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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행복을 위한 3가지 레시피

누구나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990년대 긍정심리학 분야가 처음 등장한 이유다. 긍정심리학에서는 ‘왜 행복해지는 것은 힘들까’ 그리고 ‘사람들의 기분과 인생관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고자 했다. 두 가지 질문 중 후자에 관한 답은 ‘그렇다’ 이다. 우리는 일상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성취감을 느낄 수…

AZ 백신 덕분?…영국 최근 코로나 사망률 낮은 이유

영국이 최근 몇 달 동안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은 것은 취약 층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덕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은 현재 매일 100만 명당 1.7명의 코로나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비해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2.5~3.5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영국 백신…

집콕 시대, 아이 질식사의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어린 아이를 돌보는 경우에는 아차 하는 순간에 가슴을 쓸어내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의해야할 것은 의외로 안전하다고 믿는 침대에서 아이들의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난다는 점이다. 그중 하나가 질식. 경우에 따라 아이를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식은 숨통이…

힘든 연말…활력 되찾는 방법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4차 유행기를 맞으면서 힘들고 지루한 시기가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루함에 잠식되면 만사에 의욕을 잃고 우울증에 이를 위험이 있지만 반대로 지루함을 잘 극복하면 생산적인 결과를 얻게 된다”고 말한다.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가볍게 먹고, 일상을 밝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한 음주증가... 미국 간질환 사망자 8000명 늘어날 것”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직접적으로 목숨을 앗아간 사람은 83만 명이 넘는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으로 늘어난 ‘혼술족’으로 인한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얼마나 될까?  2040년까지 알코올 관련 간질환으로 사망자는 8000명, 간부전(liver failure) 환자는 1만8700명, 간암환자는 1000명이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겨울 식품 ‘이것’, 체온 보호한다

수은주가 뚝 떨어지니 따듯한 생강차가 생각난다. 실제로 생강은 겨울에 몸의 체온 보호를 위한 으뜸 식품이다. 인도 힌두교의 구전 의학에서는 생강을 신이 내린 치료제로 여겼다. 중국의 공자는 체온 보호를 위해 식사 때마다 챙겨 먹은 것으로 유명하다. 생강의 맵고 쓰디쓴 맛은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이 성분들은 각종 병원성 균, 특히…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50대에 챙겨야 할 영양제, 그리고 건강

일주일만 지나면 나이 ‘한 살’이 늘어난다. 음력 설날에 떡국을 먹어야만 진정으로 한 살 더 먹는 거라고 미루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쨌든 한 살 더 먹는 건 변함이 없다. 나이 한 살이   무슨 대수냐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이의 앞자리가 변하는 건 다르다. 특히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갈 때는 내 몸이 내 맘 같지 않아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다. …

살균제에 든 '이것', 인지 기능 떨어뜨려 (연구)

장기간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되면 후에 인지 장애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성이 강한 냄새를 띤 무색의 기체로 산업용 살균제, 소독약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프랑스 몽펠리에대학교 노에미 르뗄리에(Noemie Letellier) 박사팀은 프랑스에 거주하는 평균 연령 58세 성인 75,322명을 대상으로…

나의 뇌는 몇 살? 두뇌 '안티에이징' 방법

내 나이보다 어리거나 나이가 더 든 것처럼 느끼는 순간이 있다. 오랜 만에 초등학교 동창들과 대화할 때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활력이 넘친다. 반면 장시간 업무와 끝없는 회의 등으로 진이 다 빠져 집에 돌아온 날은 일흔살 노인이 된 듯한 기분으로 잠자리에 들게 된다. 뇌에 관한 한 이러한 느낌은 실제적인 현상이다. 두뇌는 본질적으로 생물학적 나이와…

아기용 두상 교정 베개 필요할까?

