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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일찍 잠 들고 규칙적인 운동해야

오늘 '입동'…건강하게 겨울나려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오늘(7일)은 절기상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이지만 낮 기온이 21도까지 올라 30년 만에 가장 따뜻한 입동이 되겠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에 마스크가 가장 효과적인 상황은?

코로나19 방역상황에서 마스크가 가장 유효할 때는 언제일까?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전영병학자인 조셉 레너드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과 3시간 이상 함께 있거나 실내에 같이 있는 경우라고 국제과학저널  《네이처》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너드 교수와 캘리포니아 공중보건부의 의료 역학자인 시마 제인 등이 공동으로 지난달…

주말을 건강하게 잘 보내는 방법 4

주말의 생활 방식은 평일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아침 기상시간은 늦어지고 식사량, 식사시간, 활동량 등에도 많은 차이가 생긴다. 낮잠을 실컷 자는 등 주말마다 반복적으로 선택하게 되는 행동들이 있는데, 약간의 게으름과 느긋함은 필요하지만 최소한 지켜야할 부분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세이프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주말을 건강하게 잘 보내는…

밤을 새웠다. 한두 시간이라도 자는 게 나을까?

야근을 마무리할 즈음 창밖이 밝아온다. 다시 일과가 시작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두어 시간. 잠시라도 눈을 붙이는 게 나을까? 자지 않고 깨어있는 편이 나을까? 비슷한 상황은 시험 준비를 하거나, 여행 때 시차 변동이 생기면서 겪을 수 있다. 전문가들의 선택은 짧은 시간이라도 자는 게 좋다는 쪽이다. 미국 건강 매체 ‘헬스 라인’이 정리했다. 자는…

"희귀유전질환, 맞춤형 RNA 약물로 치료한다"

희귀유전질환 치료를 위해 개인맞춤형 RNA를 활용한 약물치료가 조만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 과학저널 《사이언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직 한 명 또는 소수의 환자만을 위해 개발된다는 뜻에서 ‘n of 1’으로 명명된 이 치료법을 무료 제공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개인화된 치료법을 허가해주기 위한 지침을…

빨간 눈 피하려면…충혈의 원인, 예방법

눈에 발생하는 충혈은 결막 혈관이 확정돼 눈의 흰자위가 벌겋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눈이 충혈 되면 큰 병이 아닐까 걱정이 앞선다. 또 전염병으로 오해 받을까봐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치기도 힘들다. 사실 충혈 증상은 눈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기관에도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초기 신호일 수 있어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와 관련해 ‘멘스헬스닷컴’ 등의…

내가 살찌는 이유 ‘잠’ 때문이었나?

수면 장애란 건강한 수면을 못 하거나, 충분한 자는데도 낮에 각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수면리듬이 흐트러져 있어서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 충분히 못 자면 체중 유지도 힘들다? 잘 자야 신체기능이 정상적으로 가동돼 배고픔을 덜 느껴 체중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 프랑스 연구팀은 정상 체중의 건강한 남성 12명을…

만성적 불면증, 뇌동맥류 위험 높인다 (연구)

유전적 원인에 의한 만성적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뇌출혈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심장협회지(JAHA)에 게재된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수잔나 라슨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뉴스 웹진 헬스 데이가 같은 날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약 7만 명의 유럽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유전적 원인으로 불면증에…

살 덜 찌고 잠들기 편한 야식 7가지

밤에 배가 너무 고프면 잠들기 어려울 수 있다. 당장 배달 음식을 시키고 싶어도 살이 찔까 주저한다. 집에 보관중인 음식을 야식으로 먹으면 어떨까? 열량이 적고 위에 부담이 적은 음식이라면 더욱 좋다. 잠이 잘 안 올 때 수면에 도움이 되고 살도 덜 찌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이는 개인차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 순두부,…

힘들고 지루한 시기…활력 찾게 하는 식품 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오래 가면서 힘들고 지루한 시기가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루함에 잠식되면 만사에 의욕을 잃고 우울증에 이를 위험이 있지만 반대로 지루함을 잘 극복하면 생산적인 결과를 얻게 된다”고 말한다. 이들은 “운동 등 신체활동을 늘리고, 새로운 취미를 찾는 등의 지루함을 떨치기 위한 노력과 함께 활력을…

감기 걸렸을 때 '이것' 먹으면 이틀 빨리 낫는다 (연구)

