

평소 건강하게 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사명을 헤매는 경우가 있다. 중년 뿐 아니라 20-30대도 예외가 아니다. 사망률이 높아 암보다 무서운 병이라는 지적도 있다. 가족들에게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의식을 잃는 경우가 많다. 생명을 건져도 반신불수가 되는 경우가 상당수다. 바로 뇌출혈에 대한 얘기다. - 갑자기 쓰러지지만 서서히 진행되는 병…

겨울이라 덜 마시는 물, 일부러 더 마시려면?

겨울이 되면 땀 분비량이 줄고, 갈증이 난다는 느낌도 적어 물을 덜 마시게 된다. 하지만 우리 몸은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충분한 수분을 필요로 한다. 물은 우리 몸의 각종 장기와 근육, 관절 등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든다. 면역계가 세균과 싸우는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체중을 조절하거나 피부가 좋아지는데도 기여한다. 신장 결석 등의 질환이 생길…

겨울철, 특히 주의해야 할 전염병은?

겨울하면 생각나는 질환은 단연 감기지만, 매년 겨울이면 유행하는 전염병이 있다. 국내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전염병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와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다. 호흡기 질환 대표주자 '독감' 지난 16일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보통 국내에서 독감은 11월~4월 사이에…

"엉덩이 사이가 자꾸 가려워요"

엉덩이 주변이 가려우면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된다. 목이나 팔처럼 쉽게 긁을 수 있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이다. 병 때문은 아닐까 염려가 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항문 가려움증이 있을 때 긁는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 역시 아니다. 오히려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항문과 그 주변이 가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감기 시즌...영유아 중이염 주의

요즘 같은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특히 영유아는 감기에 걸리면서 중이염까지 함께 앓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한해 중이염으로 내원한 환자 중 0~9세 환자가 전체 인원의 65%를 차지한다. 이처럼 중이염은 영유아에게 흔한 질병이며, 대부분이 급성 중이염이다. 중이염은…

국내 최고 당뇨병 권위자, 가천대 길병원 김광원 교수의 건강법

[명의와의 수다] "알쏭달쏭 대사 증후군, 방치하면 죽어요!"

"성인병? 대사 증후군? 비슷비슷한 의미 같은데 정확히 무슨 병인지 아나요?" 성인병은 고혈압, 동맥 경화, 당뇨병, 심장병 등을 통칭한다. 주로 중년 이후 성인에게 생기는 병이라 이렇게 불렸다. 하지만 점점 발생 연령이 낮아지고 있고, 어느 순간부터 대사 증후군이 비슷한 증상을 통칭하며 뉴스에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다. 대사 증후군은 국민 4명…

2살짜리도 나쁜 리더 알아본다 (연구)

태어난 지 20개월밖에 안 된 아이도 좋은 리더와 나쁜 리더를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람은 태어나면 자궁 안에 있을 때보다 훨씬 복잡한 세계에 들어서게 된다. 출생한 직후 몇 년간 특히 습득해야 할 일들이 많다. 사람과 사물을 알아보고 거리와 높이를 가늠하고 안전한 것과 위험한 것 등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혼자 있던 자궁…

코 고는 우리 아이, 크면 자연스레 좋아질까?

#. 네 살 아이를 둔 30대 주부 A씨는 최근 아이가 잘 때 코를 심하게 골고 잘 먹지 않는 것 같아 고민이 많다. 그냥 두면 키도 잘 크지 않고, 집중력도 나빠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전신 마취가 부담되니 수술이 망설여진다. 최근 코를 심하게 고는 아이들을 둔 부모들의 고민 사례가 늘고 있다. 코를 심하게 골고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잠 부족할 때...할 일 vs. 피해야 할 일

- 낮잠 시간, 사람마다 달라...20~90분 사이 - 주말에도 적당히 자야, 평일 피곤 줄어 이른 아침 어둠 속에서 간신히 눈을 뜨는 겨울이 시작됐다. 얼굴 주변으로 느껴지는 찬 공기 탓에 밤새 이리저리 뒤척이다보면 수면의 질이 떨어져 하루 시작이 더욱 곤욕스럽다. 이처럼 하루 시작이 개운하지 못하면 그날 일과도 무척 힘들어진다. 잠을…

[슬기로운 백신 생활 ③] 너와 나를 연결하는 백신

4개월 아기 아빠의 후회 "디즈니랜드만 안 갔어도..."

백신 예방접종은 감염병(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때문에 예방접종은 국민 건강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보건의료 체계에 깊숙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최근 일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잘못된 정보를 유통하고 더 나아가 백신 거부 운동을 펼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국내뿐만이 아니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된…

헤르페스는 문란한 성병? 오해와 진실 4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라고도 하며,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와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두 종류가 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피부 점막에 생기는 물집과 같은 가벼운 증상부터 뇌염과 같은 중증의 질환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단순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