아기는 적어도 생후 18개월까지는 똑바로 눕혀 재워야 한다. 바닥이 너무 푹신해도 안 되고, 주변에 쿠션이나 봉제 인형도 두지 말아야 한다. 자칫 입과 코가 막혀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가지 걱정이 있다. 납작해지는 뒤통수다. 그래서 등장한 유아용품이 두상 교정 베개다. 베개 한복판이 오목하거나 구멍이 뚫린 형태다.…

반려동물이 옮길 수 있는 질환 5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300만을 넘었다. 전체 가구의 15%에 달한다. 반려동물은 인간의 고독감을 덜고 신체활동을 늘려 삶의 질을 높인다. 그러나 위생에 신경 쓰지 않으면 자칫 병을 옮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반려동물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을 정리했다. ◆기생충 = 십이지장충은 감염된 반려동물의 분변으로 옮는다.…

거미공포증, 전갈에 대한 공포에서 시작? (연구)

벌레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특히 거미가 대표적인 공포 대상이다. 그래서 거미공포증을 칭하는 '아라크노포비아(arachnophobia)'라는 단어까지 존재한다. 거미공포증은 드문 공포증이 아니다. 인구의 약 6%가 거미에 공포를 느끼는 것으로 보고된다. 사람은 거미를 두려워하도록 진화했고, 그 결과 이처럼 공포증을 느끼는 인구가…

중년 여성 3명 중 1명 요실금 증세 (연구)

주부 K씨는 친구들 모임이나 쇼핑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선 순간부터 내내 긴장을 풀지 못한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울 때를 대비해 화장실을 빨리 찾아야 하고, 웃을 때 자칫 소변이 샐 수 있어서다. 많은 여성이 나이 들면서 흔히 경험하는 일이다. 실제로 45~54세 여성이 과민성방광증후군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군마대 연구팀은…

남극 얼음부터 북극 눈까지... 미세플라스틱 오염 ↑

우리가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이 세포에 유해한 수준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영국 요크에 있는 헐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결과다. 앞으로 지구 환경에서 미세플라스틱 감소를 위한 노력이 인간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세플라스틱은 5mm 미만 플라스틱 입자를 가리킨다. 플라스틱의 기계적, 환경적 열화와 대기 중…

피부건강부터 기억력까지, 규칙적인 운동으로 얻는 효과 10

운동은 체중감량이나 근육량 증가를 뛰어넘는 놀라운 효능이 있다. 건강에 관한 거의 모든 측면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더 행복감을 느끼고, 피부가 좋아지고,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신체와 정신 건강상 이점은 물론 수명연장을 돕는 꾸준한 운동. 건강에 변화를 얻기 위해 엄청난 운동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성인을 위한…

상어의 독특한 면역항체, 코로나바이러스 잡아줄까? (연구)

상어의 특별한 면역체계가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된 미국과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상어의 면역체계에는 VNAR(Variable New Antigen Receptor, 가변적인 새로운 종류의…

손이 퉁퉁 부었을 때...대처법은?

자꾸 손이 붓는다. 이유가 뭘까? 아기를 가졌거나 부상을 입었다면 손이 부을 수 있다. 짜게 먹는 사람, 잠이 부족한 사람도 손이 쉽게 붓는다. 손이 붓는 걸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벌써 부었다면 어떻게 다스리는 게 좋을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 애지중지 = 손목이며 손가락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따뜻하고 편안하게…겨울철 건강 목욕법

우리 신체는 피부를 통해 호흡하고, 노폐물을 땀으로 배출한다. 이 같은 호흡과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려면 땀과 털구멍이 열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온이 올라가고 땀이 나야 한다. 피부가 충분히 열리지 않으면 노폐물이 피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쌓인다. 그럴 경우 노폐물의 열과 독이 피부를 가렵게 하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수면 장애 있으면 코로나 심하게 앓는다 (연구)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이 코로나19에 걸리면 중증으로 치달을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등 연구진은 지난해 수면 장애 관련 연구에 참여하면서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은 성인 5400여 명을 추렸다. 이 가운데 19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분석 결과, 수면 무호흡증이 있다고 해서 코로나 19에 감염될…

"콜라겐, 암세포 잠재워"…새로운 치료 열쇠 되나?

인체가 자연적으로 생성하고 주름 방지 크림의 성분으로도 쓰이는 콜라겐. 최근 암 치료와 관련해 콜라겐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뉴욕 마운트시나이 의대 티쉬암연구소에 의하면 종양 세포는 특정한 콜라겐 형태를 분비하여 수년간 종양을 휴면상태를 유지하게 만든다. 종양이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전이될 때도 휴면에 기여한다. 이 연구는 종양 세포들이 콜라겐 공급이…