감기의 계절, 아연을 가까이 해보자. 감기로 킁킁대는 기간이 2일 단축되는 등 아연을 섭취하면 호흡기 감염 증상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웨스턴시드니대 연구진은 영양소가 호흡기 감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기존 연구 28개를 검토한 결과를 의학저널 ‘BMJ 오픈(BMJ Open)에 발표했다. 연구 결과, 위약을 복용한…

"수면 부족하면 걸음걸이 불안정해져" (연구)

수면 부족이 심신에 미치는 악영향은 잘 알려져 있다. 두통을 겪을 수 있고, 쉽게 불안해지며, 짜증이 나거나 우울함을 느낄 수 있다. 추가로, 수면부족이 걷는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CNN 온라인판은 잠 못 이루는 것과 불안정한 보행의 연관성을 조명한 새로운 연구를 소개했다. 메릴랜드대 의대 신경과 겸임교수 허마노 크렙스는…

커피 마셨더니 오히려 더 피곤해진 이유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기호 식품이자, 잠을 깨는데 도움이 되는 보조 수단이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각성 효과를 일으켜 졸음을 쫓는다. 하지만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커피가 졸음을 막는 수준을 넘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손이 떨리는 등의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한다. 반대로 커피를 마신 뒤 도리어 피곤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사람들이 있다.…

'간헐적 단식', 당뇨병 환자가 해도 될까?

간헐적 단식이 대중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학술적 연구도 잇따른다. 올해 9월 학술지 ‘뉴트리언트’에는 간헐적 단식이 체중감량, 허리둘레 감소,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실렸다. 그렇다면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에게도 간헐적 단식은 안전한가. 미국 건강 매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에 의하면 주치의가 허락하는 경우, 몸무게와…

올겨울도 찾아올까? 계절성 우울증 못 오게 하려면?

한여름에는 저녁 8시가 가까워져야 비로소 해가 떨어진다. 하지만 한겨울에는 저녁 5시가 조금 넘으면 벌써 해가 진다. 이처럼 일몰 시간이 빨라지면 감정에도 변화가 생긴다. 겨울이 되면 '계절성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다. 계절성 우울증은 보통 늦가을 시작돼 다음 봄이 찾아올 때까지 이어진다. 대부분 계절성 우울증이 나타나고 난 뒤…

면역력 튼튼 유지에 도움 되는 생활방식 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면역력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는 시대다. 신체의 방어력 즉, 면역력은 이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와 같은 각종 병원균에 대응하는 힘을 말한다. 몸 안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원균에 노출되더라도 영향을 덜 받는다. 이런 면역력을 튼튼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이어트 않고 살 빼는 방법 5

체중 감량의 두 축은 운동과 식단 조절이다. 안 하던 운동을 하려면 고되고, 즐기던 음식을 못 먹으면 괴롭다. 대단한 각오와 준비 없이도 살을 뺄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없을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수면 = 잠만 잘 자도 살이 빠진다. 미시건대 연구에 따르면 수면시간을 하루 1시간 추가하면 1년에 6kg 감량 효과가…

잠 안 올 때 좋은 음료 5

불면의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 안다. 푹 잤으면 소원이 없겠다 싶은데 누워도 잠이 오지 않을 때, 겨우 잠이 들었다 싶은 순간 눈을 떠서 다시 잠들지 못할 때, 몸은 물론 마음까지 힘겨워진다. 불면을 극복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밤이 깊으면 TV를 끄고, 휴대폰도 손에서 놓아야 한다. 침실의 조도는 낮게, 기온은 서늘하게. 식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우중충 흐린 날...식욕 폭발하는 과학적 이유

유독 을씨년스러운 춥고 흐린 날에는 음식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게 된다. 수제비·라면· 부침개·국밥 등 자꾸만 든든한 한 끼, 특별한 야식 메뉴 생각이 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자꾸만 먹고 싶은 이유는 바로 날씨 때문이었다. ◆ 날씨와 관련 있는 식욕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자신을 자책하지 말 것. 흐린 날씨와 식욕이 밀접한 관련이 있기…

냄새가 추억 되살려… 후각의 비밀 5

사람은 시각이 발달한 시각적 동물인 반면, 개는 냄새를 맡는 감각이 예민한 후각 동물로 분류된다. 그렇다면, 사람은 후각 기능이 크게 발달하지 않은 걸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디스커버매거진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인간의 후각에 관한 비밀 5가지를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